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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35

아이돌 커플이 점점 야해지는 이유? 요즘 드라마나 영화에서 성인들이 연기하는 키스나 포옹을 아이돌이 대범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돌이라고 해서 키스를 못할 것은 없지만 한창 풋풋하고 상큼함을 풍길 나이에 성인 흉내를 내는 것이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기만 합니다. 글쓴이가 너무 보수적이라서 그런가요? 얼마 전 카라의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이 열애를 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그 기사를 보면서 아이돌도 이제 당당히 연애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당당함이 이제 예능과 드라마에서도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주 '우결' 말레이시아 신혼여행 에피에서 이장우-함은정(우정커플)이 보여준 모습은 더 이상 아이돌이 아니었어요. 이장우는 숙소에 도착해 '오늘이 6월 14일 키스데이'라고 강조하며 '허니문 베이비'라고 말했는데, 놀란 함.. 2011. 7. 14.
'몽땅 내사랑' 조권-가인, 연기돌로 성공할까? 조권, 가인하면 아담부부가 먼저 떠오르죠? 그런데 시트콤 '몽땅 내사랑'(이하 '몽땅' 표기)에서 남매로 나온다면 평일은 남매, 주말은 부부로 나와 시청자들이 헷갈릴 게 아니에요. 그래서 조권과 가인이 시트콤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혹시 '우결'을 하차하는 게 아닌가 했어요. 그런데 하차는 아니라네요. 지난주 아담부부가 1주년 여행을 하면서도 또 다른 1년의 시작을 알렸잖아요. 그렇다면 예능과 드라마를 병행하면서 부부와 남매로 계속 출연한다는 건데, '우결'과 자꾸 크로스오버되지않을까 걱정됐어요. 아무리 인기가 많다고 해도 한 방송사에서 예능과 드라마에서 부부와 남매로 출연하는 것은 흔치 않아요. 그만큼 조권-가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고 볼 수 있겠지요. 어제 '몽땅 내사랑'이 첫 방송됐는데, 조권-가인.. 2010. 11. 9.
강심장, 이승기-가인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 요즘 '강심장'에서 이승기와 엮지 않으면 얘기가 안되나요? 어제 '강심장'에서 가인이 이승기와의 열애설을 깜짝 고백했어요. '우결'에 출연하는 조권을 두고 이승기와 열애라니? 방송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깜짝 놀랐겠지요? 이는 사실이 아닌 루머 해명 차원이었어요. 근거없이 어느 날 갑자기 증권가 정보지에 나돌던 열애설에 대해 이승기 본인이 있는 자리에서 전혀 근거없는 얘기였다고 밝힌 거에요. 먼저 가인이 어제 '강심장'에서 밝힌 이승기와의 열애설 해명을 볼까요? 가인이 '비밀연애 연막잔전'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하려하자 뚜쟁이를 자처하는 강호동은 마치 한 건 잡았다는 듯이 흐뭇해하던구요. 원래 이런 얘기가 나오면 뭔가 몰아가려는 나쁜 진행을 해왔으니까요. 가인은 얘기를 꺼내기 전에 터질듯 말듯 너무 답답해서.. 2010. 11. 3.
이승기-조권, 차세대 예능의 쌍두마차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겠지만 요즘 연예계에서 남녀를 통털어 가장 잘 나가는 사람을 꼽으라면 이승기와 조권이 아닐까 싶네요. 두 사람 모두 가수지만 만능 엔터테이너 자질을 갖추고 분야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고 있잖아요. 무엇을 하던지 간에 최소한 망하지는 않기 때문에 여기 저기서 이승기, 조권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거에요. 지금 연예계 투톱은 유재석과 강호동입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언제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는 없지요. 정상의 자리는 영원한 게 아닙니다. 만약 유재석, 강호동이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다면 이들을 대신해서 조권과 이승기가 그 자리를 대신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승기와 조권은 80년대생으로 이승기(1987년생)가 조권(1989년생)보다 두 살 많고, 데뷔는 이승기가 4년 빨라요. 이.. 2010. 10. 2.
'우결' 공포특집, 최악의 추석특집이다. 명절 때마다 방송사에서 특집을 준비하죠? 올 추석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제 '무한도전'은 전남 함평군 산내리를 찾아 '은혜갚는 제비' 콘셉트로 사진을 찍는 마을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스타킹'은 스튜디오로 어르신들을 초대해 트로트 효도잔치를 선보였어요. '세바퀴'도 모든 출연자들이 한복을 입고 추석에 맞는 내용으로 큰 웃음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우결'은 좀 이상했어요. 부부단합대회란 명목하에 추석특집을 마련했는데, 때 아닌 공포특집이었어요. 추석에 왠 공포특집인가요? 원래 공포특집은 여름에 더위를 잊게 하기 위해 예능 프로 단골 메뉴로 등장하죠. '우결'이 세 커플을 한데 모아 공포특집을 촬영한 날이 8월 17일이에요. 이때는 한창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라 녹화 당시는 공포특집으로 적.. 2010. 9. 19.
조권-가인 시트콤 출연, '우결' 하차 필요한 이유 조권과 가인이 MBC 시트콤에 쌍둥이 남매로 출연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볼수록 애교 만점' 후속으로 11월 1일부터 방송되는 시트콤에 조권과 가인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거에요. 이렇게 되면 조권과 가인은 주중에는 남매로, 주말에는 '우결'에서 부부로 나오게 됩니다. 시트콤과 '우결'을 병행 출연한다고 하니 시청자들은 남매와 부부로 헷갈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나 조권과 가인의 '우결' 하차는 없다고 하네요. 아무리 인기가 많다고 해도 한 방송사에서 드라마와 예능에서 남매와 부부로 출연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타 방송사라면 모르겠지만 조권과 가인이 시트콤과 예능을 병행한다는 것은 사실 욕심입니다. 이미 '우결'을 통해 닭살 행각 부부 이미지가 굳어진 상태에서 남매로 출연한.. 2010. 9. 14.
'우결', 쿤토리아 커플이 빼앗긴 설레임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을 소재로 다룬 '우결'의 포맷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설레임'이 아닐까요? 이런 설레임이 없다면 예능이 아니라 드라마가 되겠죠. 현재 '우결'에 출연하고 있는 커플 중 이런 설레임을 가장 많이 주는 커플이 '쿤토리아'(닉쿤-빅토리아)죠. 용서커플은 너무 맑고 순수해 연애감정이 그리 크게 일어나지 않고, 아담커플은 스킨쉽이 너무 잦아서인지 설레임이 많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우결'에 쿤토리아 커플이 들어 온지도 어느새 두 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닉쿤과 빅토리아가 보여주는 설레임 때문에 많은 팬들이 생겼어요. 그저 바라만 봐도 화보가 되는 두 사람이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면서도 상대에 대해 세심한 배려를 하는 모습을 보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그려집니다. 그런데 지난주 아담부부가 쿤토리.. 2010. 9. 4.
'우결', 유통기한 지난 아담부부 스토리 요즘 '우결' 방송을 보면 캐이블에서 재방송을 보는 듯 합니다. 천안함사태와 MBC 파업 여파로 녹화된 촬영분에 대한 결방이 많아서 그렇다고 해도 지금 계절이 한 여름인데, 두터운 옷을 입은 출연진을 보면 좀 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우결'은 시청자들을 상대로 재고상품을 팔고 있는 겁니다. 어제 '우결'에 출연한 세 커플 중 아담부부(조권-가인) 스토리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담부부 200일 기념 에피로 나온 이야기는 이미 뉴스나 '놀러와'에서 방송된 얘기였습니다. 우선 아담부부가 200일을 기념해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조권이 상암동 '담'이라고 속이고 전화 상담을 한 에피는 지난 4월 8일 방송분이었습니다. 눈치 100단이라고 한 박명수는 일반인 청취자라고 전화.. 2010. 7. 4.
'패떴2' 윤아, 청춘불패에 출연했다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패떴2'가 5개월 만에 종영된다고 합니다. 유재석이 SBS로 복귀한다는 뉴스가 나오기 전부터 폐지설이 나돌았지만 제작진은 '말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내부적으로 폐지가 결정됐어도 부정을 한 것은 끝까지 시청률을 조금이라도 올리려는 얄팍한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패떴2'는 유재석과 이효리 등 원년 맴버들이 모두 하차한 후 시즌2 성격으로 의욕을 가지고 아이돌 스타를 3명씩이나 캐스팅하며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김원희를 비롯한 뉴패밀리들이 유재석의 빈 자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 시작은 창대했으나 시청자들의 외면으로 끝은 초라했습니다. 옥택연은 윤아와 민망한 러브라인을 연출하다 오히려 안티팬만 양산했고, 조권의 깝권 캐릭터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윤아는 예능감이 부족해 몸무게까지.. 2010. 6. 25.
윤아, '패떴2'의 최대 피해자다 유재석이 5개월만에 다시 SBS로 복귀합니다. 이에 따라 이미 폐지된 '골미다'와 함께 시즌2 성격으로 시작한 '패떴2'도 폐지가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패떴2' 제작진은 폐지 계획이 없다고 하지만 유재석이 돌아온 마당에 '패떴2'의 존속은 이상한 모양새가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당초 뉴패밀리 중 아이돌 맴버들은 '패떴2'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지만 유재석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윤아, 택연, 조권 등 최고의 아이돌 맴버들을 스카웃했지만 소문난 잔치에 불과했습니다. 만약 '패떴2'가 폐지되면 가장 큰 피해자는 소녀시대 윤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윤아는 숙기가 부족해 예능에는 많은 것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윤아는 제작진의 무리한 요구에도 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대에서 청순하고 발.. 2010. 6. 16.
브아걸 미료, '무개념 선거녀' 된 이유는? 어제 전국 지방선거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과 사진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브아걸의 미료가 기표소에서 교육감 투표용지 4장을 들고 찍은 사진을 그녀의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비밀투표'인데 왜 투표용지를 공개했느냐는 겁니다. 현행 선거법상 투표 용지를 휴대전화나 카메라 등으로 촬영하면 공개 투표에 해당돼 무효로 처리되기 때문에 미료의 투표용지 공개는 선거법을 위반한 행위라는 겁니다. (아래 관련 조문 참조) 제166조의 2 (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① 누구든지 기표소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여서는 아니 된다. ② 투표관리관 또는 부재자투표관리관은 선거인이 기표소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한 경우 해당 선거인으로부터 그 촬영물을 회수하고.. 2010. 6. 3.
조권, 곤혹스런 양다리 예능? 조권이 출연하는 예능 중 대표작을 꼽으라면 단연 '우결'입니다. 브아걸의 가인과 아담부부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시청자들이 실제 커플처럼 오해할 정도니까요. 조권은 '우결'에 출연하기 전에 '스타킹'과 '세바퀴' 등 예능 프로를 순회하며 '깝권' 이미지를 트레이드 마크화 했는데, '우결' 출연 이후 신세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설레임을 그대로 드러내며 '예능돌' 이미지를 굳혔습니다. '우결'의 인기를 등에 업고 조권이 '패떴2'에 출연하고 있지만 사실 조권이 '패떴2'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래도 조권 입장에서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가 시청률에서 한자리수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것입니다. 이런 안타까움 때문인가요? 조권이 가인과 함께 '패떴2'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MBC-SBS간 불쾌한 .. 2010. 6. 1.
‘패떴2’, 원더걸스도 못살린 이유 지난 주말 예능은 ‘무한도전’의 200회 특집, ‘1박2일’의 김C 하차 예고가 이슈였습니다. ‘패떴2’는 원더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시청률로만 봐도 ‘무한도전’이 15.2%, ‘1박2일’이 20.5%인데 반해 ‘패떴2’는 6.3%에 불과했습니다. ‘패떴’ 제작진은 원더걸스를 통해 시청률 반전을 노렸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원더걸스 또한 뻘쭘하기는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패떴2'의 회생을 위해 투입된 구원투수 원더걸스는 제 몫을 못하고 어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신곡 ‘2DT'를 발표한 후 국내에 머문 2주 동안 원더걸스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는 ’패떴2‘를 위해 출연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사실 지난주 ’패떴2‘는 원더걸스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2010. 6. 1.
비-이효리, '우결'에 부부로 출연한다면?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2'를 보고 있노라면 아이돌 스타 커플만 나와서 그런지 젊은 세대들 위주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결' 제작진이 시청자 타켓층을 신세대로 정했는지 모르지만 시즌1 '우결'은 모든 세대들이 볼 수 있는 예능 프로였습니다. 현재 아담부부(조권-가인)와 용서커플(정용화-서현)이 '우결2'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아담부부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소꿉장난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커플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기에 나오는 듯한 순수한 이미지로 아담부부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돌 스타부부뿐만 아니라 그동안 실제커플인 황정음-김용준,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유이-박재정 커플까지 신구세대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상 부부도 등장했었습니다. 올 초에는 이선호-황우슬혜 .. 2010. 5. 25.
조권, '패떴2' 왜 못살리나? 시즌2 '패밀리가 떴다'가 시작될 때 많은 시청자들이 뉴패밀리 중 조권에게 기대를 걸었습니다. 안방마님 김원희를 메인으로 OB파 지상렬과 윤상현, 신봉선 그리고 YB파 윤택조(윤아, 택연, 조권) 라인 중 조권의 예능감이 가장 뛰어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조권은 '패떴2'에 출연하기 전에 이미 '스타킹', '세바퀴' 등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함은 물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인과 아담부부로 최고의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패떴2'에서는 기대만큼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조권은 '패떴2'를 살리지 못할까요? 가장 큰 이유는 뉴패밀리 중 조권의 입지, 즉 주도권이 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예능 프로인 '우결'과 비교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우결'에서 조권은 파트.. 2010. 5. 18.
'패떴2', 1박2일의 '리얼'을 배워라 약 한 달만에 재개된 예능 프로 중 지난주 '패떴2'와 '1박2일'을 시청했습니다. 두 프로 모두 휴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지만 극명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리얼(real)'입니다. 요즘 예능은 야외 버라이어티가 대세인데, 시청자들은 뻔한 각본보다 '리얼'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패떴1'이 대본 논란 이후 김종국의 참돔 조작사건으로 한 방에 훅 간 것도 바로 '리얼'의 허점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리얼의 차이가 결국 시청률로 나타나고 있는데, 한때 16주 연속 주말 예능 1위를 질주하던 '패떴2'는 10% 이하로 추락했고, '1박2일'은 3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국민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주 '패떴2'는 한 마디로 게스트 물량 공세로 맞서는 느낌입니다. '친친특집'.. 2010. 5. 4.
동이, 숙종은 허당이 아닌 깝종? 사극 '동이'의 숙종(지진희)을 볼 때마다 왜 조권이 생각나죠? 숙종은 대신들 앞에서는 위엄이 있을지 몰라도 동이(한효주) 앞에만 서면 영락없는 '깝권'입니다. 그래서 숙종이 아니라 '깝종'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결'에서 조권이 가인 앞에서 '깝'을 떠는 걸 보면 참 귀엽습니다. 숙종은 동이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일지매처럼 나타나 동이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것은 물론 왕의 체면까지 다 내던져버립니다. 역대 사극에서 이렇게 깨방정 떠는 임금이 있었나요? 아마도 숙종 지진희가 처음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제 '동이' 1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이 21%를 기록하며 인기 사극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눈만 동그랗게 뜨며 표정의 변화가 없는 타이틀롤 한효주의 연기 논란 속에서 처음으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2010. 4. 27.
'패떴', 조기종영설 나오는 이유 시즌2 성격으로 시작된 '패떴2'에 뜬금없는 조기종영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5회밖에 나가지 않은 상황에서 조기종영설이라니요? 제작진으로서는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황당함을 느끼기보다 왜 '패떴2'가 조기종영설이 나오고 있는지 곰곰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패떴2'가 신선하고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주고 있다면 조기종영설이 나올까요? 조기종영설은 그만큼 재미가 없기 때문이며, 제작진 스스로 자초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유재석과 이효리 등 '패떴' 원년 맴버들이 모두 하차한 후 김원희가 포스트가 되어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등 이른바 올드 맴버와 아이돌 맴버 윤택조(윤아, 택연, 조권)로 새롭게 시작했지만 맴버만 바뀌었을 뿐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 201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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