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포트라이트3

여전사 김소연, 수목드라마 퀸 될까? 첩보 액션 드라마 는 김소연을 위해 만든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데뷔 16년차 중고 신인으로 빛을 보지 못하다가 그동안의 무명 설움을 한꺼번에 날린 드라마기 때문입니다. CF로 대중적 인기가 많았던 김소연은 연기력에서 김소연의 경쟁이 되지 않았습니다. 데뷔 8년차 김태희와 함께 연기한 것이 김소연의 연기력을 오히려 더 돋보이게 하며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에서 김소연은 김선화역으로 겉으로는 차가워도 가슴은 누구보다 뜨거웠던 북한 공작원 연기를 아주 잘해냈습니다. 처음 김태희가 이병헌과 러브라인을 그릴 때보다 김소연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뇌리에 더 깊게 남았고, 이 때문에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보기와는 달리 털털하고 솔직담백한 일명 '속사포랩 소감'으로 .. 2010. 3. 19.
1박2일, 김종민 복귀로 김C는 병풍되나? 어리버리 김종민이 에 복귀했습니다. 그가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돼던 날 이미 요란하게 팀에서 곧 바로 혹한기 실전캠프로 납치했다는 떠들썩한 기사가 뜬지라 어제 은 김빠진 사이다 같았습니다. 그러나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종민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제작진의 환영은 보기 좋았습니다. 어제 은 한마디로 김종민 특집이었고, 김종민을 빨리 적응시키려는 제작진의 의도만이 돋보였습니다. 오프닝부터 김종민의 소집해제에 맞춰 그를 위한 세리머니가 다소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김종민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동안 그러지 않아도 존재감이 별로 없던 김C는 어느새 '새로운 병풍으로 전락돼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김종민에 대한 얘기보다 김C에 대한 얘기를 하려 합니다. .. 2009. 12. 28.
한채영, PIFF 최고의 ‘여신 강림’ 포스 부산에 국내외 별중의 별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에 참여하기 위해 온 스타들이 눈부신 의상으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어제 SBS를 통해 방송된 여배우들의 아찔한 의상을 보니 마치 드레스 패션쇼를 보는 듯 했습니다. 레드카펫 앞 포토라인에서는 조영구가 주요 스타들을 인터뷰 하는 등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영화 에 출연해 천만관객 배우가 된 하지원은 조영구가 의상 컨셉을 묻자, ‘여신’ 모드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원 뿐만 아니라 PIFF에 참가한 모든 여배우들의 의상 컨셉은 여신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들이 입는 옷 같은 여신같았습니다. 수애, 이하나, 김윤진, 김소연, 고은아, 성유리, 전도연, 문채원, 엄지원, 한혜진 등 모든 배우가 날개 없는 여신이었습니다. 그.. 2009. 10.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