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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3

BMK 외모비하, 언론이 만든 최악의 결혼선물 가수 BMK가 어제(24일) 미국인 매시 래리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정말 축하, 축하받을 일이죠. '나가수'를 통해 인기도 얻고 적지않은 나이에 결혼을 한 BMK는 비공개 결혼식을 했는데요, 아마도 무척 행복했을 겁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결혼식 날, '나가수' 장소영자문위원(뮤지컬음악감독)의 'BMK 외모비하 발언' 보도가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결혼식으로 정신없이 바빴을 BMK는 아마 이 뉴스를 보지 못했겠지만 장감독의 외모비하 보도는 BMK에게 사상 최악의 결혼선물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제 오전 일부 매체에서 '장소영감독이 BMK 외모비하 발언을 했다'는 제목으로 보도를 했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이 열 받을만도 하지요. 이는 '나가수' 출연가수들을 노래 실력이 아니라 얼굴(외모)로만 판단.. 2011. 6. 25.
김미화, KBS에 사과하지 않는 이유는? 어제 국정감사에서 김미화의 블랙리스트 문제가 나왔죠? 국회 문광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천정배위원이 '한 개인(김미화)에 대해 형사고소까지 하는게 어울리지 않는다. 도둑이 제 발 저려서 그런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는데요. 이에 KBS 김인규사장은 '김미화가 블랙리스트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하면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사장은 김미화에게 두 손 들고 항복을 하라고 한 거죠. 그러나 김미화는 'KBS에 절대 사과를 할 수 없다'고 그동안 여러차례 밝혀 왔어요. 그녀는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에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된답니다. KBS에 근무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처음 그 말이 언론에 나왔을 때 제가 믿지 않았던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 2010. 10. 19.
KBS 김미화 고소는 한 편의 블랙코미디같다 어제(6일) 오전에 김미화가 자신의 트위터에 'KBS에 연예인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 글을 올렸다가 KBS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김미화의 글에 KBS의 대응을 보니 정말 속전속결입니다. 고소 이유는 KBS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데, 김미화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겁니다. 김미화가 블랙리스트 존재에 대해 들은 것은 20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PD들이며, 이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편향된 이야기를 듣고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블랙리스트 여부를 밝혀달라고 한 것입니다. KBS는 어제 9시 뉴스에까지 김미화의 블랙리스트 발언사실을 보도했는데, 근거없는 추측성 발언으로 KBS의 명예를 훼손한 김미화를 경찰에 고소했다며 강경대응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김미화로서는 PD들에게 들은 이야기기 때문에 신.. 201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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