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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2

타블로, 도를 넘은 마녀사냥 또 시작되나?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은 성적 인증서류를 공개함으로써 진정 기미를 보였다가 이번에는 타블로형제의 병역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학력위조 논란 당시 네티즌들은 타블로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비난을 퍼부어 타블로가 대인기피 증세까지 보였다는데 도를 넘은 마녀사냥이 다시 시작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타블로는 지난달 스탠포드대 졸업 인증서류를 공개하면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으면 '저와 제 가족의 삶은 망가졌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더 망가져야 마녀사냥이 중단될까요? 연예인 부부기 때문에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이런 시선들이 무서울 때도 있습니다. 학력위조 논란이라는 미명하에 타블로는 익명성에 기댄 악의적인 언어폭력에 무참히 희생됐습니다. 스탠포드대 졸업.. 2010. 7. 13.
명문대 합격자 현수막을 보는 학부모 심정 대입 수학능력 시험이 끝나고 이제 다음달에 수능 성적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채점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넣을 것을 고민하면서 한창 정시 입시전략을 짤 때죠. 가군, 나군, 다군에 각각 한군데씩 원서를 넣되, 한 곳은 소신지원, 나머지 두 곳은 보통 안정지원을 하죠. 그런데 매년 이맘때면 학부모를 긴장시키게 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고등학교 교문앞에 대문짝만하게 붙여놓은 명문대합격 현수막이에요. 수시에 붙은 합격자들을 써놓은 현수막인데, 학생들을 격려하기보다 사실 학교 자랑이죠. 수시에 합격하지 못한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 정문앞에 붙여진 대학 합격 현수막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까요?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부럽다', '나도 열심히 했으니 정시에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 '저런걸.. 200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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