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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42

이승기, 인터넷 미담을 부인한 이유 따로 있다? 이승기 하면 '바른 청년'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강호동 은퇴 이후 유재석 인기에 버금가는 최정상급 스타인데 아직까지 스캔들 하나 없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걸 보면 그의 인기가 거품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 이뤄진 것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예인의 인기란 거품과 같아서 한번에 푹 꺼질 수 있는데요, 어제 '한밤의 TV연예'에서 보여준 이승기의 솔직담백한 매력을 보니 그의 말대로 30년 후에도 연예계 최전방에서 그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인기를 누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승기가 처음으로 연애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지금까지 딱 두 번 해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가수지만 예능끼가 있어서 그런지 '연애 경험을 일부러 10번 정도 했다고 해야하는 거 아.. 2011. 11. 24.
'무릎팍' 강호동, 정치를 모른다고 한 이유? 어제 '무릎팍도사'는 아나운서계의 전설 차인태편 2부가 방송됐습니다. 방송 외골수로 살아온 그는 젊은 시절 인기가 많았던 만큼 정치쪽에서 손을 뻗친 적은 없는지도 관심사겠죠. 그래서 강호동이 '혹시 정치쪽에서 오라고 한 적은 없는지'에 물었는데 차인태 대답이 걸작이었어요. 차인태는 대답보다 강호동에게 '그쪽(정치)을 잘 아십니까?'라고 슬쩍 반문했는데요, 강호동은 '정치'를 한문으로도 못쓴다, 즉 '쌩판 모른다'며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음을 드러냈습니다. 왜 강호동은 정치를 모른다고 했을까요? 강호동이 정말 한문으로 '정치'란 말을 모를까요? 본인이 방송에서 모른다고 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이는 '정치'의 정자에도 관심이 없다는 것을 에둘러서 표현한 말이라고 봅니다. 명색이 국내 최고MC인데.. 2011. 6. 30.
유재석-강호동, 보기 불편한 비교기사 유재석과 강호동 중 누가 더 인기가 많고 뛰어날까요? 만약 이런 제목의 연예뉴스가 실렸다면 팬들의 성향에 따라 아마 난리가 날 겁니다. 유재석을 좋아하는 사람은 강호동을 비난하고, 강호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유재석을 비난하면서 팬들끼리 서로 싸우는 일도 생기죠. 그래서 연예기자나 블로거들이 가급적 유재석-강호동을 비교하는 기사는 피합니다. 이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요. 두 사람은 단순 비교하기가 곤란한 최고의 예능MC란 것을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거에요. 최근 인터넷 기사를 보면 강호동은 비판기사가, 유재석은 선행기사가 주를 이룹니다. 강호동은 진행 방식 때문에 종종 도마 위에 오르고, 유재석은 선행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연 '국민MC'란 칭호를 받고 있습니다. 강호동은 .. 2011. 6. 28.
천하의 고현정, 토크쇼 진행 박칼린에게 밀렸나? 박칼린이 SBS 신설 토크쇼에 출연할 계획이라는 뉴스를 보고 속된 말로 '깜놀'했어요. KBS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으로 뜬 반짝 스타인데, 요즘 CF, 예능 등으로 너무 많이 나온다는 느낌이 들던 차에 그녀의 이름을 건 토크쇼라니 좀 의외네요. 뭔가 감추어진 신비스런 매력 때문에 '남격' 이후 언론에서 한꺼번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후 이미지 과소비로 박칼린 특유의 매력은 많이 없어진 느낌이에요. 원래 SBS에서는 '고현정 토크쇼'를 준비한다고 했었는데, 무슨 사정인지 박칼린으로 바뀌었네요. '무릎팍도사'에 나와 얘기하는 것을 보니 토크쇼를 진행해도 큰 무리가 없어보이지만 잘못하면 '남격'에서 쌓아놓은 좋은 이미지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SBS도 그래요. 원래 박칼린은 KBS를.. 2011. 2. 15.
'밤밤' 정선희, 왜 '무릎팍'에 못 나올까? 개그우먼 정선희의 방송활동이 이제 본격화됐나봐요. 작년 8월에 '놀러와' 출연에 이어 지난주 '해피투게더3', 그리고 어제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밤')에 잇따라 나오는 걸 보니 이제 방송 3사에서 정선희의 얼굴을 자주 보게 생겼어요. 조만간 예능 하나 고정으로 꽤차고 나올 것도 같네요. '밤밤'의 청문회주인공으로 정선희와 공형진이 나왔는데, 사실 포커스는 정선희에 맞춰졌어요. '해투3'야 그저 웃고 즐기는 프로지만 '밤이면 밤마다'는 선입견을 반박하는 청문회 성격이라 뭔가 정선희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마침표를 찍겠구나 했는데, 기대가 너무 컸나요? 그냥 변죽만 울리다 끝난 느낌이었어요. 어제 '밤밤'에서 정선희는 그동안 사람들의 시선을 스스로 두려워 해 위축된 채 생활했는데, 이제 주변을 돌아볼 수.. 2011. 1. 18.
1박2일, 살인 한파 녹여버린 감동 예능 예능은 일단은 재미가 있어야죠? 그 재미란 게 한 번 웃고 나면 그 여운이 오래 가기 힘들죠. 그래서 요즘 예능에서 많이 다루는 것이 감동입니다. 감동은 재미보다 오래 그 여운이 남기 때문이에요. 눈물 콧물 쏙 빼는 감동 예능은 자칫하면 '오버', '억지' 등 비난을 받을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제작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조심스러워요. 어제 '1박2일' 외국인 노동자편은 반전의 감동을 준 명품 예능 중의 하나였어요. 예능을 보면서 눈물을 쏟으며 보는 게 흔한 일이 아닌데, 왜 이리 가슴이 짜안할까요? 외국인 특집에 등장한 게스트의 나라들은 네팔, 방글라데시, 미안마 등 우리보다 못사는 동남아국가들이에요. 다섯 명의 외국인들은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15년간 한국에 머물면서 코리안드림을 꿈꾸는 사람들이죠. '.. 2011. 1. 17.
'몽땅 내사랑' 조권-가인, 연기돌로 성공할까? 조권, 가인하면 아담부부가 먼저 떠오르죠? 그런데 시트콤 '몽땅 내사랑'(이하 '몽땅' 표기)에서 남매로 나온다면 평일은 남매, 주말은 부부로 나와 시청자들이 헷갈릴 게 아니에요. 그래서 조권과 가인이 시트콤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혹시 '우결'을 하차하는 게 아닌가 했어요. 그런데 하차는 아니라네요. 지난주 아담부부가 1주년 여행을 하면서도 또 다른 1년의 시작을 알렸잖아요. 그렇다면 예능과 드라마를 병행하면서 부부와 남매로 계속 출연한다는 건데, '우결'과 자꾸 크로스오버되지않을까 걱정됐어요. 아무리 인기가 많다고 해도 한 방송사에서 예능과 드라마에서 부부와 남매로 출연하는 것은 흔치 않아요. 그만큼 조권-가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고 볼 수 있겠지요. 어제 '몽땅 내사랑'이 첫 방송됐는데, 조권-가인.. 2010. 11. 9.
1박2일, 이승기의 우월한 기럭지 예능 전남 신안 만재도는 뱃길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섬이라지요. 배말, 거북손, 우럭 등 만가지 보물이 있다는 섬, 만재도에서 이승기는 또 하나의 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야식 복불복에서 보여준 이승기의 우월한 기럭지 예능을 보고 얼마나 빵 터졌는지 몰라요. 지난주 만재도편 1부는 예능이라 아니라 다큐라는 생각마저 들었는데, 이번주는 이승기가 다큐를 예능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나영석PD는 조명팀이 선착장 앞에서 30분 동안 잡은 우럭을 보여주었어요. 그런데 이게 사실은 나PD가 맴버들에게 던진 낚시였어요. 강호동은 나PD가 던진 떡밥을 덥썩 물어 우럭잡이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녁을 먹고 조명팀이 낚시했던 그곳에서 우럭낚시를 하게된 거에요... 2010. 11. 1.
이승기, '강심장' MC 1년 득실을 따져보니 강호동과 이승기의 '강심장'이 어느새 1년이 돼가고 있네요. 지난해 10월 6일 첫 방송을 할 때만 해도 이승기가 '예능MC로 적응을 잘 할까?' 하는 우려가 많았었는데 이제 '강호동을 능가하고 있다'는 소리까지 듣고 있어요. 당초 SBS는 강호동 단독으로 '강심장'을 진행하려 했으나 '찬란한 유산'으로 대박 인기를 거머쥔 이승기를 끌어들여 화요일밤의 토크쇼 강자로 대성공을 거두었어요. 이승기 개인적으로 볼 때도 방송 초기에는 걱정이 없지 않았으나 성공적인 예능MC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어요. 어제 '강심장'은 1주년 특집이었어요. 여느때처럼 조형기, 최화정, 김소연, 정겨운 등 20여명의 게스트가 초대돼 시끌벅쩍한 토크가 이루어졌어요. 보통때라면 MC가 게스트들을 소개하고 평가하는데, 어젠 1주년.. 2010. 9. 29.
조권-가인 시트콤 출연, '우결' 하차 필요한 이유 조권과 가인이 MBC 시트콤에 쌍둥이 남매로 출연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볼수록 애교 만점' 후속으로 11월 1일부터 방송되는 시트콤에 조권과 가인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거에요. 이렇게 되면 조권과 가인은 주중에는 남매로, 주말에는 '우결'에서 부부로 나오게 됩니다. 시트콤과 '우결'을 병행 출연한다고 하니 시청자들은 남매와 부부로 헷갈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나 조권과 가인의 '우결' 하차는 없다고 하네요. 아무리 인기가 많다고 해도 한 방송사에서 드라마와 예능에서 남매와 부부로 출연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타 방송사라면 모르겠지만 조권과 가인이 시트콤과 예능을 병행한다는 것은 사실 욕심입니다. 이미 '우결'을 통해 닭살 행각 부부 이미지가 굳어진 상태에서 남매로 출연한.. 2010. 9. 14.
'해투', 세븐의 억울한 태도논란 예능 프로에서 게스트로 출연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버릇없는 자세로 종종 '태도 논란'을 빚기도 합니다. '세바퀴'에 출연했던 f(x)의 크리스탈이 대선배 송대관, 태진아 앞에서 다리를 꼬고 앉았다가 비난을 받거나 설리가 성의없는 인터뷰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해티투게더3'에 출연했던 세븐의 태도논란은 상황이 좀 다릅니다. 태도논란으로 비난 받기엔 좀 억울하다는 거죠. 세븐이 태도 논란을 빚은 것은 '막대과자 게임'입니다. 이날 박지선과 짝이 되어 막대과자를 입에 물고 먹는 게임인데, 박지선과 가까이 다가가기가 쑥스러워 7cm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함께 출연한 소유진-진이한 커플은 입술이 닿을 정도로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소유진커플에 비해 세븐은 상대적으로 시청자들이 보기에.. 2010. 9. 3.
최원정 해명, 조영남 불똥 튀다 어제 '라디오스타'에서 '24세 아나운서 여자친구' 발언을 한 조영남이 하루 종일 네티즌들의 공적이 된 느낌입니다. 현직 아나운서의 비난 포스팅도 봤는데, 누리꾼들 비난도 태풍 '곤파스'급이네요. 조영남은 '24세 여친' 발언 뿐만 아니라 집자랑, 반말 방송 등 종합적으로 비호감으로 낙인찍힌 겁니다. 비난의 당사자인 조영남은 묵묵부답인데, KBS 최원정 아나운서가 조영남을 대신해서 해명을 했네요. 그런데 이 해명으로 조영남에 대한 비난이 최원정 아나운서에게 불똥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조영남은 '라스'에서 60~70대부터 24~25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했는데, 여기서 친구란 '애인 말고 친구'를 의미한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발언이 문제였습니다. 지금도 '24살된.. 2010. 9. 2.
1박2일, 예능을 뛰어넘은 다큐 특집 오랜만에 '1박2일'이 여행 버라이어티다운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 편을 보면서 당장이라도 배낭 하나 둘러매고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싶은 충동을 느꼈으니까요. 그간 '1박2일'은 식상한 복불복으로 매번 저녁밥과 잠자리, 아침밥을 두고 게임과 미션으로 일관했는데, 지리산 둘레길편은 빵 터지는 재미는 없었지만 방송 내내 깨알같은 재미와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최근 '1박2일'은 오프로드편에서 승부 조작논란, 복불복 특집에서 늘 똑같은 게임 반복 등 여행 버라이어티의 본질을 잃어버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잖아요. 연예뉴스에서 '1박2일 위기론'까지 제기될 정도로 정체성을 잃어버렸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제작진이 우리 나라 곳곳을 누비며 숨겨진 비경을 소개하는 면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알.. 2010. 8. 30.
14세 걸그룹 지피베이직 데뷔가 우려되는 이유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걸그룹 열풍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예기획사에서 신인 걸그룹들을 계속해서 키우는 이유는 잘 만든 걸그룹 하나면 기획사를 먹여살릴 정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걸그룹들은 노래만 하는게 아니에요. 노래를 그야말로 기본이고, 연기, 예능, CF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진출하고 있습니다. 걸그룹이라 하면 대개 19세 전후의 나이였는데, 점점 연령이 어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데뷔한 f(x)의 평균 연령이 17.6세로 가장 어린데, 이보다 더 어린 걸그룹이 데뷔한다고 하네요. 평균 나이 14세 걸그룹 지피 베이직(GP Basic)이 데뷔한다는 뉴스를 보고 솔직히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네요. 6명의 맴버 구성을 보니 초등학교 6학년 1명, 나머지 5명은 중학교 2학년이랍니다. 이들은 2년.. 2010. 8. 5.
'남격' 월드컵을 가다, 완성도가 떨어진 이유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첫 상대인 그리스를 2:0으로 통쾌하게 이겼습니다. 지난 주말밤이 정말 뜨거웠어요. 경기 내용이야 방송 뉴스시간에 수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제 외울 정도지요. 경기 내용 못지 않게 궁금한 게 바로 뒷이야기들입니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는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루죠. 예전에는 월드컵 경기가 끝나면 경기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이경규가 간다'가 인기였습니다. 그런데 이경규가 KBS로 옮겨갔기 때문에 올해는 '남자의 자격'에서 '남자, 월드컵을 가다'로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어제 '남격'을 보니 2002년과 2006년의 '이경규가 간다'와는 좀 달랐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SBS의 독점중계때문에 경기화면을 사용할 수 없어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 2010. 6. 14.
강심장, 허당개그 능가한 닉쿤개그 강심장 MC 이승기가 요즘 장안의 화제 허당개그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이승기는 매주 프로그램 시작할 때마다 한 두가지씩 준비해 온 허당개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주 빵빵 터질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썰렁하기도 합니다. 어제 이승기는 자신의 개그를 냉정히 평가해본 결과 웃기지 않은 것도 있어서 허당개그 제목을 ‘웃거나 말거나’로 바꾸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말거나’한 상황이 되면 재치 있게 넘기며 오히려 반전의 웃음을 선사할 정도로 요즘 진행능력이 참 많이 늘었습니다. 어제는 남아공 월드컵 특집 허당개그를 선보였는데요. 출연자들의 수준이 너무 높았나요? 첫 번째 문제가 ‘축구를 하는데 축구공이 없을 때 가야하는 나라는 어디인가?’였는데, 문제가 너무 쉬워서인지 출연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남아공’을.. 2010. 6. 9.
'패떴2', 눈물감동 날린 민망한 짝짓기 원더걸스는 귀국하자 마자 공항에서 바로 '패떴2'에 합류해 수학여행편을 촬영했습니다. 초특급 게스트 원더걸스편으로 기대를 모은 '패떴2'는 예은 어머니까지 초대해 눈물의 상봉을 했지만 패밀리들과 원더걸스간에 벌어진 민망한 짝짓기로 감동을 날려버렸습니다. 예능 프로에서 짝짓기나 러브라인은 잘만 살리면 오글오글거리면서도 달달한 재미를 줄 수 있지만 약방의 감초처럼 너무 자주 등장해 이젠 식상한 아이템이 되버린지 오래입니다. '패떴2'가 시작될 때 새로운 맴버로 택연, 윤아, 조권이 캐스팅됐을 때 식상한 러브라인이 등장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이런 우려가 어제는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김원희와 지상렬은 시작하자 마자 패밀리와 원더걸스의 미팅을 주선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온 원더걸스를 초대해 기껏 한.. 2010. 6. 7.
가수 비,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 가수 비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톱스타기 때문에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얼굴도 잘 생겼고, 능력도 있으니 주변에 여자들이 따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컴백 후 한창 활동을 하는 시기에 열애설이 불거진 모양새가 조금 사납습니다. 그것도 같은 연예인이 아니라 대기업 딸들과의 교제설이 증권가 찌라시에 뜬 것입니다. 당연히 비의 반응은 '황당하다'는 것인데, 비는 열애설에 아무런 책임이 없을까요? 연예인이라면 주변 사생활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는 없습니다. 뭔가 비가 의심을 받을 만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나온 소문이라는 겁니다. 비는 지난달에 발표한 새 앨범 '생스 투'(Thanks to)에 평소 친분이 있는 대기업 회장 이름을 적어 놓았는데 이것이 .. 201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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