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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댓글3

유재석과 강호동을 비교하는 이유 우리 속담 중에 도토리 키재기란 말이 있습니다. 고만 고만한 사람들이 서로 누가 크니 안크니 다툼할 때 사용하는 속담입니다. 이런 속담이 나온 것은 사람들 본성 속에 누군가를 비교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 눈에 확 차이가 나는 사람이나 물건은 비교조차 하지 않습니다. 또한 싸움 붙이구 구경하는 재미도 특정인 비교를 부주키는 요소입니다. 내 일은 아니지만 타인을 임의의 잣대를 가지고 비교하는 것이 바로 동네에서 싸움 구경하는 것과 같은 심리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비교하기 어려운 사람을 두고도 종종 비교하는 예가 있는데, 바로 유재석과 강호동, 강호동과 유재석이 이런 경우입니다. 많은 팬들이 이들 두 사람을 비교하는 것은 이들이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예능의 쌍두마차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들을 비.. 2008. 12. 17.
정선희 방송복귀, 아직 시기상조다. 정선희씨의 방송복귀설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모방송에 출연한 시사인 주진우기자가 고 안재환 사망 이후 처음으로 정선희와 단독인터뷰를 가졌는데, 인터뷰에서 정선희는 "남편과 친구를 잃은 아픔을 추스른 다음 방송에 복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니다. 그러나 언제, 어떤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복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여론의 눈치를 살피기 위해 주기자에게 던진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가 여론의 눈치를 살필만한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저는 결론적으로 정선희의 방송 복귀는 아직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고 안재환씨가 사망한 이후 최진실씨도 자살하면서 정선희씨 개인적으로 올 한해는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큰 슬픔을 당한 한해였습니다. 남.. 2008. 12. 3.
최진실 죽음과 인터넷 악플의 위험성 오늘 아침 인터넷을 보다가 감짝 놀랐습니다. 얼마전 고 안재환씨의 자살에 이어 최진실씨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는 단신이 속보로 떠 있었습니다. 최진실씨 사망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최근 안재환씨의 죽음과 관련하여 안씨의 사채가 최진실씨 돈이라는 악성 루머였습니다. 최진실은 최근 故 안재환에게 사채를 빌려줬다는 루머를 퍼뜨린 용의자(증권사 여직원)에게 법적 대응을 한다며, 그동안 인터넷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이 고생했음을 나타냈습니다. 아직도 최진실씨가 TV에 나와 연기하는 듯 한데, 죽음이라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가난하던 어린 시절, 수제비를 하도 많이 먹어 분식을 싫어 한다던 최진실씨.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CF가 뜨면서 청춘스타부터 오늘의 미시스타에 이르기까지 .. 200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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