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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78

'무한도전' 소시편, 김태호표 답지 않은 방송 무한도전 여성의 날 특집-소녀시대 편은 기대와 달리 속빈 강정같았습니다.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 때 모든 제품이 하자 없는 제품이 나올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꼼꼼하게 만들고 검사를 철저히 해도 불량품은 나오게 마련입니다. 이번주 무한도전은 불량품 같았습니다. 천하의 김태호PD라 해도 매주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이번주는 기획과 편집 등 모든 면에서 무도답지 않았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큰 것인지 모르지만 이번주 무한도전을 보고난후 게시판을 보니 팬들과 시청자들은 만족보다 불만과 비판이 더 많았습니다. '여성의 날 특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특집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오늘이 여성의 날이기 때문에 과연 김태호PD다운 특집을 또 마.. 2009. 3. 8.
'무도', 희망과 도전의지 심어준 일자리 특집 땀과 일자리의 소중함, 서민들의 고단한 삶의 현장을 보여준 감동적인 특집이었습니다. 무한도전의 이번주 예고편은 따라잡기였습니다. 소녀시대와 무도 맴버들을 좋아하는 팬들은 '중년시대'로 변한 맴버들의 모습에 많은 기대를 걸었을 지 모릅니다. 주말 버라이어티에 맞게 많은 재미를 줄 것을 예상됐던 소녀시대 패러디는 말 그대로 짧게 편집됐습니다. 대신 김태호PD는 맴버들을 서민들의 직업현장으로 내몰았고, 영문도 모른채 맴버들은 새벽부터 나와 '일자리' 특집을 위해 별도로 촬영을 해야했습니다. 재미보다 프로를 찍듯이 서민들의 일터로 찾아가 하룻동안 땀흘려 일했던 이유는 바로 '일자리가 미래다'라는 특집 생방송 때문이었습니다. 단 하루였지만 맴버들은 전쟁터같은 삶의 현장에서 치열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식당, 유기장.. 2009. 2. 21.
무한도전, 예능본색 보여준 '쪽대본드라마' 특집 무한도전이 이번주 제대로 된 예능본색을 다시 드러내었습니다. 지난주까지 봅슬레이특집으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눈물을 쏟게 만들더니 이번주엔 '쪽대본드라마'특집을 들고나와 배꼽폭탄을 터트렸습니다. 주말 버라이어티의 본질인 재미와 웃음을 쫓는 무한도전의 전형적인 예능 포맷을 보여준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버라이어티의 진수입니다. 쪽대본은 1회만 주어지고 나머지는 맴버들이 만들어가야 합니다. 주인공을 정하는데 박명수가 구준표역, 소이정역은 노홍철, 윤지후역은 유재석, 잔디친구 오민지는 정형돈, 송우빈역은 정준하(나중에 준표엄마로 배역 변경), 금잔디는 전진이 배역을 받았습니다. 쪽대본 쓸 때 명장면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먼저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꽃보다남자'로 맴버들이 분장을 하며 촬영을.. 2009. 2. 14.
무한도전, 어려울때 힘을 주는 소울메이트 무한도전 파업복귀후 첫 특집으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볼슬레이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이번 봅슬레이 특집은 기존의 특집과는 다르게 시청자들에게 많은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지금 우리가 처한 난국 타개의 정신적 지주, 어려울 때 힘을 주는 무한도전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해 미국 솔트레이트시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4인승 대회에서 썰매도 없어 돈을 주고 골동품같은 봅슬레이를 빌려타고 값지고 눈물겨운 동메달을 획득한 뉴스에 우리 국민들은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바로 '한국판 쿨러닝'이었습니다. 한국판 쿨러닝으로 봅슬레이에 대한 '반짝'인기가 있었지만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턴 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문화방송의 '네버엔딩스토리'.. 2009. 1. 31.
봅슬레이 예고편이 더 감동적인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유엔미' 콘서트 리버젼판으로 김태호PD등 제작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동시간대 경쟁 프로인 스타킹과 스펀지에 비해 시청률이 높지 않아 3주동안의 파업 여파가 아직은 완전히 가시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번주 무도를 보고, 다음주 예고편 '봅슬레이' 특집이 30여초 짧게 나왔을 때 전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재편집된 '콘서트편'보다 훨씬 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봅슬레이 예고편을 보면서 감동은 분량, 시간과는 관계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속 130km, 체감속도가 무려 200km가 넘는 봅슬레이를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 타고 경기를 한다는 것을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그동안 무한도전을 찍으면서 맴버들은 조금만 힘들어도 태호PD에게 '악마야, 악마!'라며 불평, 불만.. 2009. 1. 18.
무한도전,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무한도전팀이 일본 나가노에서 열렸던 2009 볼슬레이 대표 선발전에서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가 '무한도전'팀을 편성해 참가했지만 참가 4팀중 꼴찌를 했습니다. 참가전부터 무도팬들의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으며 참가했지만, 젊은 노홍철과 전진, 정형돈이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빠진 상태에서 반장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가 팀을 급조해 최선을 다했지만 자랑스런 꼴찌를 했습니다. 무한도전 봅슬레이팀의 꼴찌 소식을 들으니 박완서씨가 쓴 소설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가 생각납니다. 우리 사회 1등주의를 꼬집으며 꼴찌도 1등만큼 힘들고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한 소설인데, 무한도전의 봅슬레이 경기 꼴찌야 말로 1등보다 값진 결과라는 것은 무도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줄 것입니다. 우리 나라 평균.. 2009. 1. 13.
김태호PD의 빈자리가 컸던 무한도전 무도 제작진이 언론노조 총파업에 동참하고 있다는 뉴스를 봐서 그런지, 무도가 파업 이전인 지난 25일 촬영된화면이지만 맴버들 얼굴에 웬지 모를 근심과 걱정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사실 맴버들은 유앤미(You&Me) 콘서트에 들어가기 전에 태호PD등 제작진이 언론총파업 동참 소식을 들었는지 모릅니다. 어쨋든 작년 땡큐 콘서트에 이어 올해도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유엔미 콘서트는 무도가 팬들을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또 팬들을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를 보여준 공연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주 무한도전을 보면서 태호PD가 빠진 무도는 앞으로 생각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막 없는 무한도전, 해골이 그리워 이번주 무한도전은 자막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MBC가 파업중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 2008. 12. 27.
무한도전 달력특집편이 주는 사회적 의미 무한도전 달력특집(2편)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방송되었습니다. 달력특집편은 무도 사상 최장의 촬영기간 신기록을 수립하며 무려 1년간 진행해온 야심찬 프로젝트였습니다. 2009년용 무도 달력은 그냥 대충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작년 12월부터 달력 제작을 목표로 무도 촬영 틈틈히 매달 달력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면서 유재석 등 여섯명의 맴버들이 고생을 했습니다. 최장기간 촬영 신기록 만큼이나 무도 달력 특집편은 기부문화 확산에 큰 불을 지피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게 하는 아름다운 달력을 만들어 냈습니다. 5월, 아직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을때 7월 달력을 찍어야 했는데, 시원한 바닷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횟집 활어 수족관에서 찍었습니다. 노홍철이 찬물에 들어가 직접 바닷가 장면을 .. 2008. 12. 6.
무한도전을 보며 열광하는 이유 이번주 무한도전은 지난 3개월간 여섯 맴버들이 땀과 눈물을 흘린 결실을 거두는 멋진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않았던 전국체전 은메달! 무도 맴버들이 그간의 고생을 뒤로 하고 2위를 차지했을 때 모두 다 깜짝 놀랐습니다. 노홍철은 2위 성적이 발표되자 '몰래카메라'가 아니나며 실감을 못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 동메달 딴 선수들이 많았듯이, 그들의 은메달은 금메달 그 이상이었습니다. 하찮은 박명수는 전국체전 사상 최고령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무도는 이렇게 눈물나는 감동을 줍니다. 그리고 달력제작편을 보니 쉼 없이 달려온 2008년 무한도전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매월 한 달에 한 장씩 차곡차곡 달력 사진을 찍는다는 무한도전의 또 하나의 .. 2008. 11. 29.
최고보다 최선의 모습을 보여준 무한도전 무한도전 에어로빅 특집 2편이 이번주에 방송되었습니다. 무도 맴버들의 에어로빅 도전은 한 여름인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3개월간 땀과 눈물(?)을 흘린 끝에 지난 10월 전국체전 6인조 에어로빅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에어로빅 특집 2편에서 유재석 등 무도 맴버들은 최고(最高)보다 최선(最善)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줘 무도의 여섯 맴버들은 우리 나라 연예인들 가운데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바쁩니다. 이들이 에어로빅 전국대회에 출전할 때 과연 잘 해낼까? 하는 의구심으로 지켜보았고, 또 맴버들 또한 연습을 하면서 중간에 포기하고 다른 컨셉으로 갈까 하고 고민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정해진 도전이니 끝까지 한번 가보자고 의기 투합이 되어 연습을.. 2008. 11. 15.
무한도전, 입장 바꿔 보니 이해되네! [매니저 특집편] 무한도전, 입장 바꿔보니 이제 이해되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는 '매니저가 돼봐라!' 특집 2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연기자 역할을 하던 박명수와 전진이 매니저가 되고, 매니저였던 유재석, 노홍철이 연기자가 되어 입장을 바꾼 역할을 했습니다. 또 한팀은 정준하-정형돈 뚱뚱 커플이 연기자와 매니저로 나왔습니다. 박명수와 유재석이 서로 매니저와 연기자 역할을 하며 지난주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입장 바꿔보니 이해되지?" 하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 관련 포스팅 보기 무한도전 그 자체가 역지사지다 - 매니저 특집 1편 (10월 25일 방송)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 보여준 무한도전 (9월 27일 방송) 입장을 바꿔 보니 매니저 어렵네!(노홍철-박명수팀) 지난주 연기자 입장에서 유재석에서 아기분.. 2008. 11. 1.
신봉선, "나 콧대높은 여자야!" [해투] 이번주 해피투게더-시즌3 (이하 '해투3'로 표기)에는 연기생활 30년 만에 예능 프로에 첫 출연하는 왕비 전문 탤런트 김영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매력적인 두 남자 이완과 송창의, 춤과 노래가 뛰어나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탤런트 김지우가 출연했습니다. 김영란이 사극 촬영중 유동근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 김태희를 언니라고 불렀던 친동생 이완, 김지우의 황비홍 별명 사연 등 흥미진진한 비화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주 해투에서 가장 재미 있었던 것은 신봉선이 이완과 송창의를 두고 벌인 사랑놀음입니다. 신봉선을 보고 예쁘다고 한 이완에겐 굴욕을 안겨주고, 이상형은 송창의라고 밝힌 신봉선의 밀당연애학이 압권이었습니다. 신봉선, 나 콧대높은 여자야!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매력적인 두 남자 이완과 송창의를 .. 2008. 10. 31.
무한도전 그 자체가 역지사지다! [매니저특집]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 바꿔 생각해 봐? 그동안 무한도전은 여러번 역지사지 입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쩌면 무한도전에서 보여주고 있는 끝없는 도전들 그 자체가 역지사지인지도 모릅니다. 무도의 대표적인 역지사지 연출로 기억에 남는 것은 PD특공대편에서 무도멤버가 PD입장이 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해 본 것이 생각 납니다. ☞ 관련 포스팅 보기 역지사지 입장 보여준 무한도전 (9월 27일 PD특공대 편) 그런데 이번주는 무도 멤버들이 PD, 연예인, 촬영기자, 편집기자도 아닌 매니저 입장이 되어 직접 체험하면서 뒤에서 고생하는 그들의 이면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무도 멤버들 입장 바꿔보니 이제야 매니저들 고생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사실 매니저는 연기자들에게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매니저 없.. 2008. 10. 25.
무한도전, 아이디어가 곧 경쟁력임을 보여줘 디자인올림픽 특집 2탄으로 이번주는 노란돌고래팀과 신석기시대팀간 출품작 제작 과정과 최종 어느팀의 작품이 우수한지 결정이 났습니다. 우승은 신석기시대가 차지했습니다. 신석기시대팀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토끼와 거북이 경주' 교훈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런데 패배한 노란돌고래팀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었는데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서로 남 탓만 합니다. 꼭 우리 정부에서 무슨 일이 터지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핑계나 다른 탓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예능 프로 성격상 설정이었겠지만, 이번에 노란돌고래팀이 패배한 것은 게으름과 자만심 때문이었습니다. 노란돌고래 팀원 중 무도 게시판에 누가 책임이 큰지 노홍철이 써달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누가 패배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지요? 토끼.. 2008. 10. 18.
박지선, 해피투게더 고정MC자리 차지할까? 해피투게더의 새로운 고정MC는 누가 적합할까요? 목요일 밤의 예능 인기프로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로 표기)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매주 한명씩 출연하던 인턴MC 가운데 한 명이 이번 가을 프로그램 개편때 고정MC로 전환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해투3에서 인턴MC로 출연한 사람은 지난 8월 14일 개그맨 박영진, 박성광을 시작으로 윤형빈, 박지선, 한민관, 박성호, 이성진 등이 출연했습니다. 해투3 제작자에 따르면 프로그램 개편때까지 개콘출연자와 가수 등 계속 인턴MC를 1명씩 출연시켜 고정MC의 가능성을 점쳐본 뒤 출연자중 최종 1명을 뽑는다고 합니다. 이중 누가 해투3에서 누가 고정MC로서 적합한지는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딱히 누구라고 찍어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2008. 10. 7.
박명수가 호통치며 당당하게 사는 까닭은? [해피투게더] 이번주 해피투게더-시즌3 (이하 '해투3'로 표기)에는 15년 우정을 자랑하는 개그계 브레인 듀엣 서경석과 이윤석, 연기 변신의 귀재이며 톱스타 제조기임을 밝힌 탤런트 이세은, 군 제대후 예능계 주접맨으로 다시 돌아온 이성진이 인턴MC로 출연했습니다. 서경석이 박명수가 호통치며 당당히 사는 비밀을 방송 최초로 밝혔고, 이윤석 아내가 서경석 때문에 부부싸움을 한 사연, 이성진이 밝힌 김태희와의 개인적인 친분관계, 이세은이 자칭 스타제조기라고 칭한 이유 등 오랜만에 메가톤급 비화가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배우 장동건을 둘러싸고 출연자들이 서로 가까운 인연이 있다며 꺼내 놓는 뒷 얘기 등도 흥미진진했습니다. 박명수가 호통치며 당당하게 사는 이유 데뷔 시절부터 선후배 가리지 않고 호통을 친 덕분에 '호통개그'의 .. 2008. 10. 3.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 보여준 무한도전 출연자가 제작진이 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직접 아이템을 짜고, 출연자를 섭외하고, 촬영 및 인터뷰를 하고, 편집, 자막까지 넣어 제작을 맡겨 본 '네 멋대로 해라 2탄'은 이런 어려움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연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디어가 안나오면 밤을 새고, 제작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고, 좌절하고 때론 기뻐하며 얻은 산물이 바로 무한도전 프로그램이고, 스탭진과 제작진의 그 수고로움 덕분에 우리 시청자들은 주말 저녁에 재미와 감동을 맛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주 보는 무한도전 프로그램, 비평은 쉽지만 제작은 쉽게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무모 멤버가 도전해 본 프로그램 제작 무도 멤버들이 출연자가 아닌 제작자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 2008. 9. 28.
이효리 전매특허 똥침의 원조는 이하늘이었다! 어제 (이하 '해투3'로 표기)에는 잉꼬부부로 소문난 혜은이·김동현부부, 유재석과 개그 동기로 웨딩사업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박수홍, 예능계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DJ.DOC의 이하늘, 파충류소녀에서 엉뚱소녀로 돌아온 김디에나가 출연했습니다. 이번주는 이하늘이 이효리의 전매특허처럼 여겨 지던 똥침을 생방송 도중에 댄서 누나와 김창렬 부인에게 날려서 연예계 똥침의 원조가 이하늘이었다는 충격적인 최초 고백, 박수홍이 폭로한 유재석의 욕심쟁이 사연, 혜은이와 김동현의 몰래데이트 비화와 김동현의 학창시절 카리스마 넘쳤던 짱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김디에나의 어눌한 한국말과 익숙치 않은 사투리는 오히려 신선한 웃음을 주었고, '박명수를 웃겨라' 미션을 받은 박수홍과 김디에나는 냉혈한 명수를 웃기지.. 2008.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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