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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4

'패떴2', 눈물감동 날린 민망한 짝짓기 원더걸스는 귀국하자 마자 공항에서 바로 '패떴2'에 합류해 수학여행편을 촬영했습니다. 초특급 게스트 원더걸스편으로 기대를 모은 '패떴2'는 예은 어머니까지 초대해 눈물의 상봉을 했지만 패밀리들과 원더걸스간에 벌어진 민망한 짝짓기로 감동을 날려버렸습니다. 예능 프로에서 짝짓기나 러브라인은 잘만 살리면 오글오글거리면서도 달달한 재미를 줄 수 있지만 약방의 감초처럼 너무 자주 등장해 이젠 식상한 아이템이 되버린지 오래입니다. '패떴2'가 시작될 때 새로운 맴버로 택연, 윤아, 조권이 캐스팅됐을 때 식상한 러브라인이 등장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이런 우려가 어제는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김원희와 지상렬은 시작하자 마자 패밀리와 원더걸스의 미팅을 주선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온 원더걸스를 초대해 기껏 한.. 2010. 6. 7.
‘패떴2’, 원더걸스도 못살린 이유 지난 주말 예능은 ‘무한도전’의 200회 특집, ‘1박2일’의 김C 하차 예고가 이슈였습니다. ‘패떴2’는 원더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시청률로만 봐도 ‘무한도전’이 15.2%, ‘1박2일’이 20.5%인데 반해 ‘패떴2’는 6.3%에 불과했습니다. ‘패떴’ 제작진은 원더걸스를 통해 시청률 반전을 노렸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원더걸스 또한 뻘쭘하기는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패떴2'의 회생을 위해 투입된 구원투수 원더걸스는 제 몫을 못하고 어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신곡 ‘2DT'를 발표한 후 국내에 머문 2주 동안 원더걸스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는 ’패떴2‘를 위해 출연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사실 지난주 ’패떴2‘는 원더걸스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2010. 6. 1.
1박2일, 원맨쇼가 된 강호동의 낙오 강호동이 ‘1박2일’ 사상 처음으로 낙오를 했습니다. 메인MC가 낙오되면 방송 분량과 재미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강호동은 낙오된 그 순간부터 혼자서 6명의 방송 분량을 다 책임졌습니다. 강호동이 낙오된 것이 아니라 이수근 등 나머지 6명이 낙오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강호동의 낙오는 왜 강호동이 ‘1박2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메인MC인지를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경주편 ‘수학여행을 가다’에서 낙오자를 결정하기 위한 스탬프 찍어오기 복불복은 맴버들끼리 물고 물리면서 승리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김C와 은지원, MC몽은 김종민과 이승기와 스탬프가 겹쳐서 무효처리가 됐고, 이수근은 자전거를 타서 실격처리 됐습니다. 강호동은 스탬프 대신 관리사무소에서 일하는 윤덕환씨 도장을.. 2010. 5. 31.
1박2일 김C 하차, 강호동에게 위기일까? 어제 '1박2일' 하차를 결심한 김C의 캐릭터는 엄마, 중심, 다큐, 공기 등 여러가지로 표현됩니다. 그만큼 그가 '1박2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왔고, 그의 존재감이 컸던 것입니다. 그래서 김C의 하차에 대해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김C의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한 것이 바로 엄마 캐릭터죠. 메인MC 강호동이 아버지에 비유되는 것에 비해 김C는 다정다감하게 맴버들을 챙겨주는 살가운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정에 어머니가 집을 떠난다고 생각해보면 남은 가족들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김C의 하차 소식은 지난 7~8일에 경주 수학여행 특집을 촬영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촬영 중 김C 하차소식을 들은 이승기와 이수근, MC몽이 펑펑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이는 바로 인간미를 드러낸 것입니다... 201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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