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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3

드라마 친구, 70~80세대의 향수와 추억이다 드라마판 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주말 저녁 늦은 시간에 방송되고, 요즘 한창 대박 인기를 끌고 있는 때문에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라마판 는 영화에서 담지 못한 386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잔잔하게 담아내고 있어 70~80세대들에게는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곽경택감독의 영화 는 2001년 800만명 이상의 관객동원으로 작품성은 물론 흥행에 성공한 영화입니다. 성공한 영화를 리메이크해서 드라마로 만드는 것은 사실 잘해야 본전입니다. 더욱이 장동건과 유오성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드라마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는 현빈, 김민준의 캐릭터가 아직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와 달리 드라마판 는 어제(3회)부터 고교시절의 추억과 멜로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40~50대 시청자들에게는 잔잔한 .. 2009. 7. 5.
메간폭스, 비(Rain) 노이즈마케팅 그만해라 메간폭스가 가수 비(Rain)를 상대로 치졸한 노이즈마케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가 필요하다 해도 가만히 있는 비를 상대로 언론플레이를 계속 하는 것은 비를 그만큼 가볍게 보는 처사입니다. 메간폭스가 비를 상대로 '언플'을 하는 이유는 유럽이나 아시아에서 그녀가 신인에 가까울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았고, 비는 상대적으로 아시아권에서 잘 알려진 배우이기 때문에 비의 명성을 활용한 영화 홍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메간폭스는 영화 트렌스포머 속편 홍보차 지난 6월 9일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그녀가 출국후인 11일 호주의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인 비와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구애는 한번이 아닙니다. 그녀는 지난 15일 영국의 '더 .. 2009. 7. 4.
공짜영화표로 가입 유혹하는 상조회 보니 상조회는 전통적인 두레나 품앗이 정신으로 상을 당했을 때 사후 경황이 없는 유가족들을 위해 장례비는 물론 장례절차에 대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요긴한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최근 상조회가 난립하여 소비자고발센터에 피해신고가 접수되는 등 상조회사의 불성실한 영업으로 가입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두레의 정신을 망각한 상조회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모처럼 휴가라 언니를 만나기 위해 모 백화점으로 가는데 지나는 행인들에게 공짜 영화표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최근 개봉된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다는 데 안받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무료영화관람권 2장을 받았습니다. 언니를 만난 후 시간도 있으니 공짜 영화표로 영화를 보자고 해서 극장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영화관은 저처..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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