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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2

여성운전자의 가장 두려운 공포 '끼어들기'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600만 대를 넘었습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7만대가 증가한 것으로 올 하반기가 되면 1,7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여성운전자수도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체 운전자의 40%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택시는 물론 요즘은 버스 운전자 중에서도 여성운전자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자들 특유의 섬세함 때문에 사고가 적어 버스나 택시기사들의 경우 오히려 운수회사에서 여성들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퇴근하는 길에 한 여성운전자의 사고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사고가 난후 다급하게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있었습니다. 남자들에 비해 여성이 사고를 당하게 되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는 사고 처리.. 2009. 4. 22.
레카차 기사, ‘차 안이 곧 직장이죠’ 레카차기사들은 차 안이 곧 직장입니다. 하루종일, 아니 2~3일씩 차안에 머물며 지루한 기다림과 싸우며 교통사고 현장에 온 신경을 곤두 세우며 보이지 않는 경쟁을 하며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은 매일 매일 전쟁과 같았으며, 전쟁에서 승리하면 전리품을 얻고 지면 아무런 보상도 없이 헛된 하루를 보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 남의 불행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 라고 말을 하지만 레카차기사들 역시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레카차끼리의 '경쟁'입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어김없이 달려오는 차가 있습니다. 바로 경찰차와 앰블런스, 레카차, 보험회사 차입니다. 이중 가장 빨리 달려오는 것이 레카차입니다. 사고가 났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사고 난지 불과 몇 분 지나지 .. 2009.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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