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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특집4

'무도', 희망과 도전의지 심어준 일자리 특집 땀과 일자리의 소중함, 서민들의 고단한 삶의 현장을 보여준 감동적인 특집이었습니다. 무한도전의 이번주 예고편은 따라잡기였습니다. 소녀시대와 무도 맴버들을 좋아하는 팬들은 '중년시대'로 변한 맴버들의 모습에 많은 기대를 걸었을 지 모릅니다. 주말 버라이어티에 맞게 많은 재미를 줄 것을 예상됐던 소녀시대 패러디는 말 그대로 짧게 편집됐습니다. 대신 김태호PD는 맴버들을 서민들의 직업현장으로 내몰았고, 영문도 모른채 맴버들은 새벽부터 나와 '일자리' 특집을 위해 별도로 촬영을 해야했습니다. 재미보다 프로를 찍듯이 서민들의 일터로 찾아가 하룻동안 땀흘려 일했던 이유는 바로 '일자리가 미래다'라는 특집 생방송 때문이었습니다. 단 하루였지만 맴버들은 전쟁터같은 삶의 현장에서 치열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식당, 유기장.. 2009. 2. 21.
무한도전,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무한도전팀이 일본 나가노에서 열렸던 2009 볼슬레이 대표 선발전에서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가 '무한도전'팀을 편성해 참가했지만 참가 4팀중 꼴찌를 했습니다. 참가전부터 무도팬들의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으며 참가했지만, 젊은 노홍철과 전진, 정형돈이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빠진 상태에서 반장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가 팀을 급조해 최선을 다했지만 자랑스런 꼴찌를 했습니다. 무한도전 봅슬레이팀의 꼴찌 소식을 들으니 박완서씨가 쓴 소설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가 생각납니다. 우리 사회 1등주의를 꼬집으며 꼴찌도 1등만큼 힘들고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한 소설인데, 무한도전의 봅슬레이 경기 꼴찌야 말로 1등보다 값진 결과라는 것은 무도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줄 것입니다. 우리 나라 평균.. 2009. 1. 13.
무한도전을 보며 열광하는 이유 이번주 무한도전은 지난 3개월간 여섯 맴버들이 땀과 눈물을 흘린 결실을 거두는 멋진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않았던 전국체전 은메달! 무도 맴버들이 그간의 고생을 뒤로 하고 2위를 차지했을 때 모두 다 깜짝 놀랐습니다. 노홍철은 2위 성적이 발표되자 '몰래카메라'가 아니나며 실감을 못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 동메달 딴 선수들이 많았듯이, 그들의 은메달은 금메달 그 이상이었습니다. 하찮은 박명수는 전국체전 사상 최고령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무도는 이렇게 눈물나는 감동을 줍니다. 그리고 달력제작편을 보니 쉼 없이 달려온 2008년 무한도전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매월 한 달에 한 장씩 차곡차곡 달력 사진을 찍는다는 무한도전의 또 하나의 .. 2008. 11. 29.
최고보다 최선의 모습을 보여준 무한도전 무한도전 에어로빅 특집 2편이 이번주에 방송되었습니다. 무도 맴버들의 에어로빅 도전은 한 여름인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3개월간 땀과 눈물(?)을 흘린 끝에 지난 10월 전국체전 6인조 에어로빅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에어로빅 특집 2편에서 유재석 등 무도 맴버들은 최고(最高)보다 최선(最善)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줘 무도의 여섯 맴버들은 우리 나라 연예인들 가운데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바쁩니다. 이들이 에어로빅 전국대회에 출전할 때 과연 잘 해낼까? 하는 의구심으로 지켜보았고, 또 맴버들 또한 연습을 하면서 중간에 포기하고 다른 컨셉으로 갈까 하고 고민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정해진 도전이니 끝까지 한번 가보자고 의기 투합이 되어 연습을.. 200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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