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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2

리플리 이다해, 진짜 욕먹는 이유는 따로 있다? 종영된 '미스 리플리'(16부작)는 이다해 1인 모노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다며 언플을 했는데, 반전은 커녕 실망만 가득 주었지요. 배역 분량과 갑작스런 캐릭터 변화에 불만이 많았던 이다해 등 주연배우 4명이 종방연까지 불참했다고 하는데요, 강혜정, 박유천, 김승우의 불참은 그렇다치고 이다해는 왜 나오지 않았을까요? 스케즐이 바쁘다 해도 원톱 주연 대우를 받았던 이다해가 불참한 건 다른 주연배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가 끝난 마당에 이다해가 욕을 먹고 있는데 왜 그럴까요? '리플리'가 이다해 원톱 드라마처럼 전개된 게 엄밀히 따지면 그녀 잘못은 아니지요. 시청자들 말대로 이다해 빼고 남자.. 2011. 7. 21.
공효진-이다해, 드라마속 매력과 유혹의 차이는? 사극이든 현대물이든 드라마에서 사랑을 빼놓고는 스토리 전개가 어렵지요. 꼭 멜로가 아니더라도 러브라인을 기본으로 깔고 풀어나가는 이유는 키스신이나 베드신으로 눈요기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드라마 속의 왕자나 신데렐라가 되고싶은 시청자들의 대리만족때문이기도 하죠. 극 중의 사랑은 막무가내식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남자나 여자의 유혹이 있기 마련인데, 그 유혹에 따라 드라마의 달달함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은 겉으론 아니라고 해도 이미 마음 속으론 차승원과 윤계상을 유혹하며 저울질하고 있고, '미스 리플리'의 이다해 역시 김승우와 박유천을 유혹하고 있지요. 그런데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두 배우의 매력과 유혹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요, 그 차이가 뭘까요? '최고사'와 '미스리플리' 모두 주인.. 201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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