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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2

1박2일, 복불복 명승부 맴버 vs 제작진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뒤로한 꿀맛같은 휴식여행! 그러나 에게 이런 여행 컨셉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지난주 월출산 구름다리 위에 놓여진 휴가비 복불복에서 제작진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체 복불복으로 3명만이 가게한 후 강호동, 김C, 은지원은 베이스캠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지만 달콤한 휴식은 계속되지 않았습니다. 거친 잠바리가 몸에 밴 맴버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아니 가시방석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최악의 복불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맴버들과 스탭진들은 340년전 영암의 조선시대 한옥 베이스캠프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폭우 경보가 내린 가운데, 맴버들과 스탭진간의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돕니다. 바로 전남 나주편에 이어 이번주 사상 최대 규모의 저녁 잠자리 복불.. 2009. 9. 28.
1박2일, 강호동팀 vs 이수근팀 용돈 싸움 휴가, 여행을 포맷으로 하는 ! 한달만에 모인 맴버들에게 제작진이 편안한 휴식을 준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 촬영때마다 비가와서 고생도 많이 한 맴버들을 배려해서 휴식같은 여행을 주겠다고 하지만 맴버들은 이를 믿지를 못합니다. 한번도 편안하게 여행을 간 적이 없기 때문이죠. 긴가 민가 하면서 떠난 전남 영암의 월출산 여행은 아니라 다를까 해발고도 510m 매달려 있는 월출산 구름다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구름다리 위에 있는 휴가비 봉투 3개가 맴버들을 배신과 불신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이 돈을 놓고 쫓고 쫓기는 강호동과 이수근의 심리전이 이번주 압권이었습니다. 이번주 여행 콘셉트는 '휴식'입니다. 맴버들에게 휴식을 준다고 하는 제작진은 방송 분량과 재미를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0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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