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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5

강심장, 최악의 드라마 홍보쇼 어제 '강심장'은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특집 1탄이었는데, 한 마디로 역대 최악의 드라마 홍보쇼였습니다. 이승기 신민아 주연의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가 다음주(11일)부터 방송되는데, 동시간대 '제빵왕 김탁구'를 의식해서인지 '강심장' 전체를 전세내어 홍보하는 듯 했습니다. 그것도 1탄도 모자라 다음주에 2탄까지 드라마 홍보쇼를 방송한다니 이승기 신민아를 제외한 나머지 게스트는 뭔가요? 통상 예능 프로에서 영화나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홍보 목적으로 출연하기도 하는데, 같은 방송 드라마라도 해도 시청자 입장에서 토크쇼가 아니라 드라마 홍보쇼를 보여주는 것은 제작진의 횡포였습니다. DJ DOC 이하늘이 '강심장' 출연을 거부했는데, 왜 출연을 거부했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이런 프로에 나온다면.. 2010. 8. 4.
강심장, 채연의 속보이는 열애마케팅 토크쇼 '강심장'에 출연한 게스트들이 자주 터트리는 것이 과거 열애담입니다. 너도 나도 열애담을 터트리다 보니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는 무리한 토크로 가끔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지요. 얼마 전에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데뷔 전 열애설을 터트렸다가 상대 남자친구의 신원이 밝혀져 때 아닌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강심장'에서는 왜 열애설이 자주 등장할까요? 한 마디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가장 충격적인 소재이고, 방송 후 파급효과도 크기 때문이에요. 요즘은 점잖은 토크쇼로는 시청자들을 묶어놓기 힘들죠. 그래서 심장을 강하게 한다는 '강심장'이 '열애쇼'가 된 지도 오래입니다. '강심장'에서 고백하는 스타들의 열애담은 늘 뒷맛을 씁쓸하게 했습니다. 어느 열대담이든지 성공보다 실패한 경우가 많고, 때로.. 2010. 7. 28.
정찬우, '김연아 팔기' 밉지 않은 이유 김연아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돼 뉴욕에서 화려한 레드카펫을 밟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미국 전 대통령 클린턴, 팝가수 레이다 가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보니 그렇게 대견할 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김연아는 한국보다 세계에서 더 유명한 지 모릅니다. 이렇게 유명하다 보니 국내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김연아 패러디를 했습니다. 사실 '김연아 팔기'에 나선 연예인들은 김연아의 유명세를 이용해 자신의 인기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이라 눈총을 받았습니다. 이번주 '강심장'에서는 컬투의 정찬우가 김연아 복장을 하고 나와 '김연아 따라잡기'를 했습니다. 정찬우는 머리에 핀까지 뽑고 롤러스케이트를 타면서 김연아선수가 경기 때 쓴 007 주제곡에 맞춰 전혀 우아하지 않고 .. 2010. 5. 7.
강심장, 황제 이승기의 굴욕? 요즘 ‘승승장구’가 시청률에서 ‘강심장’을 위협하고 있어 그런가요? 어제 심야토크쇼 ‘강심장’에 역대 최고의 게스트 21명이 초대됐습니다. 타블로, 컬투의 정찬우, 슈퍼주니어 김희철, 티아라 효민, 정가은, 황현희, 애프터스쿨의 박가희, 탤런트 이태곤과 이채영, 박기웅 등 게스트 수준은 정말 화려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게스트들이 비를 위한 병풍이었습니다. 메인게스트 비가 주인공이었고, 비를 중심으로 강심장이 진행됐습니다. 왜 그런가요? 비가 월드스타라서 그런가요? 이승기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비를 지켜보겠다며 비 앞에 서니 스타 울렁증까지 나온다고 했습니다. 다른 때와 달리 말까지 더듬 거릴 정도였습니다. 여기에 김효진과 김영철은 우산을 쓰고 ‘강심장에 비(정지훈)가 온다’고 썰렁한 유머를 날렸습니다.. 2010. 5. 5.
솔비, 성형수술의 '나쁜 예' 되나? 어제 유재석, 김원희의 에 솔비, 현영, 정주리, 안영미, 김나영, 김은정(쥬얼리)이 출연했습니다. 설특집 답게 '무한걸스' 2기 맴버들의 적나라한 수다 토크로 재미를 주었는데, 그중 솔비의 때 늦은 성형고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솔비는 성형에 대해 "다시는 성형수술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성형수술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엄마한테 많이 죄송하다. 부모님께서 주신 얼굴인데 고친 것 같아서... 하지만 새로운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연예인의 성형고백이 어디 솔비뿐이겠습니까? 그러나 솔비는 잘 나가다가 성형수술로 인해 요즘 왕비호가 즐겨 쓰는 말로 한방에 훅 간 경우입니다. 연예인은 다른 직업인들과 달리 이미지를 먹고 사는 직종입니다. 연예인의 자질과 .. 201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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