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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샘3

착한글래머 최은정, 얄팍한 비키니 언플 무명 연예인이 가장 빨리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은 뭘까요? 당연히 방송에 자주 나오면 자연스럽게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게 되죠. 그런데 신인들이 방송 출연 기회를 잡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주 하는게 인터넷에서 비키니 사진을 올리는 것입니다. 일종의 언론 플레이에요.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비키니로 화제를 만들어내는 것도 따지고 보면 다 '언플'일 뿐입니다. 그래서 여름을 맞아 요즘 너도 나도 비키니 화보를 찍어 미니홈피에 올리고 있는 겁니다. 인터넷은 요즘 비키니 천국이 됐습니다. 착한 글래머 별칭을 갖고 있는 모델 최은정도 비키니 사진으로 유명하죠. 그녀가 요즘 무분별하게 여자 연예인들이 비키니 사진을 찍고 있는 것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요즘 나이 많은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를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고.. 2010. 6. 15.
1박2일 강호동, 이승기만 편애하는 이유 이수근과 김종민이 방송(2월 4일)에서 '강호동이 이승기만 챙긴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어요.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에 복귀한 김종민은 '강호동이 2년전엔 장난을 쳐도 곧잘 받아주었는데 제대후에는 받아주질 않고 화를 내고, 이승기를 자기보다 더 많이 챙겨 섭섭하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말을 해놓고 보니 강호동에 대한 후환(?)이 두려웠던지 김종민은 '사실은 농담이다'라고 했는데, 함께 출연한 이수근이 '김종민의 말은 사실이다'라며 강호동의 이승기의 편애를 솔직하게 폭로했어요. '해투3'가 예능 프로기 때문에 농담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농담 속에 뼈가 있는 말이었어요. 유재석이 MC를 보고 있는 프로에서 두 사람의 말은 단순히 웃기려고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강호동이 에서 정말 이승기만 챙길까.. 2010. 2. 7.
명문대 합격자 현수막을 보는 학부모 심정 대입 수학능력 시험이 끝나고 이제 다음달에 수능 성적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채점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넣을 것을 고민하면서 한창 정시 입시전략을 짤 때죠. 가군, 나군, 다군에 각각 한군데씩 원서를 넣되, 한 곳은 소신지원, 나머지 두 곳은 보통 안정지원을 하죠. 그런데 매년 이맘때면 학부모를 긴장시키게 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고등학교 교문앞에 대문짝만하게 붙여놓은 명문대합격 현수막이에요. 수시에 붙은 합격자들을 써놓은 현수막인데, 학생들을 격려하기보다 사실 학교 자랑이죠. 수시에 합격하지 못한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 정문앞에 붙여진 대학 합격 현수막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까요?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부럽다', '나도 열심히 했으니 정시에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 '저런걸.. 200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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