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신드롬18

'나가수' 임재범, 박수칠 때 떠나라 임재범이 어제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는 떠나면서 펜카페에 '심신과 영혼이 너무도 지쳐 불쌍한 영혼을 회복시키고 오겠다'는 말을 남겼는데요, 이 말을 듣고보니 얼마나 힘들었으면 떠났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나가수' 최대 수혜자이자 주인공은 임재범이죠. 초야에 아웃사이더로 뭍혀지내다가 갑자기 슈퍼 신드롬의 주인공이 되니 임재범은 어리둥절했을 거에요.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연예뉴스 기삿거리로 생방송 되니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임재범은 아직 대중의 시선이 부담스럽고 불편했나봐요. 지리산 산골짜기로 가도 사람들이 알아보고 달려들테니 그가 마음놓고 쉴 곳은 외국뿐이 없겠죠. '나가수'는 장안의 화제프로가 됐지만 편집 조작 논란, 규칙 변경 시비 등으로 이젠 비난프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 2011. 6. 1.
'남격' 합창단 시즌2, 박칼린 신드롬 재현될까? 박칼린 신드롬은 다시 재현될 수 있을까요? '남자의 자격'이 합창단 시즌 2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합창단은 이미 한 번 성공한 특집인데 시즌2를 한다는 건 과거의 열풍을 다시 기대한다는 거겠죠. 제작진이 박칼린을 다시 섭외 중이라고 하는데, 일단은 '글쎄요?'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성공한 드라마도 시즌2로 다시 인기를 끌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예능에서 시즌2를 한다니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박칼린은 '남격' 이전에 이미 뛰어난 뮤지컬 실력과 특이한 이력과 경력 등으로 여성잡지 등에서 가장 인터뷰하고 싶었던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꼽혔습니다. 한 분야에서 프로페셔널한 실력과 정열적으로 살아가는 그녀의 삶은 많은 젊은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롤모델이었죠. 그래서 '남격' 제작진은 출연하지 않겠다.. 2011. 3. 23.
'무릎팍', 인간 김남길의 광대 인생을 보다 김남길의 현재 신분은 육군 논산훈련소 훈련병이죠. 그런데 어제 김남길이 '나쁜 남자'와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어요. 입대전까지 밤을 새워 가며 '나쁜 남자' 촬영을 마치고, 훈련소 가기 전날 밤에 극비리에 '무릎팍'까지 촬영하고 갔다니 입대를 앞두고 친구들과 소주 한 잔 하지 못하고 갔네요. '나쁜 남자'와 '무릎팍'을 본 후 어떤 것을 포스팅할까 고민 좀 했는데, '나쁜 남자'는 다음주에도 계속 하기 때문에 '무릎팍' 도사를 쓰기로 했어요. 사실은 '나쁜 남자'는 김남길의 허상을 보는 것이고, '무릎팍'은 인간 김남길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어제 '무릎팍'에서 김남길의 광대 인생을 봤습니다. 입대를 단 하루 앞두고 김남길이 '무릎팍도사'를 찾은 이유는 '또 잊혀질까 두려워서...'라고.. 2010. 7. 22.
비어치킨 소동 이승기, 허당에서 '고집불통'으로 이승기의 맥주 간접광고 논란을 보면 '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요즘 이승기만 잘 나가는 연예인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그는 2009년을 최고의 한 해로 보내고 있습니다. 가수로 데뷔해 예능 프로 에서 '허당'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다가 에서 그의 인기에 방점을 찍었죠. 그러나 그 인기란 것이 물거품과 같아서 최근 강호동과 함께 진행하는 MC를 맡는 이승기에 대해 우려의 표시도 했고,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에 얼마전 '이승기 신비주의가 필요하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이런 우려는 에서 최근 이승기답지 않은 모습이 나오면서 급기야 맥주 간접 광고 논란으로 이승기는 더 이상 '허당'이 아닌 '고집불통' 승기로 전락하고 마는 듯 합니다. 물론 맥주 간접광고가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2009. 11. 4.
김명민, 오직 연기로만 말하는 배우다 김명민의 가 지난 추석 극장가를 평정했습니다. 6일 현재 누적 관객수가 150만명을 넘으며 국내 개봉작중 가장 좋은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명민은 를 통해 자신의 최다 흥행기록이던 (2008년, 162만명) 관객수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미 영화 개봉전부터 김명민이 20kg의 몸무게를 감량한 것으로 화제를 뿌리더니 개봉 2주도 채 안돼 150만을 돌파한 것은 김명민의 힘이라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루게릭병 환자와 그의 곁을 지키는 장례지도사 여인(하지원)의 가슴 아픈 최루성 맬로 영화일 뿐인데, 만약 김명민이 아니고 원래대로 '권상우가 나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박진표감독은 참 운이 좋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박감독의 작품성보다 관객들은 배우 김명민을 보기.. 2009. 10. 6.
허경영의 연예계 ‘허풍’은 광풍이 될까 허경영이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 자체가 벌써 연예뉴스 기자들에게는 기사거리가 되었고, 그가 발표한 앨범, 콘서트, 황당함을 뛰어넘어 재미까지 느낀다는 '무중력쇼' 등이 요즘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관심이 단순한 호기심 차원을 뛰어넘어 연예계에 허경영 신드롬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 것 같았는데 그 열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왜 연예계에 허경영 신드롬이 일고 있을까요?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대체로 ‘특이하다’‘ ’재미있다‘, ’발상이 신선하다‘ 등 정치를 떠나 연예인 허경영으로서는 일단 부정적 평가보다 긍정적 평가가 앞서고 있습니다. 지난 8월 허경영은 디지털 싱글 ‘콜미’를 발표했습니다. 발표 하루만에 ‘콜미’는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 2009. 9. 20.
'탐도' 황찬빈, 벽안의 꽃미남 배우되다 안방극장에 푸른 눈을 가진 이방인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주말 연속극 후속으로 여름 특선작 (이하 ‘탐도’)에 프랑스 출신 황찬빈(본명 피에르 데로프트, 모델)이 영국 귀족 윌리엄역을 맡아 드라마 사상 최초로 외국인 신분으로 주연을 맡았습니다. 황찬빈은 지난해 추석특으로 방영됐던 번외 프로 에 출연해 조각같은 미모로 이미 한차례 화제를 뿌린 바 있습니다. 그는 친부가 한국 여성과 재혼함에 따라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이력 때문에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잘 알고 있는 '무뉘만 외국인' 같은 배우입니다. ‘탐도’는 미지의 섬 탐라도(제주)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동화같은 드라마입니다. 어제 첫 방송을 보니 퓨전 사극 성격이 강하고, 현실과 다소 거리가 먼 듯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꽃남’처럼 만화를 원작으로 한.. 2009. 8. 9.
'찬란한 유산' 이승기 vs '꽃남' 이민호 이승기 열풍이 뜨겁습니다. 이승기 그 이름만으로도 '대박' 신화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 CF, 모델에 이르기까지 이승기가 하는 모든 일은 실패가 없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승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의 선우환역을 맡으면서 이승기는 2009년 대한민국의 연예계의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승기와 같이 에서 구준표 신드롬을 일으킨 이민호가 2009년 전반기 열풍의 주인공이었다면 이승기는 후반기 열풍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구준표 신드롬은 '꽃남' 종방후 한풀 꺾였지만 이승기의 초대박 열풍은 당분간 꺾이지 않을 듯 합니다. ☞ 이승기 vs 이민호 이승기, 이민호는 모두 1987년생 동갑내기입니다. 이승기는 고등학교때 전교 1~2등을 다툴 정도로 공부도 잘했고, 전교 학.. 2009. 7. 22.
'찬유', 이승기의 착한 본색이 드러나다 주말 드라마 에서 이승기의 착한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극중 선우환(이승기)은 일곱 살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죽는 모습을 목격한 후 3개월 동안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렸다가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왔습니다. 이승기가 할머니 장숙자 회장(반효정)은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안하무인의 나쁜 남자 모습을 보인 것은 천성적인 성품이 아니라 아버지의 교통사고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집으로 들어온 고은성(한효주)에게 할머니가 유산을 모두 물려주겠다고 하자, 그 유산을 빼앗기지 않으려 마음을 다잡으면서 점차 고은성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남자가 사랑에 눈을 뜨게 되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듯이 선우환은 그동안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게 됩니다. 가장 먼저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바.. 2009. 6. 15.
이준기, 연기에 목숨을 거는 배우 [무릎팍] 여자보다 예쁜 남자 이준기. 그는 영화 로 깜짝 스타가 된 배우입니다. 깜짝 배우였지만 3년전 이준기에 불어 닥친 열풍은 가히 문화적 충격과 센세이션이었습니다. 그가 2006년 로 일으켰던 신드롬은 요즘 '꽃남'의 구준표와는 비교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이준기는 무명이었고, 한국 영화를 대표한다는 안성기, 박중훈, 한석규 등 쟁쟁한 배우들이 활동하던 때였습니다. 그러나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배우 검색어 순위 1위를 무려 17주 연속으로 한 배우는 전무후무했습니다. 한국 영화계에 불었던 스타 탄생의 역사를 송두리째 바꾸게 만든 스타가 바로 이준기였습니다. 는 총 관객수 1,200만명을 넘어 역대 흥행 순위 1위(현재 2위)에 오르며, '왕남폐인', '예쁜남자 신드롬'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열풍이 어느 .. 2009. 4. 30.
40대 아줌마가 '꽃남'에 빠진 이유 요즘 두 딸과 함께 판타지 드라마 (이하 '꽃남'으로 표기)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대학교 2학년인 큰 딸, 고등학교 3학년인 작은 딸이 방학이라 월, 화요일이면 유일하게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동시간대 인기드라마인 을 시청했었는데, 이 시작된 이후 채널 선택권을 두 딸들에게 빼앗겼습니다. 딸들이 보는 을 처음에는 유치한 청춘 드라마쯤으로 생각했는데, 한두 번 보다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40대 아줌마가 드라마에 빠진 이유는 솔직히 지금 제 나이를 부정하고 싶은 욕구 때문입니다. 저도 드라마 속 여주인공 금잔디(구혜선 분)가 되어 백마탄 왕자 구준표 같은 멋진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다시 받고 싶은 꿈을 꾸게 됩니다. '40대 아줌마가 주책이야~' 할지 몰.. 2009. 2. 24.
트렌디드라마 부활신호탄, 꽃보다 남자 '꽃남'의 인기는 트렌디 드라마의 부활로 보입니다. 트렌디 드라마는 멜로라기엔 조금 가벼워 보이고, 코미디라고 하기엔 조금 진중한 장르로 사랑과 이별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유행코드, 패션, 유머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꽃남'에서 구혜선의 말투, "~걸랑요"와 그녀가 입은 수영복과 햄버거 패션, F4들의 럭셔리 유모는 요즘 시대의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트렌드 드라마의 시초는 92년 최수종, 최진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며, '쿨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러브 스토리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40~50대까지 매료시키며 드라마 시청률 사상 56%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1972년 '여로'이후 '국민드라마'라고 불리워졌습니다. 이후에도 , , 등을 통해 트렌드 드라마는 제작을 하는대로 성공.. 2009. 1. 15.
2009년에도 가장 기대되는 손담비 작년 연말 연예 특집방송을 보면 '미쳤어-의자춤' 댄스 광풍이 불려 신드롬까지 일으켰습니다. 신봉선 등 개그맨 뿐만 아니라 가수 비와 김종국까지 그의 의자춤을 따라할 정도니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의자춤에 이어 새로운 '쇼파춤'까지 들과 나와 의자춤 전성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손담비에게 지난 2008년은 평생 기억될만한 해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 손담비의 의자춤을 모르고는 방송을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손담비는 의자춤 하나로 일약 신데렐라도 떠오른 것 같지만 그녀는 신데렐라가 아니라 땀과 노력, 눈물 끝에 얻은 승리입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2009년이 더욱 기대되며 2008년 손담비의 인기와 신드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디어 다음 텔레비존에서는 지난해 손담비 춤을 .. 2009. 1. 1.
피겨요정 김연아에게 열광하는 이유 피겨요정 김연아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대단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때 김연아는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자선 아이스쇼 '엔젤스 온 아이스'쇼에서 태연의 "들리나요" 노래를 가수 뺨치게 생음악으로 들려주는 등 연예인보다 더 열광적인 박수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김연아는 이 자선쇼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억 4천여만원을 희귀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크리스마스때면 TV로 방송 스타들을 보며 지내곤 했는데, 올해는 김연아의 인기 앞에 모두 자취를 감춘 모습입니다. 어제 인터넷은 하루 종일 김연아가 검색순위 상위를 차지하며 그녀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검색순위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 김연아입니다. (12월 25일 22:10분 현재) 이런 정도면 최근 가장 잘 나간다는 섹시컨셉 가수 손담.. 2008. 12. 26.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손담비 여자 비(Rain)이라는 화려한 호칭으로 혜성같이 등장하여 섹시컨셉 이효리의 아성을 무너뜨릴 태세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손담비. 그녀는 요즘 '미쳤어'라는 노래보다 의자춤으로 더 유명합니다. 의자왕의 후손도 아닌데 그녀가 의자춤 하나로 가요계의 샛별로 우뚝 솟은 이유는 뭘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 역시 한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프로야구나 축구처럼 이른바 '연습생'신화의 주인공이란 점입니다. 연습생 하면 떠오르는게 춥고 배고픈 겁니다. 손담비는 4년전에 이른바 '몸치'때문에 춥고 배고픈 연습생 시절을 보낸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의 손담비는 말 그래도 피와 눈물과 땀의 결과입니다. 요즘 방송을 보면'미쳤어-의자춤' 댄스가 가히 광풍이라 할만 하며, 의자춤 신드롬까지 일으키고 있습니다. 신봉선 .. 2008. 12. 17.
무한도전 달력특집편이 주는 사회적 의미 무한도전 달력특집(2편)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방송되었습니다. 달력특집편은 무도 사상 최장의 촬영기간 신기록을 수립하며 무려 1년간 진행해온 야심찬 프로젝트였습니다. 2009년용 무도 달력은 그냥 대충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작년 12월부터 달력 제작을 목표로 무도 촬영 틈틈히 매달 달력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면서 유재석 등 여섯명의 맴버들이 고생을 했습니다. 최장기간 촬영 신기록 만큼이나 무도 달력 특집편은 기부문화 확산에 큰 불을 지피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게 하는 아름다운 달력을 만들어 냈습니다. 5월, 아직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을때 7월 달력을 찍어야 했는데, 시원한 바닷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횟집 활어 수족관에서 찍었습니다. 노홍철이 찬물에 들어가 직접 바닷가 장면을 .. 2008. 12. 6.
메디컬드라마 종합병원2가 기대되는 이유 종합병원이 14년이라는 시공(時空)을 뛰어 넘어 이번주 수목드라마로 다시 부활합니다. 1994년부터 2년간 70부작으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한국적 의학드라의 효시였던 종합병원. 1996년 종영된 이후에도 너무 인기가 많아서 종합병원2가 방영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종합병원은 생과 사를 넘나 드는 성역의 금기를 깨고 방영 당시 최고 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합병원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종합병원2가 지난 16일 스페셜 방송을 통해 차별화된 드라마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스페셜 방송을 보고난 후 종합병원2가 기대되는 이유를 나름대로 정리했습니다. 차태현과 김정은의 환상적 연기호흡 종합병원2의 성패는 차태현, 김정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 2008. 11. 18.
조강지처클럽 같은 에덴의 동쪽 불륜사 에덴의 동쪽이 조강지처클럽인가?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악명이 붙을 정도로 불륜을 조장하고 정당화 시켰던 조강지처클럽이 찌질이클럽이란 별명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요즘 에덴을 보면 조강지처클럽과 비슷하게 복잡한 여자관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워낙 복잡한 가정사를 다루다 보니 극중 등장인물도 많고, 그 인물들간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 또한 복잡 미묘합니다. 에덴 러브라인의 메이저격인 동철과 영란, 혜린과 동욱, 명훈과 지혜 등의 관계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오늘은 마이너리그격인 주변 인물들의 과거 불륜사를 한번 다뤄 봅니다. 이동철을 중심으로 한 메이저격 러브라인 참고 ☞ 점점 꼬여만 가는 에덴의 러브라인 여자를 헌신짝처럼 버린 신태환 신태환이 버린 두 여자, 바로 간호사 윤미애와 제니.. 2008. 10.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