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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4

1박2일, 나영석PD가 밥값을 내야하는 이유 때아닌 밥값 논쟁이 붙었네요. 어제 '1박2일'에서 나영석PD가 80여명의 스태프들 밥값을 계산한 것을 두고 출연료도 많이 받는 강호동 등 맴버들이 내야 하는거 아니냐는 거죠? 스태프 월급이 얼마나 된다고 밥값을 내게 했냐는 거에요? 정말 맴버들이 인정사정 없이 나PD에게 밥값을 내게 했을까요? 만재도에 이어 '1박2일'이 또 한번의 섬여행을 계획했지만 날씨가 가로 막고 말았어요. 덕분에 맴버들은 멀미를 안해도 된다며 좋아했지만 뒤에서 한 숨 쉬는 사람이 있었죠? 바로 나영석PD에요. 100여명의 스태프진과 출연자들을 데리고 2주 방송 분량을 찍어야 하는데, 계획했던 울릉도는 갈 수가 없기 때문이죠. 사실 울릉도를 들어갈 수는 있어도 태풍으로 2일간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배를 타지 못했어요. 이 상황에서.. 2010. 11. 8.
1박2일, 임파서블 미션의 숨겨진 의도는? 김C가 하차한 이후 ‘1박2일’ 맴버들과 제작진이 화순으로 단합대회를 떠났습니다. 어제는 단합대회 2부가 방송됐는데 새롭게 재편된 OB팀(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YB팀(MC몽, 김종민, 이승기)간의 저녁밥 복불복이 펼쳐졌습니다. MC몽의 YB팀이 강호동의 OB팀에게 최종 승리해 산채 정식을 차지했어요. 이어서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수근이 보여준 환상의 슬랩스틱 콤보 애드리브는 빵빵 터지는 웃음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강호동이 메인MC지만 이수근의 이런 감칠맛 나는 애드리브가 ‘1박2일’의 재미와 웃음의 백미 아닐까요? 김C가 하차한 후 그 빈자리를 이수근 혼자 채우고 있는 느낌입니다. 어제 ‘1박2일’ 단합대회 2부의 압권은 수행 불가능한 산나물 릴레이 퀴즈였어요. 산전수전을 다 겪은 맴버들이기.. 2010. 6. 21.
추노, 죽어서도 끝나지 않은 대길의 사랑 길거리 사극 가 끝났습니다. 주인공 대길이도 죽었습니다. 초복이와 애틋한 사랑을 나누던 업복이는 동료들을 무참히 죽인 그분(박기웅)과 권력욕에 불타던 좌의정 이경식을 죽이고 관군에 붙잡혔지요. 송태하와 언년이는 대길이 덕분에 살아남았고, 살인귀 황철웅도 죽지 않았습니다. 결말에 대해 새드엔딩이냐, 해피엔딩이냐를 논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요. ‘지붕킥’ 결말에서 세경과 지훈이 황당한 교통사고로 죽은 것을 두고 시청자들의 항의 등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는 주인공 대길이가 죽었지만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엔딩의 미학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길의 죽음은 새드엔딩이 아니라 죽음 그 자체가 언년을 위한 해피엔딩이기에 그 여운이 오래 남을 듯 합니다. 마지막 회는 업복이의 대반전, 청나라로 가려던 .. 2010. 3. 26.
1박2일 욕지도편, '재방송'으로 전락한 이유 드라마에서 떠도는 스포(소문)는 사실도 있고, 개인적 의견이 확대 재생산된 경우도 있습니다. 시트콤 ‘지붕킥’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스포가 난무한 것은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만약 스포가 사실일 경우에는 기대를 갖고 보는 시청자들에게 오히려 신선감을 떨어뜨려 방해가 되지요. 그래서 스포성 뉴스를 일부러 보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예능 프로에는 스포성 기사가 많습니다. 방송 전에 시선과 관심을 끌기 위해 제작진이 몇 가지 흥미성 내용을 전해주는데, 결정적인 내용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방송 내용을 미리 뉴스에 다 알려준다면 굳이 TV를 볼 필요가 없겠죠. 그런데 ‘1박2일’ 욕지도편은 스포성을 넘어 방송도 되지 않은 내용이 있는 그대로 2월에 보도되어 욕지도편 2편 내용이 이미 만천하에.. 201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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