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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3

오죽하면 김연아 반박영상이 나왔겠나? 김연아에 대한 것은 모든 것이 이슈가 되고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에 기분좋은 소식과 씁쓸한 뉴스 두가지가 올라왔습니다. 기분좋은 뉴스는 피겨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고, 씁쓸한 뉴스는 김연아 반박 동영상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김연아 반박 동영상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오죽하면 이런 영상까지 올렸겠나!' 하는 생각에 씁쓸하지만 한편으로 통쾌함마저 들었습니다. 일본은 김연아가 등장한 이후부터 눈엣가시처럼 여겼습니다. 동갑나기 아사다 마오의 길목을 연아가 막고 있었기 때문에 연아가 이쁘게 보일리가 없겠죠. 그래서 치사하게 동원하게 김연아 흠집잡기입니다. 유튜브 동영상 사이트에 검색어로 '김연아'를 치면 수많은 영상이 나오는데, 70~80% 이상이 일본에서 만든 영상입니.. 2010. 4. 13.
선덕여왕, 덕만공주의 추상같은 여왕의 위용 덕만공주가 이제 울보공주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의 주인공이라는 것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어제 은 덕만공주가 여왕으로서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미실은 이제 신라 황실을 좌지우지 하던 기세가 꺾여간다는 예고편이었습니다. 백성들의 곡물을 비싸게 사들여 매점매석으로 백성들의 토지를 강탈하려던 귀족들의 계략은 덕만공주가 푼 군량미로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매점매석으로 백성들의 고통을 알게된 덕만공주는 백성들이 땅을 갖게 해 더 이상 귀족들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농기구를 만들게 합니다. 덕만공주가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땅은 땅이 아니라 희망이었습니다. 즉, ‘진실과 희망과 소통으로 백성을 다스린다’는 선덕여왕의 통치철학입니다. 덕만공주는 군량미 문제로 미실과 이야기 하던 중 “.. 2009. 10. 6.
3만원짜리 시장옷을 15만원에 바가지 쓰다 예쁜 옷을 입고 싶어하는 것은 여자들의 영원한 로망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주부들은 보통 철 따라 한 두벌씩 옷을 사입고 있습니다. 옷을 살 때는 가급적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기 위해 남대문 시장이나 백화점 세일기간을 주로 이용합니다. 남대문 시장은 도매가격으로 옷을 구입할 수 있고, 또 패션의 흐름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주부들이 자주 이용하는 의류 쇼핑매장입니다. 동네 의류매장에 단골로 다니며 옷을 구입하는 주부도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옷인데 동네 의류매장에서 15만원을 주고 구입한 옷이 남대문 시장에서 3만원짜리였다는 것을 알면 기분이 어떨까요? 화실 동아리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는 숙희(가명, 38세)씨가 동네 단골 의류매장에서 얼마전 여름용 원피스를 하나 샀습니다. 자주 가는 의류매장이기 때문에 .. 200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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