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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2

'무도' 식객편, 정준하의 똥고집 민망했다 무한도전의 '식객' 특집 3탄이 미국으로 이어졌습니다. 국내에서 유재석팀이 박명수팀과 대결을 펼친 것도 결국 미국에 우리 한식을 알리겠다는 취지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길의 담배 냄새나는 음식도 모두 태평양 건너 뉴욕에 우리 한식의 참맛을 알리기 위한 과정으로 여겼습니다. 진짜 본 게임은 미국이니까요. 그런데 막상 미국에 가서 유재석팀의 정준하가 세프와 의견 충돌하는 모습은 한마디로 적전 분열 양상입니다. 제작진이 재석팀과 명수팀에게 두바이호텔 주방장으로 근무하는 셰프(명현지․양지훈)를 한 명씩 투입한 이유는 한식을 제대로 배우라고 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정준하가 명현지세프와 충돌하는 모습이 나중에 화해를 해서 더 맛있고 훌륭한 음식을 만드는 갈등 과정인가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두 .. 2009. 11. 22.
1박2일, 봄꽃맞이 기차여행의 향수와 추억 다람쥐 쳇바퀴돌듯 하는 일상을 벗어나 가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요즘같은 때는 기차여행이 제 맛입니다. 옆에 여행친구가 없어도 차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은 일상의 묵은 때와 삶의 단조로움을 한번에 날려줄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 수행여행갈 때 타고가던 기차는 외부세계를 연결해주며 여행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었던 유일한 통로였습니다. 이번주 1박2일 봄꽃맞이 기차여행, '꽃보다 1박2일'은 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전남 매화마을편을 방송했습니다. 남녘에는 벌써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1박2일을 보는 동안 마음은 매화마을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여행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으로 오락적 재미를 찾는 1박2일이 요즘 여행정보는 물론 재미까지.. 2009.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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