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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3

하이킥, 세경이는 왜 갑자기 밝아졌을까? 미술관에서 지훈과 정음의 포옹을 본 후 세경이가 급 우울모드, 눈물신으로 갈 줄 알았는데 정 반대네요. 세경이가 너무 충격이 커서 일시적 쇼크증상을 보이는 건가요? 세경이는 준혁이와 미술관을 나와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살 것이 있는데 깜빡했다며 준혁에게 먼저 들어가라고 합니다. 준혁이가 같이 가자고 했지만 어느새 쏜살같이 신호등을 건너 달려갑니다. 세경은 새벽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으며 준혁의 애를 태웠습니다. 세경은 어디를 갔던 걸까요? 바로 지훈과 함께 갔던 카페를 찾아가 지훈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지훈을 완전히 잊어버린게 아니에요) 그리고 다시 집에 돌아온 세경은 외면적으로는 지훈에 대한 짝사랑을 모두 정리하고, 이제 현실에만 충실하기로 다짐한 듯 보였습니다. 지훈은 세경이를 걱정.. 2010. 1. 29.
'하이킥', 세경의 희망고문은 끝날 것인가? 짝사랑도 사랑입니다. 사랑을 해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상대가 있는 사랑보다 짝사랑에 대한 실연의 아픔이 더 큽니다. 짝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통설 때문일까요? '지붕킥'에서 세경이가 지훈을 짝사랑할 때 지훈-세경 커플이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한 시청자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훈이가 세경에게 준 빨간목도리는 세경에 대한 동정과 연민이었습니다. 그러나 세경은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지훈을 사랑으로 생각했습니다. 두 사람의 엇갈린 생각만큼이나 목도리를 통해 어지간히 러브라인을 두고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하더니, 오늘로서 세경의 희망고문이 끝나는 걸까요? 오리무중이던 '지붕킥' 러브라인에 큰 획을 긋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순재와 자옥네 식구 몰래 숨바꼭질 사랑을 해오던 지훈-정음 커플이.. 2010. 1. 27.
'지붕킥', 정음의 위기일발 도둑사랑[탐구생활] 지붕킥 황정음과 이지훈의 위기일발 도둑사랑 꼬리가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언제 꼬리가 잡힐지 모르는 상황이에요. 오늘 정음의 위기일발 도둑사랑을 탐구생활로 들여다 볼까요? 옛 말에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있어요. 요즘 정음과 지훈이 발이 너무 저릴 거에요. 007작전을 방불케 하던 도둑사랑이 조금씩 꼬리가 잡히고 있기 때문이에요.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데, 지훈과 정음은 그동안 꼬리를 너무 길게 내놓고 다녔어요. 자옥네 집 보일러가 고장나 인나, 광수, 줄리엔이 모두 순재네 집으로 하룻밤 신세를 지러 왔을 때도 좋아죽고 못살아 하다가 보석에게 딱 걸리고 말았어요. 지훈이 방 책상밑에서 튀어나온 보석을 보고 지훈과 정음은 그 황당 시튜에이션에 몸이 잠깐 얼었어요. 아싸라비야~ 보석은 .. 201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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