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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투기3

1박2일 강호동, 이별여행 대신 왕따 편집했다? 어제 '1박2일' 시청자투어 마지막 편이 방송됐습니다. 강호동이 이별여행을 하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제작진이 따로 스페셜을 준비하지 않는 한, 강호동으서는 마지막 방송이었습니다. 그래도 4년간 메인MC로 '1박2일'을 국민예능의 반열에 올려놓았는데요, 마지막 방송에서 강호동에 대한 배려가 있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배려는 커녕 강호동을 왕따 편집한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제작진은 강호동 하차를 대비해 이승기 등 5인 체제로 가는 것을 미리 대비하는 듯 철저히 강호동을 소외시켰습니다. 글쓴이는 강호동의 세금과 땅투기에 대해 따끔한 질책도 했는데요,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다고요, 아무리 세금과 땅 투기 등으로 잘못했다해도 너무했다 싶은 왕따 편집의 사례를 짚어봤습니다. 첫째, 기상미션부터.. 2011. 9. 26.
강호동 땅투기 의혹, 어설픈 변명이 더 화난다 강호동의 평창 땅 구입은 또 한번 사람들의 속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는 세금 과소 납부 논란의 책임을 지고 그 어떤 변명도 하지 않은 채 자숙하는 의미에서 잠정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결단에 '역시 강호동'이란 찬사를 쏟아냈고, 은퇴 반대 서명운동 등 동정론이 불길처럼 번졌지요. 그런데 땅 투기의혹이 불거진 걸 보니 잠정 은퇴는 비난을 잠재우기 위한, 그러니까 소낙비를 잠시 피하기 위한 얄팍한 술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인데요, 땅 투기 파장이 커지자, 강호동측이 내놓은 변명은 '투기가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더 이상 거론하고 싶진 않아요. 이미 많은 언론에서 이 문제를 다뤘으니까요. 강호동의 .. 2011. 9. 22.
강호동 평창 땅투기 논란, 동정론에 찬물 끼얹다 아~! 강호동, 정말 안타깝네요. 탈세의혹 논란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한 지 불과 10여일이 지났는데요. 그동안 여론이 좋게 돌아서나 했는데, 평창에 20억원의 땅을 매입한 건 동정론에 찬 물을 끼얹은 격입니다. 강호동은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땅을 샀다고 하는데요, 특히 지난 7월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후 추가로 매입한 13억원의 땅이 투자라기보다 투기라고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강호동 입장에선 평창 땅 구입이 투기가 아니라 투자라고 해명할 수 있습니다. 돈이 있는데 땅도 못사냐고 말이죠. 이런 모습은 이미 장관 내정자들이 인사청문회에서 수없이 보이던 모습이죠. 물론 강호동은 법적으론 잘못이 전혀 없어요. 내 돈 가지고 부동산을 사는 건 자유니까요. 그런데 왜 하필 평창, 그것.. 201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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