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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탕2

무한도전 유재석, 1인자 진가 보여준 장면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포츠 중에서도 조정은 참 재미없는 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재미없는 조정을 가지고 장기 특집을 꾸려 나가는 김태호PD의 뚝심도 참 대단하다고 봐요. 그런데 레슬링, 에어로빅, 봅슬레이 등도 참 재미가 없는 스포츠였는데, 그 '무도' 감동은 눈물 날만큼 뜨거웠습니다. 이번 조정특집도 연습 또 연습 장면만 나와 다소 지루하고 재미없을 지 몰라도 7월 30일 경기장면을 보면 감동 또 감동의 도가니탕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바로 이것이 김태호표 예능이 아니던가요? 조정특집 4탄은 한 마디로 장맛비와의 싸움이었습니다.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의 연습장면이 나왔는데 계속된 장맛비로 안그래도 힘든 맴버들을 더 힘들게 했습니다. 지난주에 나왔던 조인성이 스케즐 문제로 나오지.. 2011. 7. 17.
1박2일, 강호동의 '미친' 예능감 빛났다 요즘 사극 에 나오는 장혁과 성동일 연기를 두고 ‘미쳤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예능에서도 ‘미쳤다’는 표현을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어제 의 강호동이 시청자투어 장기자랑에서 보인 예능감은 가히 미친 예능감이었습니다. 강호동이 그동안 에서 보여준 이미지는 ‘대형’, ‘카리스마’ 등 소프트한 예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즉, 예능의 필수 요소인 춤과 노래는 젬병같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백지영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패러디한 ‘내 귀에 돼지’로 예능 본좌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시청자투어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장기자랑입니다. 지난해 시청자투어 1기때도 한체대의 ‘딱밤 영주’ 등 숨어 있는 일반인 스타를 배출했습니다. 시청자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의 예능끼는 연예인을 뛰어넘을 정도로 웃음과 재미를 주었습.. 201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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