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고시절2

드라마 친구, 70~80세대의 향수와 추억이다 드라마판 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주말 저녁 늦은 시간에 방송되고, 요즘 한창 대박 인기를 끌고 있는 때문에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라마판 는 영화에서 담지 못한 386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잔잔하게 담아내고 있어 70~80세대들에게는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곽경택감독의 영화 는 2001년 800만명 이상의 관객동원으로 작품성은 물론 흥행에 성공한 영화입니다. 성공한 영화를 리메이크해서 드라마로 만드는 것은 사실 잘해야 본전입니다. 더욱이 장동건과 유오성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드라마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는 현빈, 김민준의 캐릭터가 아직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와 달리 드라마판 는 어제(3회)부터 고교시절의 추억과 멜로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40~50대 시청자들에게는 잔잔한 .. 2009. 7. 5.
이혜영, 진정한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 월화드라마로 시청률 30%대를 육박하며 안방극장에 건전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이 오는 19일 종영을 앞두고 인기 절정입니다. 막장 드라마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은 방영 초기에는 제목만 보고 뻔한 스토리로 예상했으나 김남주, 이혜영 등 중견 여배우들의 열연과 오지호, 윤상현, 선우선 등 조연들의 탄탄한 연기로 회를 거듭할 수록 인기 상승중입니다. 종영을 앞두고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드라마 제목처럼 김남주, 이헤영 두 여자중 누가 진정한 내조의 여왕일까 하는 점입니다. 사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남자, 여자에 따라 또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주 방송을 보고 이혜영이 진정한 내조의 여왕이라 생각했습니다. 극중 김남주는 백수 남편 온달수(오지호)를 위해 물불 안가리고 회사에 취직시키게 됩니다. 남편이 .. 2009. 5.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