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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공작원2

'검프' 김소연, 팔색조 연기력의 비밀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 표기)에서 김소연의 팔색조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북한 공작원 김선화로 보여주던 그 눈빛 카리스마는 온데 간데 없습니다. '검프'에서 철 없는 검사 마혜리(김소연)는 부검(부킹검사), 꼴통검사, 된장녀, 똘아이 등입니다. 어제(3회)는 불법 도박장에 침투하기 위해 아줌마로 변신하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리스'에서 보여주던 김선화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배역입니다. 그런데 김선화는 '검프'에서 능청스런 연기로 '김선화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생각할 정도입니다. 그녀가 보여주고 있는 팔색조 연기력의 비밀은 뭘까요? 사실 '아이리스'에서 보여주던 김선화의 모습은 김소연의 실제 성격과는 정 반대입니다. '검프'가 방송되기 전에 김소.. 2010. 4. 8.
여전사 김소연, 수목드라마 퀸 될까? 첩보 액션 드라마 는 김소연을 위해 만든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데뷔 16년차 중고 신인으로 빛을 보지 못하다가 그동안의 무명 설움을 한꺼번에 날린 드라마기 때문입니다. CF로 대중적 인기가 많았던 김소연은 연기력에서 김소연의 경쟁이 되지 않았습니다. 데뷔 8년차 김태희와 함께 연기한 것이 김소연의 연기력을 오히려 더 돋보이게 하며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에서 김소연은 김선화역으로 겉으로는 차가워도 가슴은 누구보다 뜨거웠던 북한 공작원 연기를 아주 잘해냈습니다. 처음 김태희가 이병헌과 러브라인을 그릴 때보다 김소연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뇌리에 더 깊게 남았고, 이 때문에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보기와는 달리 털털하고 솔직담백한 일명 '속사포랩 소감'으로 .. 201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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