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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6

인순이 세금 및 부동산 의혹, 강호동과 다른 3가지 인순이의 세금, 부동산 의혹을 보면 강호동과 여러가지로 닮은꼴이란 생각이 듭니다. 국세청에 세금 과소납부 사실이 적발돼 추징금을 징수 당했고, 뒤이어 부동산 의혹이 터졌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지금 하늘과 땅 차이죠. 강호동은 여론을 의식해 잠정 은퇴 후 그가 진행하던 모든 예능프로에서 하차했습니다. 세금 논란이 불거졌을 때 언론은 인순이가 '나가수'에서 하차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인순이측은 '하차할 이유가 없다'며 계속 출연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세청에서 고의 탈세 의혹을 밝혀지 않았기 때문에 방송에 못나올 이유는 없습니다. 어제는 인순이가 45억 상당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구입했다가 계약을 파기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요, 이 뉴스를 보고 인순이는 또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인순이의 세금, 부동.. 2011. 10. 5.
양희은 '나가수' 출연?, 득보다 실이 많다 데뷔 40년차 가수 양희은. 이제 '원로' 소리를 들을 만큼 관록이 묻어나는 가수죠. 어제 뉴스를 보니 양희은이 '나가수'에 출연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 뉴스를 보고 양희은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좋다기보다는 걱정이 먼저 앞서더군요. 현재 양희은의 '나가수' 출연은 확정된 건 아닙니다. 제작진이 양희은 출연에 대해 대중들의 간보기를 하는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론 양희은이 '나가수'에 출연하는 걸 반대합니다. 양희은의 나이가 올해로 58세(1952년생)인데요, 낼 모레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죠. '나가수' 출연으로 인기는 얻을지 몰라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겁니다. '나가수'에서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보면 재미있고 신선하기도 하지만 2주에 한 번 경연을 해야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목청을 쓰고, 때로는 .. 2011. 7. 15.
김범수, 애국가 실수보다 더 실망스런 사과방식 가수가 많은 관중이 운집한 경기장에서 라이브로 애국가를 부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국민가수, 가왕 칭호를 받는 조용필도 1991년 프로야구 잠심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부르다 마지막 소절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렀으니까요. 조용필은 긴장했던지 '대한사람 대한으로 우리 나라 만세~~~'(원래는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라고 불렀는데 관중들이 웅성웅성됐고 이런 화면이 그래도 방송이 됐습니다. 방송을 본 많은 시청자들이 조용필에게 항의를 했고, 뉴스에도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조용필은 즉시 대국민 사과를 했고, 그 이후 절대 애국가를 부르는 무대에 서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가수'를 통해 대박 인기를 얻고 있는 임재범도 지난달 올림픽 축구팀과 요르단과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는데, 폭발적인 .. 2011. 7. 3.
'우결' 데이비드오-권리세 출연 반대 이유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 '위대한 탄생'에 나왔던 데이비드오와 권리세 출연설이 나돌더니 출연이 확정됐다고 합니다. 출연 시기는 미정이지만 출연 이유를 보니 둘이 잘 어울려서 섭외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두 사람의 비쥬얼을 봤다는 것이고 '위탄' 출신 답지 않게 주객이 전도된 일입니다. 가수가 되겠다고 오디션에 나왔고, 아직 연예인 된 것도 아닌데 예능에 먼저 투입한 것은 MBC가 '위탄'을 스스로 실패작이라고 시인하는 것과 다름이 없어요. '우결'이 최근 시청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자, '위탄' 출연자를 서둘러 예능돌로 만들려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출연이 달갑지 않습니다. 아담커플(조권-가인)이 하차한 후 현재 우결은 닉쿤-빅토리아, 이장우-함은정, 김원준-박소현 세 커플이 출연.. 2011. 6. 8.
박효신, G드레곤의 돌풍을 잠재우다 최근 가요계는 크게 세가지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걸그룹의 파워가 위력을 떨치고 있고 여기에 솔로로 데뷔한 G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 열풍과 여전히 식지 않는 표절시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백을 깨고 컴백한 남자가수들의 돌풍입니다. 지난 여름은 2NE1, 카라, 브아걸, 티아라, 포미닛과 최근 데뷔한 f(x)에 이르기까지 가요계 걸그룹 천하를 이룰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8월말 G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가 걸그룹의 열풍을 잠재울 것 같았지만 '표절시비'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 짐승돌 박재범의 한국 비하 논란까지 가요계는 강자도 약자도 없는 춘추 전국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는 걸그룹에 식상한 팬들은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의 컴백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열망.. 2009. 9. 18.
2PM 팬클럽, 박재범 ‘팬덤파워’를 보여주다 팬덤문화의 원조는 1980년대 ‘돌아와요 부산항’을 시작으로 방송사 각종 가수왕을 싹쓸이하며 이른바 조용필의 ‘오빠부대’를 태동시켰습니다. 그후 GOD, 신화, 젝스키스, 서태지 등 이른바 ‘오빠부대’를 몰고 다녔는데, 당시 팬클럽은 조금 부정적이고 폄하적인 시선으로 비춰졌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는 10대 소녀들이 집을 나와 스타들의 집앞에서 밤을 세우는 모습이 부정적으로 비춰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10대 소녀팬들의 모임 정도로 여겨졌던 팬클럽이 새로운 ‘팬덤문화’로 진화하며 이제는 ‘팬덤권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팬덤(fandom)’은 연예계 유명스타, 그중에서도 아이돌 스타를 중심으로 형성된 팬들의 문화를 말합니다. 요즘은 가수뿐만 아니라 피겨 요정 김연아를 좋아하는 ‘승냥이’ 클럽까지.. 200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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