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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15

강호동 탈세 쇼크, 이승기 심정은 어떨까? 강호동이 연타석 카운터 펀치를 맞고 그로키 상태에 빠졌습니다. 1박2일 하차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세금 탈루 의혹으로 대중들은 이제 완전히 그에게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수입에 비해 세금을 적게 냈다는 건 강호동측 주장대로 착오일 수 있는데요, 대중들은 그의 말을 전혀 믿지 않고 있습니다. 강호동에게 무차별로 쏟아지고 있는 비난의 화살을 보니 이승기가 생각나더라구요. 이승기와 강호동은 당대 최고의 MC커플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는데요, 강호동 탈세 쇼크에 이승기 심정은 어떨까요? 이승기와 강호동의 첫 만남은 '1박2일'이지요. 2007년 11월 평창편에서 처음 출연했으니까 벌써 횟수로는 4년이 되가네요. 그때 이승기는 사실 햇병아리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특유의 성실함, 바른 청년, 4차원의.. 2011. 9. 7.
배우 송중기, 유재석의 황태자 될까? 이승기가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 후 누나펜들의 로망을 자극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드라마 '논스톱5',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지만 그리 큰 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예능 프로 '1박2일'에 출연한 것이 그의 연예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1박2일'의 허당 캐릭터는 이승기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습니다. 이런 인기를 발판으로 이승기는 지난해 '찬란한 유산'에 출연해 무려 47.1%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1박2일'과 '찬란한 유산'을 합해 70%의 시청률을 책임진 사나이가 된 것입니다. 가수, 예능, 연기자 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 올해는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의 공동MC로 활약하.. 2010. 6. 22.
동이, 이소연은 제 2의 미실이 될까? 정통 사극 ‘동이’에서 이소연의 장옥정(훗날 희빈 장씨) 연기에 점점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동이’는 한효주를 원 포스트 주인공으로 내세운 사극이지만 8회까지 한효주보다 이소연의 연기가 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극중 동이의 나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요? 한효주의 연기는 가벼워 보이기도 하고, 다소 과장된 몸짓으로 연기가 오버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에 비해 이소연은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천방지축으로 보이는 한효주의 연기 포스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선덕여왕’의 타이틀롤 이요원보다 미실 고현정의 카리스마가 더 빛을 발하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과 유사합니다. 물론 초반부기 때문에 아직 한효주 연기의 진면모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효주가 연기하는 동이 캐릭터는 나이로는 17세부터 4.. 2010. 4. 14.
1박2일 강호동, 이승기만 편애하는 이유 이수근과 김종민이 방송(2월 4일)에서 '강호동이 이승기만 챙긴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어요.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에 복귀한 김종민은 '강호동이 2년전엔 장난을 쳐도 곧잘 받아주었는데 제대후에는 받아주질 않고 화를 내고, 이승기를 자기보다 더 많이 챙겨 섭섭하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말을 해놓고 보니 강호동에 대한 후환(?)이 두려웠던지 김종민은 '사실은 농담이다'라고 했는데, 함께 출연한 이수근이 '김종민의 말은 사실이다'라며 강호동의 이승기의 편애를 솔직하게 폭로했어요. '해투3'가 예능 프로기 때문에 농담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농담 속에 뼈가 있는 말이었어요. 유재석이 MC를 보고 있는 프로에서 두 사람의 말은 단순히 웃기려고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강호동이 에서 정말 이승기만 챙길까.. 2010. 2. 7.
비어치킨 소동 이승기, 허당에서 '고집불통'으로 이승기의 맥주 간접광고 논란을 보면 '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요즘 이승기만 잘 나가는 연예인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그는 2009년을 최고의 한 해로 보내고 있습니다. 가수로 데뷔해 예능 프로 에서 '허당'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다가 에서 그의 인기에 방점을 찍었죠. 그러나 그 인기란 것이 물거품과 같아서 최근 강호동과 함께 진행하는 MC를 맡는 이승기에 대해 우려의 표시도 했고,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에 얼마전 '이승기 신비주의가 필요하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이런 우려는 에서 최근 이승기답지 않은 모습이 나오면서 급기야 맥주 간접 광고 논란으로 이승기는 더 이상 '허당'이 아닌 '고집불통' 승기로 전락하고 마는 듯 합니다. 물론 맥주 간접광고가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2009. 11. 4.
이승기, '신비주의'가 필요하다 연예계 데뷔 이후 이승기는 2009년이 최고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수로 데뷔해 예능 프로 에서 '허당'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다가 드라마 에서 시원한 만루홈런을 날렸습니다. '찬유'의 인기는 이승기 스스로도 놀랄만큼 대단했고, 누나팬들의 가슴을 콩당거리게 만들었습니다. '찬유'를 통해 이승기는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명예가 씌워졌고,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습니다. 이승기 또한 3관왕 욕심에 올 가을 4집 'Shadow'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우리 헤어지자'로 음악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예능과 드라마에서 성공했으니 음악에서만 성공하면 된다고 본거죠. 그런데 이승기가 '예능 3관왕'이란 말을 듣는 것이 부끄럽지 않고, 발라드 돌풍을 일으켜야 하지만 애석하게도 음악쪽에서는 이승기 열풍이 불.. 2009. 10. 15.
이승기, '강심장' 공동MC는 잃는게 많다 강호동의 이름을 건 토크쇼 에 이승기가 공동MC로 투입됩니다. 당초 강호동이 메인MC로 게스트만 무려 24명이 참여하는 집단 토크쇼가 될 것이라 했는데, 난데없이 뜬금없이 누나들의 로망 이승기가 공동MC로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이승기로서는 가수, 예능, 연기자 뿐만 아니라 이제 토크쇼 MC까지 그야말로 전천후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이승기도 SBS 제작진의 요청을 받고 고사했으나 주위 권고와 장고끝에 결국 참여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결정에 많은 이들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은 신개념 토크쇼라고 하지만 90년대 의 '토크박스'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주제에 따라 게스트들이.. 2009. 9. 23.
맨땅에 헤딩 유노윤호, 이승기를 롤모델로 삼아라 최근 가수가 연기자로 데뷔하는 경우가 부쩍 많아졌습니다. 얼마전에 종영된 의 이승기, 현재 방송되고 있는 의 손담비, 의 성유리, 의 윤은혜 등이 대표적인데 만능 엔터테인먼트를 꿈꾸며 가수들이 연기에 도전하지만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자의 경우 이효리와 박정아가 연기에 도전했다가 실패했고, 의 손담비, ‘아부해’의 윤은혜, ‘태삼’의 성유리 등 여자가수들중 아직까지 연기력을 인정받을 만큼 성공한 가수들은 없습니다. 남자의 경우는 이승기가 ‘찬유’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대박 시청률을 보이며 숱한 화제를 뿌린 은 '이승기의 이승기에 의한 이승기기를 위한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승기에겐 그야말로 찬란한 드라마였습니다. 올해 가장 높은4.. 2009. 9. 10.
선덕여왕 인기는 '비담 효과' 때문이다 국민드라마 에 '이승기효과'가 있다면 에는 '비담효과'가 있다? 사극 이 어제 전국시청률 42.0%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 대박시청률 반열에 올랐습니다. 총 50부작중 이제 절반을 넘어서면서 30% 후반대를 맴돌던 시청률이 40%를 가뿐히 넘어섰습니다. 지난주 천명공주가 독화살을 맞고 죽음으로써 은 이번주부터 사실상 2부로 접어들었습니다. 25회까지를 1부로 본다면 1부 끝부터 등장한 첫번째 비밀병기 비담(김남길)은 대성공이었습니다. 무명의 김남길은 '비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평소 즐겨보던 만화에서 그 해법을 찾았다고 하는데, 그 해법은 바로 만화주인공 캐릭터였습니다. 일본의 인기만화 '베가본드'의 주인공 미야무토 무사시의 살벌한 카리스마와 '열혈강호'의 주인공 한비광에게 코믹한 모습이 '비담'의 .. 2009. 8. 19.
이승기, 이제는 한류스타로 거듭난다 대박 시청률을 보이며 숱한 화제를 뿌린 주말드라마 이 끝났습니다. 주말을 기다리던 많은 팬들이 이번 주말부터는 다소 공허함을 느낄 듯 합니다. '찬유'는 사실 '이승기의 이승기에 의한 이승기기를 위한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승기에게 그야말로 찬란한 드라마였습니다. 2009년 가장 높은 47.1%의 시청률을 보이며 가수, 예능, 연기자 등 3관왕에 당당히 오르며 이제 국내보다 한류스타로 거듭날 때가 되었습니다. 이승기는 한류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현재 '찬유' 인기에 힘 입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미팅 제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드라마도 수출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현재 '찬유' 드라마.. 2009. 7. 30.
'찬유', 악녀 백성희 파멸에 이르다 주말드라마 이 오늘밤(2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많은 화제를 뿌렸는데, 그 화제중의 하나가 악녀 백성희(김미숙)였습니다. 지금까지 ‘찬유’ 시청자들은 악녀 백성희 때문에 분통을 터뜨리기도 하면서 권선징악, 사필귀정으로 그녀의 악행만큼은 벌을 받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작가가 시청자의 이런 뜻을 반영이라도 한듯 어제 방송에는 백성희가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습니다. 시청자들은 악녀의 파멸 과정에 통쾌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찬유’ 드라마를 통해 나타난 백성희의 악행은 다시 돌아보기도 싫을만큼 교묘하고 치밀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어제 27회에서는 주도면밀하게 전개되던 백성희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은 카타르시스마저 느꼈습니다. 지금까.. 2009. 7. 26.
강호동, 이제 '스타킹'을 떠나라 SBS (이하 '스타킹')이 아이템 표절로 결국 SBS가 사과를 하고 담당PD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출연자의 단순 표절로 생각했지만 제작진의 거짓 해명과 책임 전가 사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방송을 제작하는가'하며, 시청자와 네티즌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이런 프로를 진행하고 있는 MC 강호동에 대해서도 때 아닌 불똥이 튈지 모릅니다. 차제에 강호동은 시청자들을 분노케 한 '스타킹'을 하차하는 것이 강호동다운, 최고MC다운 행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타킹' 프로그램이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만이 아닙니다. 쇠고기를 가지고 패션쇼를 벌이고, 외줄타는 개를 방송하면서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이는 등 끊임없는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인 과 시청률 경쟁을 의식해 한건주의.. 2009. 7. 22.
'찬유' 이승기, 한효주와 완소커플 이룰까? 주말드라마 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이승기의 안정된 연기가 회를 거듭할 수록 빛을 발하고 있고 그만큼 시청률도 쑥쑥 올라가고 있습니다. 요즘 '찬유'의 이슈는 바로 착한 남자가 되버린 이승기의 고민입니다. 즉, 은성(한효주)과 승미(문채원)을 두고 누굴 선택해야 하는 갈등입니다. 드라마 전개상 승미보다는 은성과의 사랑이 급반전될 것으로 예상되나 승미와 엄마(김미숙) 방해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환이는 승미와 백성희의 계략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은성의 겉모습만 보고 '도대체 이 여자의 정체는 뭐야?'하고 관망중입니다. 만약 은성의 정체가 밝혀진다면 환이는 승미를 버리고 은성과 급격히 가까워지겠죠. 그러나 드라마라는게 이렇게 쉽게 전개되지 않습니다. 환이에게 고은성은 어느날 갑.. 2009. 6. 21.
한효주, 그녀가 '인상녀'가 된 이유 주말극 이 시청률 30%를 넘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여주인공 한효주가 신데렐라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에는 가수 출신으로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처음 출연하는 이승기 연기력에 대한 회의, ,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였다고는 하나 아직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한효주에 대한 반신반의 등 인기를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승기의 호연과 더불어 한효주의 들꽃같은 연기 매력에 시청자들이 빠져들고 있습니다. 특히 한효주는 얼마전 에서 금잔디로 출연한 구혜선의 '잡초녀' 인기를 능가하는 '인상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인상녀'란 네티즌들이 만든 신조어입니다. 자연적인 마스크와 악한 구석이라고는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착한 여자란 뜻으로 '인상녀'란 용어가 사용되는 것입.. 2009. 6. 8.
찬란한 유산, 시청률 견인차 3인방 주말 드라마 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무막장' 드라마를 표방한 제작진의 노력과 이승기, 김미숙, 한효주 등 시청률 견인차 3인방이 탄탄한 연기력을 보이며 지난 주말에 26.5%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주말 드라마의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수 이승기는 이미 예능 프로 에서 착한 '허당'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정 반대로 안하무인의 버릇 없는 진성식품 사장 할머니(반효정)의 손자로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이승기의 착한 이미지가 떠올라 드라마속 캐릭터가 잘 드러나지 않았는데, 지난주에 보니 이젠 완전히 선우환이라는 인물에 빠져 감정과 표정이 살아있는 연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승기 마스크를 보면 F4 구준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부잣집 귀공자로 귀엽고 부족.. 2009.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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