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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2

강심장, 최은경의 망가짐의 미학 아나운서 하면 반듯한 이미지를 먼저 떠올립니다. 9시 뉴스에 나오는 아나운서들 모습을 보면 웃는 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표준말을 구사하고 언행 등 흐트러진 몸가짐을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은 '아나테이너'라고 해서 아나운서들이 예능 프로 MC를 보거나 직접 출연해 웃음과 재미를 주고있어 전통적인 아나운서 이미지가 많이 무너졌지요. 아나운서들에 대한 선입견을 무너뜨린 최초의 아나테이너 하면 최은경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더 많이 망가지며, 드마마나 예능프로에서 맹활약 하고 있습니다. 어제 최은경은 '강심장'에 출연해 망가짐의 미학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심장'에서 최은경이 보여준 맹구 모습은 그도안 방송에서 몇 차례 보여준 모습입니다. 어제도 최은경은 맹구 흉내를 냈습니다. 그런데 볼 때마다.. 2010. 9. 1.
정준하,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라! 정준하가 어제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그의 컨셉 중의 하나인 식신(食神) - 먹기자랑을 했습니다. 뜨거운 우동은 12초, 자장면 곱배기는 8초에 뚝딱 해치운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예능이 아니라 기네스북 도전감입니다. 정준하는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국수 50그릇 빨리 먹기로 '식신'이란 닉네임을 얻었습니다. 그의 식신 컨셉은 현재 공중파보다 캐이블방송 식신원정대란 코너에서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중입니다. 예능 프로에 출연해서 먹기로 웃기는 것이 통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정준하가 먹는 것 말고 내세우는 게 또 한가지 있는데, 바로 바보 이미지입니다. 그런데 이 바보이미지도 요즘 들어 짜증바보로 바뀌고 있어 시청자들은 그나마 유일하게 출연중인 무한도전에서도 하차시키라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바보연기를 하.. 200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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