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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2

엠넷 초이스, 서인영의 민망하고 낯 뜨거운 안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0 엠넷 20's 초이스는 20대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을 뽑는다는 취지와는 달리 한 마디로 아찔하고 민망하기 그지없는 3류쇼 같았습니다. SM, YG, DSP 소속 가수들이 시상식에 불참한 가운데 JYP의 2PM, 2AM 등이 상을 싹쓸이 해 그들만의 잔치란 비판을 받고 있는 마당에 선정적이고 아찔한 의상으로 10대 청소년들이 보기에 낯 뜨거운 장면이 너무 많았습니다. 공중파 음악프로는 가수들의 무대 의상이 선정적이기 때문에 관람등급을 12세에서 15세로 올리면서 지나친 의상은 규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엠넷은 캐이블 방송이라 그런지 '엠카'에서 민망한 무대의상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정현이 란제리+망사스타킹 의상을 입고 남자 무희와 야한 안무를 추다가 질타를.. 2010. 8. 27.
파스타, 이선균의 세상에서 가장 멋진 프로포즈 라스페라 주방에서 맛있게 익어가던 붕셰커플의 사랑이 자칫하다가는 모두 타버릴 것 같습니다. 그동안 최현욱셰프와 막내 요리사 서유경이 도둑사랑을 해왔는데, 사장에서 홀 서빙으로 내려앉은 설사장이 붕셰커플의 사랑을 주방식구들에게 폭로해 버린 것입니다. 주방은 그야말로 태풍전야입니다. '내 주방에는 연애따윈 절대 있을 수 없다'고 한 최셰프가 궁지에 몰리게 됐습니다. 라스페라 김산사장과 오세영셰프 등 모든 사람들이 주방에 모인 가운데 최현욱이 어떻게 나올지 그의 입을 주시했습니다. 쥐구멍이라도 들어가야 할 입장이 되버린 최셰프는 그 긴장된 순간에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멋진 사랑 고백을 했습니다. 최현욱이 한 말은 바로 서유경에 대한 프로포즈였습니다. "서유경은 나를 좋아한 것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한.. 201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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