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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2

유재석, 오죽하면 소속사와 결별할까? 길고 긴 기다림 끝에 유재석이 결국 소속사와 결별을 하나봅니다. 그동안 유재석은 소속사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었는데, 최종 계약해지 통보를 보냈다고 합니다. 유재석은 3개월 동안 받지 못한 출연료가 5억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지난 8월에 유재석은 스톰이엔에프에 밀린 출연료를 일괄 지급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는데, 아직까지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유재석으로서는 더 이상 계약을 계속하는 것이 자신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오죽하면 계약을 해지했을까요? 유재석은 소속사와의 의리 때문에 기다려줄 만큼 기다렸습니다. 말이 쉬워 5억이지 이 돈을 받지 못해도 조용히 기다려줬어요. 사람 착한 게 흠인지 소속사에서 유재석을 이용한 건가요? 유재석이 출연하는 모든 프로그램 출연료는 일단 소.. 2010. 10. 12.
동방신기, 그들은 현대판 '머슴'에 불과했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문제가 팬들의 바람과는 달리 점점 더 위기로 치닫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문제는 동방신기 문제가 아니라 기획사-연예인간의 전속 계약을 둘러싼 문제기 때문에 연예계의 전체의 문제로 비화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동방신기 문제를 보니 부당한 전속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픈 영웅재중 등 맴버 3명이 기획사를 향해 일으킨 반란으로 느껴집니다. 무명의 동방신기를 데려다 키운 기획사 입장에서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느낌일 것입니다. 그러나 동방신기 입장에서 본다면 13년이란 계약기간은 마치 현대판 머슴처럼 느껴졌을 것입니다. 동방신기 맴버 중 반란을 일으킨 것은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입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번 거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거사에 참여한 .. 200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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