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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2

LA시 '김연아의 날'이 부끄러운 이유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미국 LA 시의회가 정한 '김연아의 날'이에요 사실 '김연아의 날'은 그녀가 높인 자랑스런 한국의 위상 등을 볼 때 우리나라에서 먼저 정해야 하는데, LA에서 먼저 정해진 것이 조금은 씁쓸합니다.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을 포함해 세계 선수권, 그랑프리 우승 등 김연아가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 시킨 것을 생각하면 올림픽 제패의 날을 김연아의 날로 정해도 무방할 만큼 충분한 공적을 세웠습니다. 김연아는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많은 스타 대접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LA 시의회는 지난 3일 톰 레이번지 의원이 상정한 '김연아의 날'(Yu-Na Kim Day)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자기 나라 사람도 아닌데, 단 한 사람도 반대하지 않고 시의원이 모두 찬성을 했다.. 2010. 8. 7.
1박2일, 강호동의 '미친' 예능감 빛났다 요즘 사극 에 나오는 장혁과 성동일 연기를 두고 ‘미쳤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예능에서도 ‘미쳤다’는 표현을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어제 의 강호동이 시청자투어 장기자랑에서 보인 예능감은 가히 미친 예능감이었습니다. 강호동이 그동안 에서 보여준 이미지는 ‘대형’, ‘카리스마’ 등 소프트한 예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즉, 예능의 필수 요소인 춤과 노래는 젬병같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백지영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패러디한 ‘내 귀에 돼지’로 예능 본좌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시청자투어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장기자랑입니다. 지난해 시청자투어 1기때도 한체대의 ‘딱밤 영주’ 등 숨어 있는 일반인 스타를 배출했습니다. 시청자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의 예능끼는 연예인을 뛰어넘을 정도로 웃음과 재미를 주었습.. 201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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