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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10

위탄 이선희, 이승기 키운 비밀 3가지 찾았다 가수가 되겠다며 저마다 실력과 끼를 겸비한 예비 스타들이 다시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위탄' 시즌2는 시작된 지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참가자보다 멘토들이 더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멘토는 윤상, 윤일상, 이승환, 박정현, 이선희입니다. '위탄' 시즌1에서 방시혁, 이은미의 독설은 방송 후 빗발치는 비난을 받기도 했잖아요, 아이러니 하게도 그 비난이 오히려 대중의 시선과 관심을 끄는데 기여했기 때문인지 시즌2에도 독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시즌2에서 윤상, 윤일상에게 '누가 더 독설을 잘 퍼붓는가?' 하고 경쟁까지 시키고 있으니까요. 윤상, 윤일상의 독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마치 엄마처럼 따뜻한 말과 잠재력을 정확히 짚어내는 심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 2011. 9. 28.
'나는가수다' 백지영의 영악하고 비겁한 하차 좌초된 '나가수'가 이제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시작해보려는데, 백지영이 자진 하차한다는 뉴스를 보니 실망을 넘어 영악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윤도현 등 다른 가수들도 재도전 파문 이후 하차까지 고려했지만 '나가수' 프로의 기획 의도가 좋았고, 시청자들의 기대 때문에 참여를 결정한 마당에 정규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하차할 수 밖에 없다는 백지영측의 말은 솔직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백지영은 2년 만에 정규앨범을 낸다고 하는데요, 보통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일부러 예능프로에 출연하며 홍보도 하는데 '나가수'를 통해서 앨범홍보를 할 수 있는데 왜 그만두었는지 언뜻 이해가 가지 않네요. 앨범 발표 계획이 있더라도 가을쯤으로 미루고 '나가수'에 출연하는게 앨범 홍보에도 더 낫지 않을까요? 신정수PD.. 2011. 4. 14.
오스타 김은정, '나가수' 부끄럽게한 아름다운 퇴장 오디션 프로 열풍 속에 캐이블 tvN에서 진행되는 '오페라스타 20011'에서 첫 탈락자가 나왔습니다. 바로 쥬얼리의 김은정입니다. 김은정은 탈락자로 결정된 후 눈물을 글썽이며 '어쩔 수 없는 결과였고, 다른 분들과 나와의 격차가 있었다. 앞으로 시청자 입장에서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오스타'는 8인의 가수들이 토너맨트를 통해 최종 우승을 가리기 때문에 누군가 탈락자가 나와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김은정은 결과에 깨끗이 승복했고,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아름다운 퇴장을 했습니다. 어제 생방송으로 진행된 '오스타' 8인의 도전자는 신해철, 김창렬(DJ D.O.C), 문희옥, 임정희, 테이, JK김동욱, 김은정(쥬얼리), 선데이(천상지희)였습니다. 먼저 실시간투표에서 테이, 김창렬, 문희옥, .. 2011. 4. 3.
'나가수' 정엽, 얼마나 힘들었으면 만세 부를까?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가 7위로 탈락이 됐지만, 원칙과 룰을 깬 재도전 파문으로 지난 한 주간은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결국 재도전 파문에 대한 책임으로 김영희PD가 교체되고 김건모마저 사퇴의사를 밝혀 어제 '나가수'는 파행 방송이 불가피했어요. 김건모가 사퇴했다고 해도 재도전 녹화가 끝난 마당에 그를 빼고 방송하긴 어려웠어요. MBC 예능국은 '나가수' 4회를 165분으로 특별 편성했는데, 두번째 미션으로 '노래바꿔 부르기'로 진행됐습니다. 관심의 촛점은 김건모가 또 한 번 꼴찌를 차지하느냐였어요.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의 긴장감 속에 경연을 마친 중간평가 결과를 보니 1위는 이소라의 '제발'을 불러 25%의 지지율을 보인 김범수였고, 7위는 9%의 지지율에 그친 정엽이었어요. 다른 가수.. 2011. 3. 28.
'나가수', 김태호PD가 연출했다면 어땠을까?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의 재도전 파문이 일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1박2일' 나영석PD의 말투를 흉내낸 패러디가 화제가 됐었습니다. 명곡부르기에서 윤도현이 1위, 김건모가 7위를 기록하자, 나PD는 '7위 탈락'을 단호하게 외치죠. 김제동이 '재도전 기회를 한 번 줍시다'라고 해도, 나PD는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맨 처음부터 서바이벌'이라고 말했잖아요', '땡! 다 통과시킬 순 없죠', '실패!' 등 아무리 출연자가 읍소하고 뭐라고 해도 재도전을 거부하는 것을 빗대 '나가수'를 비꼰 겁니다. 김영희PD가 물러난 뒤에도 '나는 가수다'에 대한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네요.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장본인은 사실 김PD 한 사람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봐요. MBC에서 김PD에게 혼자 .. 2011. 3. 24.
'나는가수다' 이소라, 너무 무섭게 변했다 가수 이소라가 이런 여자였다니요... 조금 놀랍네요. 한 때 그녀가 진행했던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1996~2001)는 실력파 가수들이 초대된 음악프로였는데, 잔잔한 진행 솜씨와 함께 밤 늦게까지 잠못 이루는 많은 시청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었지요. 그녀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어찌나 감미롭고 포근했는지 몰라요. 이소라가 '일밤-나는 가수다' MC를 맡는다고 했을 때 적임자라고 생각했고, 침체된 '일밤'과 쌀집아저씨를 구할 유일한 구원투수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요, 막장 오디션의 깽판녀라니요? '나가수'가 시작되기 전에 김영희PD는 '1박2일'에 타격을 주겠다며 호언장담을 했는데, 그 장담대로 '1박2일'에 타격을 주고 있긴 하네요. 시청률이 아니라 연일 구설수로 연예면을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으.. 2011. 3. 22.
강심장, 2PM 준호가 흘린 눈물의 의미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을 들자면 단연 2PM을 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박재범이 미국으로 떠난 후 2PM은 6명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짐승돌 옥택연이 있지만 어제 에서는 택연 대신에 준호가 있었습니다. 어제 준호는 눈물겨운 ‘6,500대 1’ 토크로 강심장이 되었습니다. 그가 가슴에 묻어 두었던 속 깊은 얘기를 하며 흘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준호는 열일곱 살이던 지난 2006년에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서 무려 6,500대 1을 뚫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당시 준호는 ‘리틀 비(정지훈)’라는 별명으로 기획사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6,500명중 최종 12명 안에 들었는데, 그 12명 안에 택연과 찬성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10회 동안.. 2010. 2. 17.
1박2일, 은소희로 변신한 은초딩의 분노 이번주 1박2일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편 2부를 방송했습니다. 대이작도는 1967년 영화 (김기덕 감독)의 배경이 된 섬입니다. 무인도 하면 언뜻 낭만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1박2일 은초딩에겐 고행길이었습니다. 바로 지난주 1박2일 낙오의 역사에 또 한번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은초딩이었습니다. 그런데 은초딩의 낙오는 강호동에 의한 낙오였기에 은지원은 무인도에 버려진 채 강호동을 향한 분노의 밤을 보냈습니다. 낙오자 은지원은 1박2일 맴버중 유일하게 무인도에 버려진채(?) 홀로 밤을 지새웁니다. 보이는 것은 모래와 바다 뿐 아무도 반겨 주는 이 없습니다. 무인도의 은초딩에게 제공된 보급품은 침낭, 물, 라면, 담요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 보급품이 산 넘어 반.. 2009. 4. 12.
1박2일, 공공의 적 강호동의 꽈당 굴욕 카리스마 넘치는 1박2일의 MC 강호동이 '꽈당' 굴욕을 당했습니다.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네 번씩이나 당한 것은 천하장사의 명예에 먹칠을 한 것입니다. 모래판의 사나이가 서해안 대이작도 모래사장에 내동댕이쳐질 때 아빠가 된 그의 심정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수근 등이 작당(?)을 하여 이번 대이작도편에서는 강호동을 왕따 시키기로 작정을 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호령만 해오다가 맴버들에게 따돌림 당하면서 게임에서도 진 쓰라림은 오래 갈 듯 합니다. 이번주 1박2일은 서해안의 신비의 섬 입니다. 맴버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승합차까지 배에 실려 밤새 망망대해를 달려서 대이작도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여행은 늘 배고프기 마련입니다. 1박2일에서 먹을 것을 두고 복불복이나 게임을 안하면 1박2.. 2009. 4. 5.
예능프로 MC와 게스트의 차이 예능프로에서 MC란 프로그램의 진행자 성격을 띠고 있지만 MC에 따라 프로그램의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선장과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선장이 항해를 잘못하면 배가 좌초되거나 침몰하듯이 MC가 누구냐에 따라 예능 프로가 흥행하기도 하고 때로는 프로 자체가 폐지되기도 합니다. 요즘 예능 프로에서는 유재석과 강호동이 양대 축을 이루며 전성기를 맞고 있고, 이경규, 신동엽, 남희석, 박미선, 이휘재, 김용만, 김국진, 김제동, 이경실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능 프로에서 끼와 재능은 다분한데 MC보다 패널이나 게스트로 인기를 얻는 예능인도 많습니다. 바로 신정환, 조형기, 김지선, 강수정,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 등입니다. 이들중 패널보다 MC로 진출하여 진행자 역할을 했지만 프로그램을.. 200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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