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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대3

생방송 인기가요, 아이비가 흘린 눈물의 의미 가수 아이비가 3집 활동을 갈무리 하는 SBS 생방송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았습니다. 가수가 음악무대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은 1위를 해서 흘리는 감격의 눈물이 대부분이지만 아이비의 눈물은 그런 눈물이 아니었습니다. 2년 만에 들고 나온 3집 ‘I be'는 앨범명 그대로 ’아이비 죽지 않았다‘며 그녀의 사연을 담은 ’눈물아 안녕‘을 타이틀곡으로 의욕을 갖고 시작했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했습니다. ’눈물아 안녕‘ 노래 끝 부분에 ’난 울지 않아, 다시는 못난 바보처럼‘이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어제 아이비는 이 부분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감정이 복받쳐 올랐기 때문입니다. 못난 바보처럼 아이비가 다시 눈물을 보인 이유는 뭘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준비를 했던 3집 앨범을 제대로 보.. 2010. 1. 25.
김명민, 대종상 남우주연상 탈만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종상 영화제가 어제 열렸습니다. 후보작 선정부터 천만관객을 동원한 하지원이 후보에 들지도 못하고, 개봉도 안한 작품이 후보에 드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죠. 그래서 영화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아니라 불협화음만 내는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속에 최우수작품상, 남녀 주연상 등 21개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대종상을 수상한 작품과 배우들 모두 그만큼 땀과 노력을 쏟았기 때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입니다. 어제 방송으로 시상식을 지켜봤는데, 발표가 되기전에 가장 관심이 갔던 남우주연상 후보는 김명민이었습니다. 그는 영화 로 무려 20kg 넘게 체중 감량을 한 결과 몸에 무리가 와서 시상식장에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김명민은 제 46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2009. 11. 7.
포미닛 ‘안줄래’ 방송불가는 시대착오적이다 방송불가는 음악이나 MV 등이 방송 심의를 통해 유해물로 판정되어 방송에 나올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일부에서는 방송사가 ‘섹시’, '선정성'에 대해서 기준이 너무 엄격한 것이 아니냐는 것과 방송사 오락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선정성', '섹시' 컨셉과 잣대가 너무 다르다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최근 기획사가 ‘방송불가’를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이와 같은 비판과 상관없이 ‘방송 불가’를 홍보용으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도 있습니다. 이는 지상파 방송만 의존하던 것과는 달리 요즘은 케이블 방송이나 인터넷을 통해 얼마든지 ‘방송 불가’ MV나 음원을 선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 ‘방송불가’ 타이틀은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아주 유용한 홍보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기획사는 소속연예.. 2009.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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