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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3

주병진, MBC 라디오 포기한 진짜 이유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주병진의 MBC 복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당초 주병진은 윤도현 대신 '두시의 데이트'(이하 '두데' 표기) DJ로 복귀할 예정이었는데요, 주병진이 갑자기 '두데'를 맡지 않겠다 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 MBC로선 이미 윤도현을 내친 상황인데요, 주병진이 '두데'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닭 쫓던 개 지붕쳐다 보는 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MBC에서 청취자의 입장을 한 번이라도 생각했다면 이런 악수를 두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요, 주병진은 왜 갑자기 라디오'두데'를 포기했을까요? MBC 말대로 후배 윤도현을 밀어냈다는 비난과 부담 때문일까요? 당초 주병진이 방송 복귀를 한다고 했을 때는 라디오가 아닌 TV가 될 거란 예상을 했습니다. 강호동이 '무릎팍'을.. 2011. 9. 29.
주병진 라디오 복귀, 윤도현에게 불똥 튀었다? 소문으로만 나돌던 주병진의 MBC 방송 복귀가 임박했나 봅니다. 사실 주병진은 얼마 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방송 복귀를 시사했었기 때문에, 그의 방송 복귀는 시기가 문제였었죠. 이런 마당에 강호동이 잇따른 구설수로 잠정 은퇴한 터라 주병진의 복귀가 생각보다 빨라진 듯 합니다. 그런데요, 예상과는 달리 주병진이 TV가 아니라 라디오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것도 맡은 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라니 조금 의외라는 생각입니다. MBC는 강호동이 빠진 '무릎팍도사'도 있고,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로운 프로를 만들어 주병진을 복귀시킬 수 있는데 왜 하필 라디오인가요? 이에 대해 윤도현은 오늘(27일) 오전, '두시의 데이트를 그만둔다'고 밝히며, MBC 고위관계자의 결정이라며 섭섭한.. 2011. 9. 27.
'우결', 유통기한 지난 아담부부 스토리 요즘 '우결' 방송을 보면 캐이블에서 재방송을 보는 듯 합니다. 천안함사태와 MBC 파업 여파로 녹화된 촬영분에 대한 결방이 많아서 그렇다고 해도 지금 계절이 한 여름인데, 두터운 옷을 입은 출연진을 보면 좀 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우결'은 시청자들을 상대로 재고상품을 팔고 있는 겁니다. 어제 '우결'에 출연한 세 커플 중 아담부부(조권-가인) 스토리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담부부 200일 기념 에피로 나온 이야기는 이미 뉴스나 '놀러와'에서 방송된 얘기였습니다. 우선 아담부부가 200일을 기념해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조권이 상암동 '담'이라고 속이고 전화 상담을 한 에피는 지난 4월 8일 방송분이었습니다. 눈치 100단이라고 한 박명수는 일반인 청취자라고 전화.. 201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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