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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6

故 최진실 유골 도난, 그녀를 두 번 죽이다 故 최진실씨 1주기(10월 2일)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15일) 아침 갑자기 그녀의 유골함이 도난당했다는 깜짝 뉴스를 봤습니다. 도대체 누가 왜 이런 일을 저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안그래도 고 최진실씨는 전남편 조성민씨와의 사이에 남겨진 자녀와 유산 상속문제 등으로 죽어서도 편히 눈을 감지 못하고 있었는데, 유골함이 도난당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고 최진실씨가 잠들어 있는 곳은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입니다. 그녀가 죽은 이후 많은 팬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일부 팬들은 최씨의 묘 옆에서 천막을 치거나 비박을 하며 그녀를 추모하기도 했습니다. 고 최진실은 죽어서도 영원한 스타로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골함이 없어졌다는 뉴스를 보니 ‘그녀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 2009. 8. 15.
조성민, 남자답게 친권 포기해야 한다 故 최진실의 죽음과 관련하여 지난해 말 뜨거운 감자였던 최씨의 자녀에 대한 친권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조성민씨가 아침 방송에 출연하여 "친권을 버린다고 포기한다고 포기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다"며 아직 친권에 대한 포기의사가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방송 출연은 프로그램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에 못이겨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미디어법안'을 두고 여야가 사활을 건 한판 전쟁을 벌일 듯 한데, 하필 이 시점에 고 최진실씨 문제가 다시 불거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씨 문제를 이슈화시키면 아무래도 미디어법 통과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겠죠. 방송 내용중 가장 큰 이슈는 역시 '친권'이었습니다. 조씨는 방송에서 최진실만큼 자신도 힘들어 최근 10년 사이.. 2009. 6. 25.
정선희 방송복귀, 아직 시기상조다. 정선희씨의 방송복귀설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모방송에 출연한 시사인 주진우기자가 고 안재환 사망 이후 처음으로 정선희와 단독인터뷰를 가졌는데, 인터뷰에서 정선희는 "남편과 친구를 잃은 아픔을 추스른 다음 방송에 복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니다. 그러나 언제, 어떤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복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여론의 눈치를 살피기 위해 주기자에게 던진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가 여론의 눈치를 살필만한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저는 결론적으로 정선희의 방송 복귀는 아직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고 안재환씨가 사망한 이후 최진실씨도 자살하면서 정선희씨 개인적으로 올 한해는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큰 슬픔을 당한 한해였습니다. 남.. 2008. 12. 3.
조성민과 이하천, 말바꾸기 닮았다! 지난주 100분토론에서 故 최진실 집안에 대해 막말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이하천씨가 유족 및 최진실 팬들에게 사과를 해서 그래도 기본적인 소양은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26일 조성민 팬카페에 '조성민님께 드립니다'라는 글을 통해 '네티즌들의 반응에 일일이 신경쓰지 말라'며 조성민을 옹호해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는 최진실씨 유족에게 사과하고 뒤로는 조성민씨를 위로하는 이씨를 어떻게 봐야 하나요? 마치 조성민씨가 어제 한말 다르고 오늘 한말 다른 것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이하천씨가 조성민 팬카페를 방문해 '조성민님께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이하천씨가 조성민 팬카페에 올린 글에 대해 반박합니다. 이일(친권문제)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에 너무 신경쓰지 말기 바.. 2008. 11. 28.
최진실의 아픔, 죽어서도 끝나지 않았다! 故 최진실씨가 사망한 이후 49재까지 지냈지만 그녀의 아픔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생전에 못다 푼 조성민씨와의 숙제는 그녀가 죽어서도 아직 풀리지 않고 있고, 그녀의 아픔 또한 죽어서도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른바 두 자녀를 둘러싼 친권 문제는 최씨 문제일 뿐만 아니라 이젠 우리 사회 공동의 문제로 확대 되어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물론 법의 재판단과 해석, 개정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최진실씨는 죽으면서 우리 사회에 친권 문제에 대한 숙제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조성민씨는 친권을 주장할 자격 있나? 최진실씨와 결혼한 조씨가 결혼 3년 9개월만에 이혼을 하고, 두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는 각서를 썼습니다. 이혼 당시 조씨가 요구한 이혼 조건은 조씨가 살고 있던 집(3억원)을 주고.. 2008. 11. 23.
이하천씨는 자식을 낳아 키워 보았나요? 故 최진실씨가 우리 곁을 떠난 이후 엇그제 49재를 치루었습니다. 이제 49재도 지났으니 이승의 슬픔을 뒤로 하고 편안히 쉬어야 하건만 친권과 재산권 문제 등으로 우리 사회는 그녀를 편히 잠들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그녀가 남기고 간 자녀들과 재산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해결책을 두고 최근 조성민씨와 친정쪽의 입장 차이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의 가정사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차원이 아니라 이 문제는 우리 사회 공통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잠시 살아 돌아와 "내 입장은 이렇습니다!"하고 시원하게 말해주면 좋은데(유언처럼) 그럴 수 없으니, 유일한 잣대인 법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법의 잣대인 친권법을 두고도 이러쿵 저러쿵 하다 보니 어.. 200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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