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세윤5

김구라, 유재석 연예대상 디스? 독설을 넘어선 막말 연말이라 그런가요, 연예대상을 두고 연일 이상한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상이란 잘한 사람에게 주는 건데, 여기 저기서 '나도 잘했으니 상 받을만 하다'며 자가발전까지 해대고 있습니다. 그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올해 MBC 연예대상은 '라스'가 받을만 하다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습니다. 뭐, 김구라가 얘기하지 않아도 '라스'가 상을 받을만 하면 당연히 받게 되겠죠. 문제는 김구라가 솔직히 상을 받고 싶다고 했으면 웃고 넘어갈 일인데요, 죄없는 유재석을 끌어들여 논란을 일으켰다는 겁니다. 김구라는 독설을 했다고 할지 모르지만요, 이 말이 독설을 넘어선 막말이 돼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김구라는 오프닝때 연예대상 시즌이 돌아왔다는 유세윤 말을 받아 '매년 유씨가 받는 것은 감동도 없고 지루하.. 2011. 12. 16.
'무릎팍' 최일구, 개그맨보다 더 웃긴 앵커 아나운서, 기자하면 반듯하고 바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죠? 그래서 예능 프로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어요. 뉴스 앵커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좀 쌩뚱맞다고 생각됐는데 선입견이었어요. 어제 MBC 최일구앵커가 '무릎팍'에 출연했는데, 첫 출연도 아니고 이미 지난 2007년도에 한 번 출연한 경험이 있네요. 최앵커의 소탈하고 꾸밈없는 입담에 빠지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웃었어요. 그러다보니 최앵커가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최앵커가 왜 '무릎팍'에 출연했을까요? 이는 침체된 MBC뉴스를 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어요. 오는 11월 6일부터 MBC 주말뉴스데스크가 40년의 전통을 깨고 저녁 8시에 방송될 예정인데요. 이 뉴스를 최일구앵커와 배현진아나운.. 2010. 11. 4.
김제동, 트위터로 방송활동을 대신 하나? 방송인 김제동이 요즘 트위터로 방송활동을 대신하는 듯 합니다. 그의 예능 잠재력으로 볼 때 방송에서 끼를 한창 발산해야 하는데 그 끼를 주체하지 못해선가요? 트위터로 가끔씩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반갑기보다 안스러운 생각이 먼저 듭니다. 지난 3월 9일에는 폭설시 화제를 모았던 박대기 기자를 패러디한 동영상을 올리더니 17일에는 김제동 공항패션으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제동이 트위터에 동영상이나 글을 올릴 때마다 포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그에 대한 인기는 변함이 없지만 그는 공중파 방송 3사중 유일하게 일요일 아침 MBC '환상의 짝꿍'에 MC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중들의 인기가 곧 방송 활동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김제동보다 능력이 없는 연기자와 아이.. 2010. 3. 19.
이승기, '강심장' 공동MC는 잃는게 많다 강호동의 이름을 건 토크쇼 에 이승기가 공동MC로 투입됩니다. 당초 강호동이 메인MC로 게스트만 무려 24명이 참여하는 집단 토크쇼가 될 것이라 했는데, 난데없이 뜬금없이 누나들의 로망 이승기가 공동MC로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이승기로서는 가수, 예능, 연기자 뿐만 아니라 이제 토크쇼 MC까지 그야말로 전천후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이승기도 SBS 제작진의 요청을 받고 고사했으나 주위 권고와 장고끝에 결국 참여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결정에 많은 이들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은 신개념 토크쇼라고 하지만 90년대 의 '토크박스'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주제에 따라 게스트들이.. 2009. 9. 23.
무릎팍, 준비된 명품 배우 이준기의 매력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다. 그러나 준비된 자에게만 시련을 극복할 기회가 온다!' 한국 대중문화계는 그동안 수 없이 많은 깜짝스타가 등장하고 또 사라졌습니다. 깜짝스타가 된 뒤에 대중들의 혹독하고 냉정한 평가가 뒤따를 때 대중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는 바로 관심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너무 크게 불어닥친 인기 광풍은 대중들에게 쉽게 잊혀지기도 합니다. 천만 관객을 몰고 다녔던 (2006년) 열풍은 혹독한 시련과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후 얻은 값진 승리였습니다. 즉 이준기는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철모르는 별이 아니라 까만 밤 하늘에 반짝 반짝 빛나는 별이 되기 위해 수많은 날들을 준비해온 명품배우입니다. 지난주 이준기는 에 출연하여 주인공으로 캐스팅될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 2009. 5.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