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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합창단2

남격 청춘합창단 이주실, 왜 갑자기 눈물을 흘렸을까? 무려 3천여명이 '남격' 청춘합창단에 지원해 이중 40명이 합격을 했습니다. 어떤 이가 말했듯이 이는 서울대 합격보다 더 힘든 경쟁률이기에 합격자들의 기쁨은 그만큼 컸을 거에요. 이들은 처음 모여 서로 통성명을 하고 인사를 나누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나이는 들었지만 합창단의 표정은 마치 대학생들이 MT를 떠나는 양 마냥 설레는 표정이었어요. 용인에 모여 지휘자 김태원의 지휘 아래 동요 '과수원길'을 불러봤는데, 한 번 맞춰보지 않았는데도 여느 합창단 못지 않은 화음을 뽐냈습니다. 청춘합창단은 오는 9월 24일 KBS 전국 합창단대회에 참가할 예정인데요, 8월말 예심이 열리는데 여기서 떨어지면 끝입니다. 그런데 실력으로 봐서는 예선에서 떨어질 것 같지가 않아요. 두 달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연습.. 2011. 8. 1.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제작진이 간과한 실수는? 나이 50을 훌쩍 넘어 자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 지난 주 첫 회부터 폭풍 감동은 물론 뜨거운 눈물을 쏟게 했습니다. 어제도 최고령 이혜진자(90세)씨가 나와 몇 번이고 재도전 하는 것을 보고 사람의 열정은 나이로 막을 수 있는게 아니란 걸 느꼈어요. 또한 전직 음악교사이원배(55세)는 아픈 몸을 이끌고 병실에서 나와 15년 만에 '솔아 솔아 푸른 솔아'를 불렀는데, 그 도전과 열정에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그런데 이런 열정이 심사에서 탈락한 사람들이라고 없을까요? 이런 열정과 도전정신,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는 사연은 방송에 나온 사람뿐만 아니라 아깝게 서류심사에서 탈락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인터넷과 우편으로 접수한 신청자가 무려 3,000여명인데, 이.. 201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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