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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3

'패떴2', 윤아는 이효리를 롤모델로 삼아라 지난주 '패떴2'는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전남 신안으로 떠났습니다. 신안 갯벌에서 윤아는 온 몸에 진흙이 범벅이 된 채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는 약과입니다. 지상렬이 끓이던 라면을 조금이라도 더 먹겠다며 입아 가득히 라면을 구겨넣는 모습은 웃음보다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예능이 망가지는 몸개그가 필수라 해도 이건 아니었습니다. 이번주도 소녀시대 윤아의 망가짐은 계속됐습니다. 김을 앞니에 붙이고 바보 영구 흉내를 냈는데, 자연스런 웃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예능감이 별로 없는 윤아로서는 이도 저도 안되니 최후 수단으로 망가지기라도 해서 자기 역할을 하려고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입장은 솔직히 그리 편하지 않습니다.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하면서 소녀시대 본.. 2010. 3. 16.
‘풀빵엄마’, 다시 봐도 눈물 나는 이야기 가정의 달 맞아 지난 5월에 ‘풀빵엄마’가 방송됐습니다. 그 주인공 최정미(38세)씨는 삶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졌으나 안타깝게도 방송 2달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제 ‘풀빵엄마’ 최정미씨의 사연이 2009년 가장 슬픈 이야기로 재방송되었습니다. 방송 당시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게 했는데, 다시 봐도 가슴을 후벼 파는 듯한 슬픈 사연에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최정미씨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아이 최은서(8), 최홍현(6)을 남겨둔 채 아픔이 없는 하늘로 떠났습니다. 선천적인 소아마비로 그녀의 불행은 일찍부터 시작됐습니다.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를 안고 살아도 최정미씨는 늘 밝고 즐겁게 살았습니다. 남들처럼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싶어 결혼을 약속하고 한 남자와 5년 동안 동거를 했습니.. 2009. 12. 26.
그대웃어요, ‘양다리남'이 되버린 정경호 속이 꽉찬 '만두남' 정경호가 졸지에 양다리 남자가 되었네요. ‘양다리’라 함은 남자나 여자가 두 사람을 사이에 두고 ‘누가 더 좋을까?’ 하고 저울질하는 연애를 말하는데요, 왜 정경호가 양다리 남자가 되었을까요? 정경호는 요즘 극중 서정인(이민정)과 서정경(최정윤) 두 자매 사이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시청자들로부터 양다리 남자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었어요. 정경호 입장에서 보면 '양다리남' 오명이 여간 억울하지 않을 것 같은데, 그 내막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의 강현수(정경호)는 대학시절부터 8년간이나 서정경을 쫓아다녔어요. 외국 유학을 다녀와서도 집부터 들르지 않고 공항에서 정경이가 근무하는 병원부터 먼저 갈 정도로 그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어요. 그런데 정경이는.. 200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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