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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3

김제동, '패떴2' 메인MC 적임자인 이유 방송인 김제동이 지난해 10월 4년간 진행해오던 KBS 을 하차했습니다. 그 이후 MBC 파일럿 프로그램 메인MC로 복귀하는가 했는데, 최종 개편에서 프로그램 폐지 결정이 나면서 방송3사에서 김제동의 모습은 일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이 유일합니다. 2002년 이후 방송3사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그의 모습이 어느날 TV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는 방송 대신에 전국을 다니며 팬들과 직접 만났습니다.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노 브레이크'는 27회를 준비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성원으로 추가로 5회를 준비했는데, 발매 5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폭발적이었습니다. 방송인이기 전에 인간 김제동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싶은 사람들의 열정 때문입니다. 그가 진행하는 '노 브레이크'에 깜짝 출연한 게스트 면면을 보면 우리 나라 연.. 2010. 1. 21.
은둔 최민수가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유 터프가이 최민수가 돌아왔습니다. 2부작 연말 특집극 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녹슬지 않았습니다. 그간의 공백기 동안 그의 연기는 완숙미와 중후함이 풍겨 나올 정도로 연기가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었습니다. 그는 극중 강만호역으로 28세부터 60대까지 세대를 아루르며 애틋한 부정(父情)을 가슴으로 연기했습니다. 그의 연기를 보고 싶어 하던 팬들에게 최민수는 마치 “나 아직 죽지 않았어”라고 하는 듯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은 후 뿜어내는 듯한 최민수의 연기 포스를 보니 그가 이제야 다시 돌아왔다는 실감이 납니다. 어제 방송된 2부작 은 부자 3대를 중심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작품으로 스턴트맨으로 살아가는 최민수가 자식에 대한 끊임없는 희생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보여주.. 2009. 12. 29.
'아내의 유혹' 결말 유출, 고의성 의심된다 막장 드라마 이 종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애리의 충격적 자살 결말이 사전에 알려지면서 또 한차례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한때는 시청률 40%를 넘던 대박 드라마라고 했지만 최근 조기 종영 요구가 봇물을 이루는 등 대박 이미지가 완전히 구겨졌습니다. 이제 더는 '막장'을 보기 싫다며 시청자들의 채널 이탈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최소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라고 있어야 하는데, 사전 유출이라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유출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얼마전 일부 매체에서는 사랑과 화해로 결말이 난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뉴스를 보니 김순옥 작가가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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