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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3

김명민, 왜 ‘자이언트’ 출연을 고사했나? 월화드라마 ‘동이’에 SBS가 창사 20주년 대작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어제 ‘자이언트’ 출연진과 제작진은 제작보고회를 갖고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제중원’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종영된 이후 이범수와 박진희 주연의 ‘자이언트’로 한판 대결을 불사할 태세입니다. ‘자이언트’는 창사 특집극이기 때문에 기획 단계부터 주인공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왔고, SBS는 일치감치 김명민을 내정했다고 발표했지만 나중에 보니 ‘언플’이었습니다. 김명민은 ‘불량가족’ 당시 함께 일했던 PD와의 친분으로 ‘자이언트’ 시높시스를 한번 읽어봤을 뿐인데, SBS에서 마치 출연이 확정된 것처럼 올 초 언론에 보도된 것입니다. 김명민은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분명히 출연의사가 없다고 밝혔고, 영화 출연 일정.. 2010. 5. 5.
'회피연아' 동영상이 명예훼손일까? 김연아의 유명세가 국내외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불똥이 튀고 있네요. 안그래도 일본은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김연아 깎아내리기가 한창인데, 국내에서는 정치인과 네티즌 사이에 이른바 '회피연아' 동영상을 두고 명예훼손 운운하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얼마전 일본 '주간 아사히 예능'에서 '김연아 섹스 동영상 대사건'이라는 허무맹랑한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는데, 김연아에 대한 고의적인 흠집내기를 넘어 국가 차원에서 일본 '주간 아사히'에 항의를 하고 명예훼손 혐의로 제소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런데 지난 2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이 귀국할 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김연아의 목에 꽃다발을 걸어주는 과정에서 마치 포옹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이를 피하려는 듯한 김연아의 모습을 '회피연아' 동영.. 2010. 3. 17.
유인촌, 장관다운 언행이 필요하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문광부)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감사결과에 항의하기 위해 문광부 정문앞에서 지난 5월 22일 1인 시위중이던 학생에게 반말을 했다고 합니다. 유장관이 학생에게 반말을 하는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 유장관의 평소 언행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유장관이 시위중인 학생에게 반말을 한 것은 동생 타이릇이 한 말처럼 들리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왜 쓸데없이 데모하나? 가서 공부나 해!'라는 등 다소 억압적인 언성이어서 유장관의 평소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한예종 학생이 1인 시위를 한 것은 학과 폐지 감사결과에 항의 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뜻인데, '어디에서 나왔어?', '잘못 본거야, 괜히 고생하지 마' 라는 등 다소 불쾌한 감정까지 드러냈습니다. 현재 한예종 .. 200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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