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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11

이승연 민망한 망사패션, 화보촬영의 나쁜예 어제 연예계 뉴스에서 흥미로운 기사 두 개가 보이더군요. 하나는 이승연의 망사스타킹 화보고 또 하나는 설수현의 망언이었어요. 두 사람은 똑같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미를 차지한 경력이 있는데요, 그 후 이승연은 연예계에 데뷔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설수현은 MC로 잠깐 활동하다가 전업주부로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화려한 미스코리아 전력을 갖고 있지만 두 사람이 사는 모습은 너무 달라보였어요. 3남매를 키우며 평범한 주부로 사는 설수현은 미스코리아가 된 것도 어쩌다 된 것이라며 겸손해했고, 불혹이 넘은 이승연은 망사스타킹 화보로 파격이 아니라 너무 민망하게 보였습니다. 화보를 찍을 때는 컨셉이 있는데, 이승연 화보를 보니 섹시, 쉬크더군요. 그러나 검은 자켓에 망사 스타킹을 신고 찍은 사진을 자세히.. 2011. 6. 23.
이다해 죽이기? 낯 뜨겁고 민망한 변태 기사 기자들의 수준이 그런가요, 아니면 변태끼가 있는 것일까요? 연예 기사 대부분이 가십거리지만, 배우 이다해의 '드레스 속 휴지' 기사를 보니 얼굴이 화끈 거릴 정도네요. 어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에 참석한 이다해의 사진 얘기입니다.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이다해 허벅지 부분에 휴지같은 흰색 물체가 보였는데, 사진 기자들이 이를 놓칠리가 있나요? 정체불명의 흰색 물질을 놓고 '휴지?'라며 낯뜨거운 상상을 하게 만든 제목이 눈길을 끌었어요. 언뜻 봐서는 화장실에서 쓰는 휴지같은데요, 사진을 확대해보니 휴지가 아니라 흰색 천 같아요. 보기에 따라서는 물티슈로 보이기도 하는데, 드레스를 만들 때 안감으로 덧댄 천이나 배우들이 드레스를 입을 때 흔히 쓰는 양면 .. 2011. 3. 1.
배다해-빽가, 황당하고 어이없는 열애설 우리 속담에 '아닌 땐 굴뚝에 연기난다는 말'이 있죠? 연예기자들이 열애설을 보도할 때 마음 속으로 가장 많이 외치는 속담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 반대 속담이 있어요. 바로 '선 머슴이 사람잡는다'는 말이죠. 확실한 물증도 없이 '그런가보다' 혹은 '아님 말고~'식 보도로 요즘 피해를 보는 연예인이 많습니다.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에 출연해 '천상의 목소리'는 찬사를 들은 배다해가 코요테의 빽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는 보도와 관련 기사를 보니 한 마디로 '아님 밤중에 홍두깨'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에 배다해가 '남격' 프로를 통해 뜨지 않았다면 이런 열애설이 나왔을까요? 벌써부터 배다해가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다해-빽가의 열애설 보도를 보니 '관계자들에 따르면~'이라고 두리뭉.. 2010. 11. 2.
1박2일, 김종민의 민망한 인간극장? 어제 '1박2일'의 지리산 둘레길 여행을 보니 김종민 특집처럼 보이네요. 전에 없이 제작진이 김종민에게 신경을 쓴 흔적들이 역력했으니까요. 지난주 강호동이 '김종민은 8개월째 묵언수행 중'이라며 좀처럼 예능감을 보이지 못하는 것을 꼬집은 것도 제작진과 사전 교감속에 한 말이 아닌가 싶어요. 제작진은 김종민의 현 상황을 냉철하게 되돌아 보게 한 후 김종민이 다시 한번 전의를 가다듬게 해 시청자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치 '인간극장'을 보는 듯 했습니다. 이번 둘레길 여행에서 김종민은 1코스를 갔는데, 강창희 카메라감독이 함께 따라 갔습니다. 김종민의 여행 테마는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였는데, 김종민의 예능 현주소를 꼬집은 주제였어요. 그렇다면 이 테마는 김종민 .. 2010. 9. 6.
강심장, 최악의 드라마 홍보쇼 어제 '강심장'은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특집 1탄이었는데, 한 마디로 역대 최악의 드라마 홍보쇼였습니다. 이승기 신민아 주연의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가 다음주(11일)부터 방송되는데, 동시간대 '제빵왕 김탁구'를 의식해서인지 '강심장' 전체를 전세내어 홍보하는 듯 했습니다. 그것도 1탄도 모자라 다음주에 2탄까지 드라마 홍보쇼를 방송한다니 이승기 신민아를 제외한 나머지 게스트는 뭔가요? 통상 예능 프로에서 영화나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홍보 목적으로 출연하기도 하는데, 같은 방송 드라마라도 해도 시청자 입장에서 토크쇼가 아니라 드라마 홍보쇼를 보여주는 것은 제작진의 횡포였습니다. DJ DOC 이하늘이 '강심장' 출연을 거부했는데, 왜 출연을 거부했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이런 프로에 나온다면.. 2010. 8. 4.
'청불' 김소리, 최악의 민망한 생얼 공개 지난주 ‘하하몽쇼’에서 하하와 MC몽이 카라 숙소를 급습해 맴버들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공개됐습니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조명발을 받으며 화장으로 숨긴 얼굴만 보여주다가 아침잠에서 막 깨어나 비몽사몽간의 맴버(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니콜, 강지영)들의 민낯은 안쓰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번주에는 김신영이 G7의 민낯을 기습 공개했습니다. ‘청불’ 사상 처음으로 일본 해외원정 촬영에 나선 G7은 홋카이도 마을을 방문해 첫 날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늦은 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첫 날 밤을 그냥 보낼 리가 있나요? 밤 12 30분 김신영이 잠옷 차림으로 G7의 방을 급습했습니다. 제작진은 김신영의 의상을 보면 알 수 있다며 ‘100% 生취재’ 자막까지 넣어 리얼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G7의 민.. 2010. 7. 17.
‘하하몽쇼’ 장윤정, 비호감 쇼가 된 이유 하하몽쇼에 트로트퀸 장윤정이 출연했습니다. 지난주 표절논란을 빚은 이효리편 방송 후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장윤정을 두 번째 게스트로 초대한 것을 두고 방송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보니 장윤정편은 이효리편과 다를 바 없이 민망하고 불편함은 물론 비호감쇼가 되고 말았습니다. 메인 게스트 장윤정도 불편했지만 장윤정을 대하는 MC들과 보조 게스트들이 더 불편했습니다. 지난주와 같이 ‘속 Free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한 감독배 장윤정 퀴즈가 열렸는데, 한 마디로 장윤정을 위한 아부 퀴즈였습니다. 퀴즈 내용을 보면 장윤정이 설문조사에서 1위를 하고 싶은 것, 장윤정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성형부위, 남자친구에게 자장가로 듣고 싶은 노래, 그리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장윤정을 웃겨.. 2010. 7. 11.
'라디오스타, 가희의 민망한 눈물마케팅 어제 '라디오스타'에는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가희, 나나, 정아가 출연했습니다. 손담비의 컴백과 솔로로 나서는 가희의 홍보를 위한 출연이었습니다. 그런데 '고정관념을 깬다'며 가희가 군기반장이라고 소문난 것에 대해 나나와 정아가 가슴속에 담아둔 얘기를 꺼냈습니다. 나나는 '안무연습을 할 때 동작이 맞지 않으면 가희가 마음에 들때까지 연습을 계속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가희에 대한 정아의 반란(?)에 가희가 방송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화기애애하던 분위기가 갑자기 썰렁해졌습니다. 가희의 눈물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애프터스쿨을 이끌고 나가느라고 고생하는데, 이를 알아주지 못하는 맴버들에 대한 서운한 눈물이는 것이고, 둘째는 예능 프로에 나와 눈물을 흘릴 상황도 아닌데 민망한 눈물마.. 2010. 7. 8.
'놀러와', 황정음-김용준 결별마케팅 지겹다 어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김용준-황정음, 조권-가인 커플이 출연했습니다. 게스트를 보고 방송을 보기 전에 '오늘 방송 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예상대로 황정음-김용준 커플은 이미 타 방송사를 통해서 지겹도록 들었던 결별설을 또 꺼냈고, 조권-가인은 '실제로 사귀냐?'라는 얘기 등 으로 같은 방송 '우결'에 불 지펴주기였습니다. 특히 황정음-김용준 커플의 '결별설'에 대한 오해와 해명을 보고 있자니 마치 케이블 방송에서 지겹도록 틀어주는 재방송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황정음은 '지붕킥'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할까요? '지붕킥' 종영을 앞두고 지난 2월초부터 김용준과의 결별설이 갑자기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연예인커플이 .. 2010. 6. 8.
'패떴2', 눈물감동 날린 민망한 짝짓기 원더걸스는 귀국하자 마자 공항에서 바로 '패떴2'에 합류해 수학여행편을 촬영했습니다. 초특급 게스트 원더걸스편으로 기대를 모은 '패떴2'는 예은 어머니까지 초대해 눈물의 상봉을 했지만 패밀리들과 원더걸스간에 벌어진 민망한 짝짓기로 감동을 날려버렸습니다. 예능 프로에서 짝짓기나 러브라인은 잘만 살리면 오글오글거리면서도 달달한 재미를 줄 수 있지만 약방의 감초처럼 너무 자주 등장해 이젠 식상한 아이템이 되버린지 오래입니다. '패떴2'가 시작될 때 새로운 맴버로 택연, 윤아, 조권이 캐스팅됐을 때 식상한 러브라인이 등장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이런 우려가 어제는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김원희와 지상렬은 시작하자 마자 패밀리와 원더걸스의 미팅을 주선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온 원더걸스를 초대해 기껏 한.. 2010. 6. 7.
소녀시대 성희롱 웹툰, 노이즈마케팅인가? 어제 포털 다음(Daum) 등 주요 검색사이트에 하루 종일 '소녀시대 성희롱'이란 검색어가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검색어만 봐도 누구나 '무슨일인가?' 하고 클릭을 해봤을 겁니다. 글쓴이 또한 소녀시대 성희롱 논란이란 검색어를 보고 호기심에 클릭을 했을 정도니까요. 문제의 웹툰에도 '깜놀!!'(깜짝 놀라다)하면서 숙녀시대 과거 사진에 네티즌들이 달려드는 그림이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먹고 사는지라 가장 큰 이슈를 몰고올 소녀시대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 씁쓸했습니다. 내용을 보니 웹툰작가 윤서인씨가 지난 2일 포탈 야후(Yahoo) 조이라이드(야후 카툰세상의 연재카툰)에 올린 '숙녀시대 과거사진편'에 대한 성희롱 논란이었습니다. 문제의 성희롱 논란의 만화를 보니 얼굴이 화끈.. 201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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