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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2

'100분 토론', 손석희의 마지막 방송을 보니 손석희교수가 어제 8년여간을 진행해 오던 (이하 ‘백토’ 표기)의 마지막 방송을 끝내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습니다. 방송 첫 머리에 손교수는 '백토'의 마지막 진행을 공지하면서 아쉬운 표정을 지었는데, 손교수의 오늘을 있게한 '백토'의 마지막 방송에 어찌 회한이 없었겠습니까? 손교수의 마지막 방송은 그동안 '백토'의 단골손님들이 패널로 출연해 손교수의 마지막 방송을 빛내주었습니다. 또한 '백토'의 마지막 방송을 빛내주기 위해 방청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객석을 가득 메워주었어요. 손교수의 마지막 방송이자 10주년 특집이기 때문에 토론 전에 지난 10년에 대한 회고 영상이 방송됐습니다. 이 영상은 손교수가 진행해온 '백토'의 기록이자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논객이 되려면 반드시.. 2009. 11. 20.
가수 김흥국, 정치 입문 안하길 참 잘했다! 앗싸~~ 호랑나비 한마리가! 호랑나비 노래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만능 엔터테이너로 발돋음한 가수 김흥국이 어제 방송된 에 출연하여 국회의원에 출마하지 못하게 된 사연을 밝혔습니다. 김흥국은 축구로 인해 정몽준의원과 친해지자 기자들이 "김흥국도 출마하지 않을까? 하고 추측해서 보도한 것"이라고 그때 당시의 일을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김흥국은 "솔직히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기회를 안줘서 안한거다"라고 말하고 "소문이 점차 커져 출마를 위해선 자칫 방송까지 그만두어야 하는 위험한 지경까지 갈 수 있어 급히 기자회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에 모든 것을 걸고 올인하지 않은 것을 두고 본인 스스로 가슴 한구석에서는 잘했다고 하는 마음이 담긴 말 같습니다. 여기에는 미국에 있는 아내의 만류가 큰 영향을.. 200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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