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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139

비, 민망한 ‘강심장’ 타이틀 심야 토크쇼 ‘강심장’은 토크 배틀 형식입니다. 게스트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토크를 한 사람에게 ‘강심장’ 타이틀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강심장’은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포맷이 있습니다. 매주 마지막 토크주자로 나온 게스트는 눈물을 쏟으며 감동적인 고백을 해서 ‘강심장’ 타이틀을 거머쥐곤 했습니다. 이른바 ‘강심장’이 웃음과 재미, 게다가 감동까지 있는 토크쇼라고 자랑하는 근거이기도 합니다. 어제 ‘강심장’은 지난주에 이어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연했습니다. 비, 이태곤, 정찬우, 정가은, 김희철, 이채영,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티아라(효민, 지연), 박기웅, 애프터스쿨 가희, 나나, 황현희, 엠블랙 지오 등입니다. 이중 어제 토크 배틀에 나선 사람은 지연, 이태곤, 비, 김희철, 지오 등 다섯명뿐입.. 2010. 5. 12.
강심장, 황제 이승기의 굴욕? 요즘 ‘승승장구’가 시청률에서 ‘강심장’을 위협하고 있어 그런가요? 어제 심야토크쇼 ‘강심장’에 역대 최고의 게스트 21명이 초대됐습니다. 타블로, 컬투의 정찬우, 슈퍼주니어 김희철, 티아라 효민, 정가은, 황현희, 애프터스쿨의 박가희, 탤런트 이태곤과 이채영, 박기웅 등 게스트 수준은 정말 화려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게스트들이 비를 위한 병풍이었습니다. 메인게스트 비가 주인공이었고, 비를 중심으로 강심장이 진행됐습니다. 왜 그런가요? 비가 월드스타라서 그런가요? 이승기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비를 지켜보겠다며 비 앞에 서니 스타 울렁증까지 나온다고 했습니다. 다른 때와 달리 말까지 더듬 거릴 정도였습니다. 여기에 김효진과 김영철은 우산을 쓰고 ‘강심장에 비(정지훈)가 온다’고 썰렁한 유머를 날렸습니다.. 2010. 5. 5.
품절남 은지원, '초딩' 이미지 버릴까? 은지원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주말 예능 '1박2일'에서 하는 행동이 초등학생 같아서 '은초딩'이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룹 젝스키스 맴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은지원은 가수보다 '1박2일' 은초딩으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이제 결혼을 했으니 어엿한 가장입니다. 대부분의 예능은 캐릭터가 설정인 경우가 많지만 '1박2일'에서의 은지원은 평소 모습 그대로 리얼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은지원은 결혼을 해도 은초딩 캐릭터를 계속 유지할까요? '초딩' 캐릭터는 '어리버리', '허당'과 비슷합니다. 김종민이 소집해제 후 '1박2일'에서 캐릭터를 찾지 못하는 것은 은지원, 이승기 캐릭터와 중복되기 때문입니다. 맴버 7명 중에 3명이 바보짓을 하다보니 어설픈 김종민은 통하지.. 2010. 4. 24.
강심장, 예능 여제 하춘화의 재발견 하춘화 하면 우리 가요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6살 때인 1961년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독집 앨범을 내 기네스북에 오른 천재 가수인데, 그녀가 지금까지 부른 노래만 해도 무려 2,500곡이 넘습니다. 하춘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남녀노소 누구나 불렀던 ‘잘했군 잘했어’입니다. 앙중맞게 부른 이노래는 반세기가 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부르고 있는 불후의 명곡입니다. 지난주 ‘강심장’이 황정음 특집이었다면 이번주는 하춘화를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주 ‘강심장’에 하춘화가 ‘싱글벙글쇼’ DJ 김혜영과 함께 출연했을 때 ‘많은 게스트 중 한 사람으로 묻히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하춘화의 범상치 않은 예능끼가 발산되자, 강호동은 틈만 나면 하춘화에게 무릎을 꿇고 뭔가 보.. 2010. 4. 21.
동이, 이소연은 제 2의 미실이 될까? 정통 사극 ‘동이’에서 이소연의 장옥정(훗날 희빈 장씨) 연기에 점점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동이’는 한효주를 원 포스트 주인공으로 내세운 사극이지만 8회까지 한효주보다 이소연의 연기가 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극중 동이의 나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요? 한효주의 연기는 가벼워 보이기도 하고, 다소 과장된 몸짓으로 연기가 오버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에 비해 이소연은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천방지축으로 보이는 한효주의 연기 포스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선덕여왕’의 타이틀롤 이요원보다 미실 고현정의 카리스마가 더 빛을 발하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과 유사합니다. 물론 초반부기 때문에 아직 한효주 연기의 진면모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효주가 연기하는 동이 캐릭터는 나이로는 17세부터 4.. 2010. 4. 14.
1박2일, 남극보다 코리안루트가 더 좋은 이유 칠레 지진으로 아쉽게 남극 프로젝트가 무산됐습니다. 예정대로 남극행이 추진됐다면 이번주는 남극에서 맴버들이 입수(?)하는 진기명기 장면을 볼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 아쉬움을 뒤로하고 제작진은 우리나라 전국을 일주하는 코리안루트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남극행 대신 마련했다지만 제작진이 오랫동안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루트라 그런지 준비를 아주 많이 했고, 강호동 등 맴버들이 여행하는 동안 올 여름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여행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극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삼천리 금수강산 방방곡곡엔 정말 가볼 곳도 많고 먹을거리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극행도 좋지만 오히려 코리안루트가 정감이 있고 여행의 참맛을 살릴 수 있는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원도 고성 송지호 .. 2010. 4. 12.
강호동, 연예계 '절친'이 왜 없을까? 예능계 2인자 기대주는 1.5인자 박명수를 비롯해 이수근, 노홍철, 정형돈 등이 떠오르네요. 뭐 이들 많고도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또는 예능계 인맥에 따라 다를 겁니다. 아직 우리 예능계는 양대 거목 유재석과 강호동의 자리를 누구도 넘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능력 이상으로 예능끼와 진행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유재석, 강호동의 능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겁니다. 이들의 능력이 뛰어난 만큼 예능계는 오래 전부터 유라인, 강라인 등 이른바 라인 인맥이 형성돼 왔습니다. 그렇다면 예능계 양대 라인을 형성하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절친'은 누구일까요? 언뜻 떠오르는게 유재석은 박명수, 강호동은 이수근입니다. 유라인, 강라인을 대표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제 '스타 별별 랭.. 2010. 4. 3.
1박2일 김종민, '민폐 병풍'이 된 이유 김종민의 어설프기 그지없는 '바보짓'은 더 이상 통하지 않았습니다. 어리버리 캐릭터가 익숙하긴 하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 자연스러움이 있어야 그나마 통하는데, 누가봐도 연기하는 것 같은 바보짓에 오히려 시청자들이 뿔이 난 것입니다.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진행된 '99초 미션'에서 김종민이 지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두번씩이나 실패한 것은 그의 바보짓에 시청자들이 속길 바랬지만 눈살만 찌뿌리게 만들었습니다. '1박2일'이 '리얼'을 강조하는데, '리얼'감을 무너뜨린것이 김종민입니다. 시청자들은 아무리 바보라도 '지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어떻게 두번씩이나 경기룰도 모르고 허무하게 질 수가 있냐는 겁니다. 물론 김종민이 헷갈릴까봐 일부러 동시에 냈다고 하는데, 이는 변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이 줄넘.. 2010. 3. 29.
1박2일, 은지원의 삭발은 예능 대반란? 왜 강호동만 에서 계속 1인자로 있나요? 이 문제에 대해 '1박2일' 맴버들이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을까요? 누구나 강호동 만큼 1인자가 되고 싶었을 테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강호동을 넘어서기에는 1인자다운 예능감이 받쳐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예능감이 있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1인자 자리에 오르면 못해낼 것도 없습니다. 은지원이 1인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예능 대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은지원은 삭발까지 감수하며 강호동에 맞서 강화도편의 주인공이 되어 빵~ 터지는 웃음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처음에 은지원이 예능 반란을 시작할 때는 강호동과의 대결에서 웃자고 한 일인데 일이 점점 커졌습니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 2010. 3. 15.
'패떴2', 아이돌을 망가뜨리는 예능? 유재석이 빠진 '패떴2'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청률은 간신히 두 자릿수(3월 7일 AGB 닐슨 기준 10.1%)를 유지하고 있는데, 언제 한자릿수로 떨어질 지 모릅니다. 시청률 보증수표로 여기던 아이돌 스타 윤택조 라인(윤아, 택연, 조권)이 투입돼도 시청자들의 외면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이돌 스타의 인기를 이용해 '패떴'의 명성을 되찾으려던 제작진의 계획은 점점 어려워지고 반면에 아이돌 패밀리들은 안스러울 정도로 점점 더 망가지고 있습니다. 조권, 택연, 윤아마저 '패떴2'의 나락 속으로 점점 빠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돌 스타가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것은 신인 시절 지명도를 얻기 위해 출연하는 것인데, 윤택조 라인은 아이돌 대표 스타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패떴2'가 득보다 .. 2010. 3. 9.
1박2일, 은지원의 무모한 도전은 사기극? 이번주 여행지는 비옥하고 풍요로운 섬, 강하군 교동도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항교가 설치된 곳이자 갯벌 장어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골목여행입니다. 강화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골목길을 만나게 된다는 겁니다. 강화도 15개 섬 중 어느 섬에 골목길이 있는지 찾아야 하는 미션입니다. 사진 한 장을 주고 강화도 골목길을 찾아가야 하는데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결국 목적지 찾아가기 복불복인데,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입니다. 찾는 시간은 3시간을 주고 골목을 찾아 인증 사진을 찍으면 10만원의 용돈이 지급됩니다. 만약 세 시간 안에 찾지 못하면 그 때부터 개인전으로 돌입합니다. 강호동은 우애와 단결심을 강조하며 단체전으로 꼭 골목길을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결과는 제.. 2010. 3. 8.
1박2일, 강호동의 '미친' 예능감 빛났다 요즘 사극 에 나오는 장혁과 성동일 연기를 두고 ‘미쳤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예능에서도 ‘미쳤다’는 표현을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어제 의 강호동이 시청자투어 장기자랑에서 보인 예능감은 가히 미친 예능감이었습니다. 강호동이 그동안 에서 보여준 이미지는 ‘대형’, ‘카리스마’ 등 소프트한 예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즉, 예능의 필수 요소인 춤과 노래는 젬병같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백지영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패러디한 ‘내 귀에 돼지’로 예능 본좌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시청자투어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장기자랑입니다. 지난해 시청자투어 1기때도 한체대의 ‘딱밤 영주’ 등 숨어 있는 일반인 스타를 배출했습니다. 시청자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의 예능끼는 연예인을 뛰어넘을 정도로 웃음과 재미를 주었습.. 2010. 2. 22.
'승승장구', 박재범 질문에 답변 못한 이유 화요일 밤의 심야 토크쇼 ‘승승장구’와 ‘강심장’이 이번주 2PM이 게스트로 동시에 출연하면서 정면으로 맞부딪혔습니다. 시청률을 기준으로 본다면 16.8%를 기록한 ‘강심장’의 승리처럼 보이지만 9.8%를 기록한 ‘승승장구’의 추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2PM이 같은 토크쇼 성격의 예능 프로에 동시에 출연한 것을 두고 말들이 많지만 글쓴이는 ‘승승장구’에서 2PM 맴버들이 모두 출연했는데, 왜 박재범 언급이 없었을까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왜 안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 2PM이 데뷔 후 첫 토크쇼 출연인데,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박재범과 관련된 질문이나 일체의 언급을 하지 못했다면 이는 앙꼬 없는 찐빵을 시청자에게 먹으라고 강요한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김승우는 ‘우리 빨.. 2010. 2. 18.
강심장, 2PM 준호가 흘린 눈물의 의미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을 들자면 단연 2PM을 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박재범이 미국으로 떠난 후 2PM은 6명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짐승돌 옥택연이 있지만 어제 에서는 택연 대신에 준호가 있었습니다. 어제 준호는 눈물겨운 ‘6,500대 1’ 토크로 강심장이 되었습니다. 그가 가슴에 묻어 두었던 속 깊은 얘기를 하며 흘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준호는 열일곱 살이던 지난 2006년에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서 무려 6,500대 1을 뚫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당시 준호는 ‘리틀 비(정지훈)’라는 별명으로 기획사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6,500명중 최종 12명 안에 들었는데, 그 12명 안에 택연과 찬성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10회 동안.. 2010. 2. 17.
1박2일, 강호동 진가 보여준 시청자투어 기다리던 의 시청자투어 2탄 첫 회가 방송됐습니다. 무려 12만 6천건의 지원서가 접수됐고, 150만명이 신청한 가운데 83명이 시청자투어 최종 참가자로 뽑혔습니다. 시청자투어는 준비기간만 6개월, 제작진 110여명 등 역대 최다 물량, 최대 규모의 버라이어티입니다. 시청자투어 특집에 뽑혀 초대된 사람들을 강호동은 '왕, 왕들이 오셨다'고 했습니다. 나이, 고향, 성별이 모두 다른 사람들이지만 모두가 가족이 되고 인연을 만들어 간 뜨거웠던 2박3일간의 시간은 오프닝부터 참 길었습니다. 그만큼 할 이야기도 많고, 사연도 많고, 보여줄 것도 많았던 시청자투어 특집 2탄이었습니다. 무려 150만명이 신청한 시청자투어 특집에 뽑혀 출연한 사람들 가운데 가장 돋보인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오프닝 성격의 첫 회는 강.. 2010. 2. 15.
옥택연, 2PM의 리더로 부상하나? 지난해 2PM을 탈퇴후 미국 시에틀에 머물고 있는 박재범의 일거수 일투족은 늘 화제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박재범에 대한 인기와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최근에는 그의 비보잉대회 참가 동영상과 사진이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박재범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커지게 했습니다. 그러나 박재범은 지난해 9월 한국을 떠난 후 '2PM을 더욱 더 사랑해 달라'는 말 외에 복귀 등에 대한 언급을 일체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복귀 등 그 어떤 사안도 발언을 하지 말라고 소속사에서 '금언령'이라도 내렸나요? 요즘같이 트위터나 싸이 등이 발달한 시대에 얼마든지 자기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데 박재범은 벙어리마냥 쥐 죽은 듯이 미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2PM은 박재범 없는 6PM이 돼도 아무런.. 2010. 2. 12.
1박2일 강호동, 이승기만 편애하는 이유 이수근과 김종민이 방송(2월 4일)에서 '강호동이 이승기만 챙긴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어요.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에 복귀한 김종민은 '강호동이 2년전엔 장난을 쳐도 곧잘 받아주었는데 제대후에는 받아주질 않고 화를 내고, 이승기를 자기보다 더 많이 챙겨 섭섭하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말을 해놓고 보니 강호동에 대한 후환(?)이 두려웠던지 김종민은 '사실은 농담이다'라고 했는데, 함께 출연한 이수근이 '김종민의 말은 사실이다'라며 강호동의 이승기의 편애를 솔직하게 폭로했어요. '해투3'가 예능 프로기 때문에 농담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농담 속에 뼈가 있는 말이었어요. 유재석이 MC를 보고 있는 프로에서 두 사람의 말은 단순히 웃기려고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강호동이 에서 정말 이승기만 챙길까.. 2010. 2. 7.
현영, 양희승과의 열애설 씁쓸한 이유 방송인 현영 하면 '성형', '김종민'이 떠오르다가 요즘은 양희승이 떠오릅니다. 김종민이 공익근무를 마치고 에 복귀하던 첫 날, 복불복 퀴즈로 '김종민 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라는 문제가 나오자, 이승기는 '현영'이라고 썼다가 지울 정도로 현영은 김종민과의 열애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어요. 그래서 김종민은 '강심장'에 출연해 현영에게 '좋은 사람 만나 잘 살기 바란다'며 '이제 더 이상 자신과 현영을 연관시키지 않았으며 좋겠다'고 쿨한 남자의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남여가 만나 사랑을 나누고 때로는 헤어지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그런데 연예인의 열애설은 대중들에겐 뜨거운 감자에요. 누가 누구와 사귀는지에 대한 시선이 뜨겁다보니 종종 열애설을 흘려 관심을 받기도 .. 201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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