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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파문2

'런닝맨', 제작진의 불편한 유재석 띄우기 요즘 '런닝맨'의 유재석을 보면 참 안쓰러운 생각이 듭니다. 유재석 혼자 이리저리 뛰면서 고생은 하는데, 동시간대 '나가수'에 치여 그 빛을 보지 못하고 있지요. 원래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가 '나가수'와 맞짱을 떴었는데, '나가수' 열풍이 너무 거세다고 판단했는지 '키앤크'는 금방 꼬리를 내리고 대신 '런닝맨'을 '나가수' 동시간대에 방송하고 있잖아요. 안 그래도 힘든 마당에 '런닝맨'은 제작진의 욕설파문으로 눈쌀을 찌뿌리게 하더니 사과까지 했습니다. 아무리 국민MC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라 해도 시청자들이 '런닝맨'에 등을 돌리는 상황인데, 이젠 착한 유재석을 이용하는 게 보기 불편할 정도입니다. 어제 '런닝맨'은 구하라, 노사연이 출연한 가운데 여왕벌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런닝맨들에게 주어진 특.. 2011. 6. 27.
유인촌, 장관다운 언행이 필요하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문광부)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감사결과에 항의하기 위해 문광부 정문앞에서 지난 5월 22일 1인 시위중이던 학생에게 반말을 했다고 합니다. 유장관이 학생에게 반말을 하는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 유장관의 평소 언행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유장관이 시위중인 학생에게 반말을 한 것은 동생 타이릇이 한 말처럼 들리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왜 쓸데없이 데모하나? 가서 공부나 해!'라는 등 다소 억압적인 언성이어서 유장관의 평소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한예종 학생이 1인 시위를 한 것은 학과 폐지 감사결과에 항의 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뜻인데, '어디에서 나왔어?', '잘못 본거야, 괜히 고생하지 마' 라는 등 다소 불쾌한 감정까지 드러냈습니다. 현재 한예종 .. 200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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