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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3

성남시 2022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무슨 얘기냐고요? 바로 기후 위기 얘기입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폭염, 폭우, 태풍, 폭설, 생태계 변화 등 기후 위기가 매우 심각합니다. 이대로 두면 지구가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정부는 3월 25일부터 을 시행 중이죠. (이하 탄소중립법 표기)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로 만든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성남시도 나섰습니다. 성남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주택지원) 어떤 내용인지 소개하겠습니다. 총 .. 2022. 6. 20.
호화 성남시청사 신축 현장 가보니 [현장취재] "시청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건물이 저렇게 커?", "난 무슨 쇼핑몰 짓는 줄 알았는데..." 경제가 좋으면 이런 비난이 덜할텐데, 요즘 가뜩이나 살기 힘든데 무슨 청사를 저렇게 크게 짓느냐는 것입니다. 요즘 성남시청이 호화청사 신축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다 짓지도 않았는데 4년전 '용인궁(宮)'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용인시청(총공사비 1974억원)과 비교된다는 성남시 신청사는 어떻게 짓고 있길래 이렇게 논란을 빗고 있는지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저도 분당에 살면서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 꼬박 꼬박 세금을 내기 때문에 내가 낸 세금이 정말 잘 쓰여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 공정률 21%를 보이고 있는 성남시 신청사 건물. 지하 2층, 지상 9층규모로 총공사비가 3,.. 2008. 12. 2.
난곡만큼 성남도 달동네였습니다. 난곡과 더불어 달동네의 상징이었던 경기도 성남! 서울 무허가 판잣촌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산등성이 여기 저기에 집을 짓고 물을 길어다 먹으며 고단한 삶의 끈을 이어 오던 곳이 바로 35여전의 성남이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 이후 서울시에서 무허가 건물 정비에 따라 성남에 철거민 주택단지 조성사업이 시작되면서 판자촌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서울 무허가 판자촌에서 살다 성남으로 온 철거민수만 해도 약 12만명에 달했습니다.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살기 시작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서울 위성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1973년 시(市)로 승격되었고 1991년에는 당시 노태우대통령이 주택보급과 집값 안정을 목표로 분당 신도시를 건설하면서 강남을 대체할 만한 살기 좋은 .. 2008.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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