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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증4

역전의 여왕, 웃기면서도 슬픈 드라마 어제 '역전의 여왕' 15회를 보면서 웃다가 울다가 했네요. '내조의 여왕' 속편이라 스토리 전개가 비슷해 그저 그렇거니 했는데 가끔씩 눈물을 빼네요. 간암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목부장(김창완)이 지하철 고백이 짠하고 정말 압권이었어요. 목부장 고백에 용기를 얻어 소유경이 신세 한탄을 하며 꼭 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할 때 저도 모르게 박수를 쳐주며 격려해 주고 싶더라구요. 퀸즈그룹 구조조정 대상자들이 모인 특별기획팀. 이 팀에 목부장과 황태희(김남주), 소유경(강래연) 등 회사에서 눈밖에 난 사람들이 모여 있지요. 이 사람들은 회사에서 짤리냐, 계속 다닐 수 있느냐를 걸고 한송이(하유미)상무팀과 프리젠테이션 대결을 준비하는데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요. 발표자가 소유경인데, .. 2010. 12. 7.
청춘불패, 구하라가 흘린 눈물의 의미 구하라가 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걸그룹 맴버들이 방송에서 눈물을 쏟을 때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할 때외에는 좀처럼 보기 힘들죠. 구하라는 광주에 있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며 중학교때까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 생각에 전화를 걸기전부터 눈물이 그렁그렁했어요. 구하라 뿐만 아니라 서니, 현아, 효민이 역시 눈시울을 붉혔는데, 일부 시청자들은 이같은 '눈물 코드'가 시청률 저조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구하라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남달라 보였어요. 생계형 아이돌로 불린 카라(KARA)가 지난 2007년 '제2의 핑클'이라는 수식어로 데뷔초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사실 '원걸'과 '소시'의 양대 산맥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안그래도 힘든 마당에 메인 보컬 김성희가 탈퇴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 2009. 11. 8.
유재석과 노홍철, 누가 더 깔끔할까 노홍철과 장윤정의 교제설이 연예가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이 한달전부터 교제를 해왔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다소 당황스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반응은 노홍철의 결벽증게 가까운 깔끔병과 외모와는 달리 장윤정의 털털함이 잘 어울릴까? 하는 면과 결혼하게되면 노홍철의 깔끔병 때문에 장윤정이 피곤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 때문입니다. 노홍철은 그의 외모와는 달리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깔끔을 떠는 것은 이미 정평이 나있습니다. 무한도전 촬영중 정형돈과 하룻밤을 지내는데, 혹시 정형돈이 집안을 어지럽히거나 더럽히면 어떡하나 하고 잠을 자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누가 노홍철의 아내가 될지 참 피곤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부부는 반대로 만난다고 .. 2009. 6. 10.
여성운전자의 가장 두려운 공포 '끼어들기'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600만 대를 넘었습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7만대가 증가한 것으로 올 하반기가 되면 1,7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여성운전자수도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체 운전자의 40%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택시는 물론 요즘은 버스 운전자 중에서도 여성운전자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자들 특유의 섬세함 때문에 사고가 적어 버스나 택시기사들의 경우 오히려 운수회사에서 여성들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퇴근하는 길에 한 여성운전자의 사고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사고가 난후 다급하게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있었습니다. 남자들에 비해 여성이 사고를 당하게 되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는 사고 처리.. 200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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