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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3

하이킥3 박하선, 빵 터졌던 꽈당 노출연기의 비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이 첫 방송됐습니다.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컸나요? 아니면 전 편 '지붕킥'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서일까요? 시트콤 특유의 웃음과 반전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야 없겠지요. 첫 방송은 스토리를 차분하게 풀어나가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갖게해야 하는데, 정신없이 지나가 버리더라구요. 기억나는 건 안내상이 회사가 부도가 나서 가족들 데리고 줄행랑을 치는 정도인데요. 사실 안내상 혼자 북 치고 장구쳤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첫 방 내용은 아주 간단해요. 특수효과 회사를 운영하던 안내상이 친구이자 부사장이던 우현이 회사자금을 갖고 외국으로 도주하는 바람에 안내상 가족들은 졸지에 거리에 나 앉게 생겼어요. 빚쟁이들이 회사로 몰려오자, 안내.. 2011. 9. 20.
씨스타 다솜, 황당한 속바지 해프닝 걸그룹의 선정성이나 노출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 남으려면 다른 그룹보다 시선을 끌어야 하는데, 가장 잘 먹히는 게 아무래도 선정성이죠. 그런데 신예 걸그룹 씨스타의 맴버 다솜이 속바지를 착용하지 않고 무대에 올랐다는 검색어 뉴스를 보고 '왠 해프닝인가?' 했어요. 뉴스를 보기 전에 든 생각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마치 속바지를 입지 않은 듯한 사진만 올려놓았네요. 처음 사진을 본 사람들은 정말 다솜이가 속바지를 입지 않은 것처럼 오해할 수 있겠어요. 포털 검색어까지 오르는 등 파장이 커지자, 소속사측에서 즉시 해명을 했네요. 해명 요지는 '속바지를 입지 않고 무대에 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 2010. 9. 3.
동혁이형, '월드컵녀' 비판 통쾌하다 개그콘서트의 동혁이형이 이번 월드컵때 노출을 일삼던 '월드컵녀'들에게 통쾌한 한 마디를 던졌습니다. '야, 태극기가 속옷이냐!' 이 말을 듣고 가장 뜨끔할 노출녀가 누구일까요? 그리고 한마디 더 했죠? 이번 남아공 월드컵 응원곡만 해도 무려 34곡이라며, '이걸 다 어떻게 부르냐? 월드컵 응원가가 무슨 7월 신곡인가!' 이 말에 뜨끔할 사람들은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응원곡을 냈던 대기업들일 것입니다. 2010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원정 첫 16강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응원도 한 몫 했다는데 이견을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응원이 순수한 목적보다 이 참에 한 번 뜨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응원녀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름도 꺼내기 거북한 '똥습녀', '복근녀', '밟힘녀' 등 저마다의.. 201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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