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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개그9

'패떴2' 윤아, 청춘불패에 출연했다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패떴2'가 5개월 만에 종영된다고 합니다. 유재석이 SBS로 복귀한다는 뉴스가 나오기 전부터 폐지설이 나돌았지만 제작진은 '말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내부적으로 폐지가 결정됐어도 부정을 한 것은 끝까지 시청률을 조금이라도 올리려는 얄팍한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패떴2'는 유재석과 이효리 등 원년 맴버들이 모두 하차한 후 시즌2 성격으로 의욕을 가지고 아이돌 스타를 3명씩이나 캐스팅하며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김원희를 비롯한 뉴패밀리들이 유재석의 빈 자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 시작은 창대했으나 시청자들의 외면으로 끝은 초라했습니다. 옥택연은 윤아와 민망한 러브라인을 연출하다 오히려 안티팬만 양산했고, 조권의 깝권 캐릭터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윤아는 예능감이 부족해 몸무게까지.. 2010. 6. 25.
윤아, '패떴2'의 최대 피해자다 유재석이 5개월만에 다시 SBS로 복귀합니다. 이에 따라 이미 폐지된 '골미다'와 함께 시즌2 성격으로 시작한 '패떴2'도 폐지가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패떴2' 제작진은 폐지 계획이 없다고 하지만 유재석이 돌아온 마당에 '패떴2'의 존속은 이상한 모양새가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당초 뉴패밀리 중 아이돌 맴버들은 '패떴2'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지만 유재석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윤아, 택연, 조권 등 최고의 아이돌 맴버들을 스카웃했지만 소문난 잔치에 불과했습니다. 만약 '패떴2'가 폐지되면 가장 큰 피해자는 소녀시대 윤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윤아는 숙기가 부족해 예능에는 많은 것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윤아는 제작진의 무리한 요구에도 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대에서 청순하고 발.. 2010. 6. 16.
'패떴2', 윤아는 이효리를 롤모델로 삼아라 지난주 '패떴2'는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전남 신안으로 떠났습니다. 신안 갯벌에서 윤아는 온 몸에 진흙이 범벅이 된 채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는 약과입니다. 지상렬이 끓이던 라면을 조금이라도 더 먹겠다며 입아 가득히 라면을 구겨넣는 모습은 웃음보다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예능이 망가지는 몸개그가 필수라 해도 이건 아니었습니다. 이번주도 소녀시대 윤아의 망가짐은 계속됐습니다. 김을 앞니에 붙이고 바보 영구 흉내를 냈는데, 자연스런 웃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예능감이 별로 없는 윤아로서는 이도 저도 안되니 최후 수단으로 망가지기라도 해서 자기 역할을 하려고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입장은 솔직히 그리 편하지 않습니다.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하면서 소녀시대 본.. 2010. 3. 16.
'패떴2', 아이돌을 망가뜨리는 예능? 유재석이 빠진 '패떴2'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청률은 간신히 두 자릿수(3월 7일 AGB 닐슨 기준 10.1%)를 유지하고 있는데, 언제 한자릿수로 떨어질 지 모릅니다. 시청률 보증수표로 여기던 아이돌 스타 윤택조 라인(윤아, 택연, 조권)이 투입돼도 시청자들의 외면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이돌 스타의 인기를 이용해 '패떴'의 명성을 되찾으려던 제작진의 계획은 점점 어려워지고 반면에 아이돌 패밀리들은 안스러울 정도로 점점 더 망가지고 있습니다. 조권, 택연, 윤아마저 '패떴2'의 나락 속으로 점점 빠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돌 스타가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것은 신인 시절 지명도를 얻기 위해 출연하는 것인데, 윤택조 라인은 아이돌 대표 스타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패떴2'가 득보다 .. 2010. 3. 9.
황정음, '일밤' MC 투입은 독이다 시트콤 이 낳은 최고 스타는 떡실신녀 황정음과 청순글래머 신세경입니다. 신세경은 연기자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시트콤이지만 정극 연기로 인기를 끌었지만 황정음은 코믹 연기로 떴습니다. 황정음이 '지붕킥'에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우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커플 김용준과 자신들의 데이트 일상을 있는 그대로 공개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후 '지붕킥'으로 짬짝 스타덤에 오른 거죠. 지난해 인기 여세를 몰아 황정음은 개편된 '일밤'의 MC로 낙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붕킥'과 '우결' 스케즐 때문에 '일밤' 출연을 못하다가 다음달부터 투입될 예정이라는데요, 황정음의 '일밤'MC투입은 그녀 자신뿐만 아니라 '일밤'에도 독이 될 것입니다. 황정음은 그룹 슈가에서 활동하다가 드라마 연기자로 .. 2010. 1. 8.
청춘불패, 구하라는 ‘유치개그’의 달인? 여자 아이돌이라고 해서 모두 화려한 것은 아닙니다. 무대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깜찍하고 예쁘게 보이려고 하지만 예능 프로에서는 완전히 다릅니다. 망가질 수록 더 인기를 끌기 때문입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에서 G7(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브아걸의 나르샤,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의 현아,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이 망가질 때 "그래도 걸그룹인데..."라는 자막이 나옵니다. 잘 나가는 걸그룹의 아이돌들이 왜 예능 프로에만 나오면 이처럼 망가질까요? 걸그룹 대표들이 모여 만든 는 G7의 예능 경연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마다 걸그룹을 대표(?) 한다는 자부심으로 매주 예상치 못한 돌발 웃음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녹화 중 조금이라도 썰렁한 개그를 날리거나 웃기지 못하면 바로 통편집 당하기 .. 2009. 12. 13.
서인영, '패떴'고정투입 필요한 이유 박시연이 하차한 (이하 '패떴' 표기)는 당분간 여자 게스트 체제로 갈 것이라고 합니다. 이효리와 대적할 만한 고정게스트를 물색하기 위해서인데, 여자 연예인중 예능감이 뛰어난 인물을 고르기가 쉽지 않아요. 이효리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칠 수 있는 기가 센(?) 사람을 골라야 프로그램이 살 수 있기 때문이죠. 이효리의 예능끼가 워낙 뛰어나고 섹시컨셉 가수에 걸맞지 않게 언제든지 망가지며 웃음과 재미를 주기 때문에 박시연처럼 앞에 나서기를 꺼려한다면 캐릭터가 죽기 쉽상이에요. '패떴'은 유재석을 중심으로 남자 5명, 여자 2명 등 7명이 함께하는데, 여자의 경우 박예진이 이효리와 대적해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기와 콧소리 애교를 무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박시연이 투입된 이후 이효리의 기를 넘어서지 .. 2009. 12. 2.
‘패떴’, 이효리, 박시연의 몸개그가 안쓰럽다 주말 예능 프로 가 위기라고 합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 F4 김현중이 게스트로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의 ‘1박2일’에 밀리며 주말 예능 최강자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지난주 ‘패떴’의 시청률은 22.7%였습니다. 20%를 넘었기 때문에 괜찮은 시청률이라고 자위할지 모르지만 휴일 저녁 황금시간대 20% 시청률 치고는 그리 높지 않은 수치입니다. 더구나 동시간대 경쟁 프로인 ‘1박2일’은 37.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장수편에서 기록한 36.1%를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남자의 자격’도 13.42%를 기록해 평균 시청률은 26.5%(TNS기준)로 ‘패떴’보다 약 3% 앞서는 수치입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패떴’은 18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기세등등.. 2009. 9. 30.
1박2일, 노인회장님의 메가톤급 웃음폭탄 이번주 의 히어로, 웃음폭탄의 주인공은 경북 영양 오지마을 노인회장님이었습니다. 노인회장님의 풋풋하고 순박한 개그와 웃음은 가히 압권이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며 을 보다가 뒤로 여러번 나자빠지며 웃었습니다. 개그맨들과 코미디언들의 가식적인 웃음, 상업적인 웃음을 보다가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노인회장님의 표정과 몸개그, 이마가 휭한 머리 긁적이기 등 강호동과 맴버들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 노인회장님의 웃음 코드는 오랜만에 싫컷 웃게 만들었습니다. 맴버들이 영화 와 같이 첩첩산중 오지마을 경북 영양을 찾았습니다. 핸드폰, 네비게이션도 무용지물인 이곳에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같은 순박한 노인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고 어르신들만 마을을 지키며 소박하게 살고 있습니다. 풋풋한 인심과 .. 200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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