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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스타3

'무도' 유재석, 오죽하면 눈물 흘렸을까? 무한도전이 1년이 넘게 준비한 WM7 특집은 역대 그 어떤 특집보다 폭풍 감동과 눈물을 안겨주었습니다. 다음 주 방송될 실제 경기장면을 보지 않아도 경기가 끝난 후 왜 유재석과 맴버들이 부둥켜 안고 눈물을 쏟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고 아팠으면 눈물을 흘렸을까요? 어제 '무도' 보면서 맴버들이 보여준 투혼에 여러 번 울컥 했습니다. 맴버들 모두 부끄럼 없는 승자였습니다. 어제 '무도'는 8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경기를 앞두고 6주 전부터 경기 당일까지의 긴박했던 준비 과정이 소개됐습니다. 단 47초 만에 4천여 좌석을 매진시켜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선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손스타는 맴버들에게 단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기 위해 갈비뼈가 부서지는.. 2010. 8. 29.
김종민-길, 예능 '민폐남'의 특징은? 요즘 주말 예능이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박2일'은 조작설과 MC몽의 병역비리 의혹, '무한도전'은 레슬링 우롱 등 인기가 많은 만큼 바람 잘 날이 없어요.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예능 민폐남 논란입니다. 예능에서 '병풍' 소리는 많이 나왔지만,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병풍을 넘어선 캐릭터가 바로 민폐남이라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김종민과 길을 꼽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주말 예능으로 토요일은 '무한도전', 일요일은 '1박2일'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두 프로에서 요즘 민폐남으로 등극한 김종민과 길 때문에 방송 후 두 사람이 게시판 지분을 싹쓸이하고 있어요. 김태호, 나영석PD 모두 정이 많아서 한번 고정으로 캐스팅하면 왠만하.. 2010. 8. 21.
'무도' 레슬링 우롱, 제작진 입장에서 보니 어제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동호회(WM7)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4천여 관중들이 열광했습니다. WM7의 레슬링 경기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 날에 낙도 어린이들을 초청해 맴버들의 레슬링 경기를 선물로 하자고 시작했는데, 천안함 사태와 MBC파업 등으로 5월을 놓쳐 계획이 연기되다 보니 다문화가정을 초청하는 형태로 바뀐 것입니다. 그런데 경기 당일인 어제 출연료 미지급, 프로레슬링계 농락, 미 WWE표절 등 이런 저런 논란이 갑자기 불거졌습니다. 언론에서는 무한도전 제작진의 말은 쏙 빼고 한 쪽만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기사를 내보내 맴버들의 땀과 노력이 폄하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언론에서 제기된 WM7 논란들은 출연료 미지급, 프로레슬링계 농락, 미국.. 201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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