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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5

허각, 폰 분실 후 경고 트윗을 한 이유 호사다마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너무 빨리 인기가수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한 시샘일까요?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이 구입한 지 이틀 밖에 되지 않은 스마트폰을 분실했다고 합니다. 요즘이야 너도 나도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지만 허각에게 스마트폰은 남다른 의미가 있어요. 슈퍼스타K 우승을 하지 못했다면 환풍기수리공이었던 허각이 스마트폰을 구입했을까요? 허각은 상금 2억원으로 빚 청산과 새집 구입은 물론 스마트폰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렸으니 얼마나 억울할까요? 허각은 '슈스케' 우승 후 발표한 '언제나'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인기가수인 만큼 팬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요즘은 연예인들도 트위터를 통해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지요. 그래서 허각도 팬들과의 소통.. 2010. 11. 11.
놀러와, 정선희 재기를 응원하고 싶은 이유 방송 전부터 정선희의 '놀러와' 출연을 두고 게시판에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그녀의 출연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겠지요. 어제 정선희가 이경실, 이성미, 김제동, 김영철, 김효진 등과 함께 '37.5도씨 뜨거운 친구들' 특집편에 출연했습니다. 정선희 뿐만 아니라 여섯 명의 게스트 모두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은 터라 그동안 마음 속에 묻어두었던 뜨거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봤습니다. 예고편에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못다한 이야기를 한다고 했으니까요. 게스트 중 가장 관심이 많았던 것은 역시 정선희였습니다. 그동안 남편 고 안재환의 죽음을 둘러싸고 남편 죽인 여자로 낙인 찍혀서 알게 모르게 마음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상당히 조심스러워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 2010. 8. 24.
'무도' 뉴욕편, 도를 넘은 비판글 읽어보니 무한도전 '식객' 3탄이 몸살을 앓고 있네요. 정준하가 셰프에게 무례를 범해 안티팬을 양성하고 있는 일은 차치하고라도 타블로형(이선민, 37세)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글로 인해 또 다른 측면으로 '식객'편이 일파만파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선민씨가 미니홈피에 올린 글은 현재 폐쇄됐지만 뉴스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니 너무나 주관적이고 감정적으로 글을 썼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병신', '띨띨', '쥐뿔' '개똥', '개무시',' 또라이' , '쥐뿔' 등 정제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무한도전을 상식 수준 이하로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선민씨의 글은 한국의 대표 예능이라는 이 우리 한식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는 좋으나 피자집과 길거리에서 무시당하는 모습에 상당히 감정이 격한 상태에서 글을.. 2009. 11. 23.
원탁대화보다 연합뉴스 보도가 기가막혀! 어제 대통령과의 원탁대화를 보고 실망감을 금치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대화 내용에 실망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인터넷 뉴스를 살펴보는데 눈에 띄는 기사 제목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위기극복 '소통 105분'... 이건 뭥미? 기사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30일 밤 SBS-TV 등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 `대통령과의 원탁대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는 미증유의 경제위기 앞에 함께 선 국정 최고책임자와 국민의 진솔한 `소통의 장(場)'이었다."(연합뉴스, 1.31) 이렇게 시작되는 기사에는 대통령이 말 실수도 없었고, 특유의 애드리브를 선보여 분위기를 살리기도 했다고 전하며, 까다로운 질문공세에도 시종일관 당당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탁대화를 본 시청자들.. 2009. 1. 31.
가슴이 답답했던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통령과의 대화'가 SBS를 제외한 공중파 전방송과 케이블 YTN, MBN을 통해 어젯밤 방송되었습니다. 방송보기 전에 게시판에 어떤 질문들이 나왔는가를 보려 하니 이미 9월 5일부터 닫혀 있네요. 질문게시판 닫아 놓고 무슨 대화를 하자는 건지? 암튼 방송보기 전에 저는 이미 결론을 내놓고 봤습니다. 소통은 없을 것이고, 아마 대통령과의 대화를 보고 더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괜히 봤다는 후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는 생각 뿐입니다. 100분 동안 인내를 갖고 봤는데, 그 100분이 참으로 길게 느껴졌습니다. 어제 다음 블로그뉴스 이슈트랙백에 청와대 공식블로그 글이 띄워져 있었습니다. 그 글 말미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속시원한 대화의 장이 되길 .. 200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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