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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8

나가수 옥주현 눈물, 그녀가 죽어야 비난 멈추나 옥주현은 '나가수'에 출연 이후 여러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1위를 한 기쁨에 눈물을 흘린 적도 있지만 긴장감 때문에도 흘렸습니다. 그녀가 눈물을 흘릴 때마다 안티팬들은 동정을 바라는 눈물이라며 그녀를 비난했습니다. 만약 옥주현이 눈물도 보이지 않고 독하게 노래를 불렀다면 피도 눈물도 없다고 비난했을 겁니다. 옥주현이 '나가수'에 등장한 이후 안티팬들 최대 희망사항은 그녀의 탈락입니다. 그녀가 하위권에서 근근히 버티다 탈락을 하지 않으면 또 괜히 부화가 나서 비난을 해댑니다. 이제 옥주현은 뭘 해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효리의 '유고걸'을 불렀더니 이효리 발끝만치도 따라가지 못한다며 혹평과 비난을 동시에 쏟아부었지요. '나가수' 방송 이후 그녀에 대한 기사 댓글을 보면 무섭고 끔찍하기까지 합니다. 제.. 2011. 7. 18.
'나가수' 최대 반전, 안티팬이 만든 옥주현 인기? 지난주 '나는 가수다'는 155분 파격 편성 덕을 톡톡히 본듯 합니다. '신입사원' 종료에 따라 그 틈을 탄 임시 편성이었는데 다소 지루했지만 동시간대 '1박2일'과 근소한 차이(해피선데이 전체로 볼 때는 1%, 1박2일만 따로 놓고 보면 5.6%)를 보인 것은 일단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3라운드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던 BMK가 충격의 탈락을 했고, 옥주현은 6위로 간신히 살아 남았습니다. 옥주현과 BMK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남아 '누가 떨어질 것인가?'를 두고 긴장했는데 김범수, 박정현 등 탈락스포와는 달리 결국 BMK가 하차했습니다. 방송 후 '왜 옥주현이 떨어지지 않았느냐?'며 또 난리가 났습니다. 어제(5일) '나가수' 4라운드 1차 경연에서 옥주현이 이효리의 '유고걸' 선곡으로 녹화를 .. 2011. 7. 6.
김범수, 애국가 실수보다 더 실망스런 사과방식 가수가 많은 관중이 운집한 경기장에서 라이브로 애국가를 부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국민가수, 가왕 칭호를 받는 조용필도 1991년 프로야구 잠심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부르다 마지막 소절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렀으니까요. 조용필은 긴장했던지 '대한사람 대한으로 우리 나라 만세~~~'(원래는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라고 불렀는데 관중들이 웅성웅성됐고 이런 화면이 그래도 방송이 됐습니다. 방송을 본 많은 시청자들이 조용필에게 항의를 했고, 뉴스에도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조용필은 즉시 대국민 사과를 했고, 그 이후 절대 애국가를 부르는 무대에 서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가수'를 통해 대박 인기를 얻고 있는 임재범도 지난달 올림픽 축구팀과 요르단과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는데, 폭발적인 .. 2011. 7. 3.
김범수, '나가수' 논란 잠재운 최고 무대 어제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 7위로 탈락하고, 김범수가 1위를 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JK 김동욱이 재녹화 논란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를 했다는 거에요. 1,2차 합산 결과 누군가 한 명은 탈락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방송 전에 이미 이소라가 탈락하고 JK김동욱도 하차할 거라는 스포가 나돌아 설마 설마 했는데 스포가 사실이었이었네요. 방송 전은 물론 방송 후에도 '나가수'에 대한 이런 저런 말들이 참 많은데, 어제 김범수의 공연은 '나가수'의 수많은 논란을 잊게 만든 깜짝 무대였어요. 청중평가단이 추천한 노래 중 남진의 '님과 함께'가 선택됐을 때 김범수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자신의 음악색에 맞추어 부르기 힘든 노래기 때문입니다. 편곡을 어떻게 하고,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 2011. 6. 13.
김제동의 '내탓이요', 연예인이 배워야할 사과자세 등록금 1천만원 시대의 대학생들은 부모의 허리를 휘게 만든 죄인이라고 하죠? 죄인된 입장에서 오죽하면 대학생들이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며 거리로 뛰쳐나왔을까요. 천문학적인 등록금을 내고 졸업을 해도 취직이 안돼 또 한 번 부모에게 죄인이 되는 현실이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 답답한 현실 속에서 김제동 햄버거를 두고도 참 말들이 참 많네요. 김제동이 시위를 벌이는 대학생들에게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이 중 일부를 전의경을 위해 써달라고 했는데요, 대학생들이 햄버거 70개를 사서 전경들에게 전달하려 했지만 전경들이 이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전의경들은 햄버거를 받지 않았을까요? 김제동이 전경들도 챙겨달라고 했던 것은 대학생이나 시위대 모두 같은 또래로 함께 고생하고 안스러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2011. 6. 10.
'나가수' 신정수PD, 불난집에 부채질하다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는 가수다'는 그 인기의 실체가 논란과 구설수가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나가수'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으니까요. '악플이 무풀보다 낫다', '무관심이 오히려 더 무섭다'는 말처럼 '나가수'의 구설수도 인기라고 봐야 할까요? 인기 연예인들의 사소한 언행 하나 하나가 뉴스에 자주 올라오듯이 '나가수' 구설수도 인기의 반증이란 걸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그 인기에도 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가수' 신정수PD는 지금 '나가수'를 향한 대중들의 원성과 분노, 비난을 순수한 인기(비판은 있지만 비난이 없는 격이 있는 프로)라고 보나 봅니다. 그래서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이제 국민예능이라 하는 '.. 2011. 6. 4.
이시영, 복싱으로 다져진 진정한 몸매 종결자 몸매가 잘 빠진 여자 연예인을 'S라인'으로 부르던 시대가 지나고 이제 8등신, 9등신도 모자라 마네킹 몸매라는 말까지 나왔네요. 얼마나 몸매가 완벽하면 마네킹이라고 부를까요? 마네킹 몸매라는 말은 가수 지나에게 처음 붙여진 말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옥주현의 '가요광장'에서 옥주현과 이정이 '지나의 몸매는 마네킹같다'며 지나에게 소품으로 있던 마네킹과 몸매를 비교해볼 것을 제안했고, 지나는 자신있게 마네킹 옆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죠. 그런데 마네킹 옆에서 찍은 이 사진을 가지고 기획사에서 지나를 띄우기 위한 언플용 용어로 너무 많이 써먹어 그리 선뜻 와닿진 않았어요. 그런데 얼마전 자선바자회에 참석한 이시영의 뽀샵(보정)없는 사진을 보니 마네킹 몸매 종결자는 따로 있었네요. 이시영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 2011. 4. 4.
전설의 걸그룹 ‘핑클’ 요정들의 어제와 오늘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1990년 후반 음악시장은 틴에이져 그룹이 주도권을 장악하기 시작한 시대입니다. 이 시기에 혜성같이 나타난 핑클은 인형같은 얼굴과 춤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습니다. 1998년에 결성된 핑클은 2002년 독립 활동때까지 은방울자매-펄시스터즈-바니걸스로 이어지는 걸그룹의 계보를 이으며 건국 이래 최고 인기 여성 그룹이라 불릴 정도도 그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핑클의 데뷔곡 ‘블루레인’은 당시 수많은 오빠부대 팬들을 탄생시키며 이른바 '팬덤문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요정들의 깜찍한 춤과 차분한 발라드는 데뷔한 지 몇 개월 안돼 각종 음악순위 프로에서 1위를 차지하기 시작했고, 그해 각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장을 석권했습니다. 핑클의 인기는 방송사 PD들이 출연 섭외에 .. 200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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